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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은하수를 유영하며 내면을 살피는 그림 작가 은유의 세계 - 전시 [틔움]
저의 작품을 보시는 분들도 모두 하나하나 빛나는 작은 별이라는 것을 느껴주셨으면 해요.
단조로운 일상의 균열에서, 그들의 시선이 틔우는 다채로운 세상을 마주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은하수를 유영하는 별, 은유 작가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은하수를 유영하는 별, 은유 작가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은하수를 유영하는 별’이라는 소개가 좋네요. 해당 소개 문구를 짓게 된
by
김푸름 에디터
2025.02.14
리뷰
공연
[Review] 비극의 아름다운 표현 - 베르테르
소설의 비극을 가슴 깊이 느껴볼 수 있는 뮤지컬
언젠가 독일에 가면 이 책을 꼭 다시 한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줄곧 해왔다. 괴태의 가장 서정적인 비극 이야기라고 생각하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어린날의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던 소설이다. 저렇게 똑똑하고 지성이 넘치는 인물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서간체 형식으로 대부분 진행된 이 소설의 표현법이 인상적이기도 했다. 이번에
by
이상헌 에디터
2025.02.14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그럼에도 불구하고 - 뮤지컬 <하데스타운> [공연]
실패한 결말임에도 다시금 찾게 되는 뮤지컬 하데스타운만의 매력을 탐구해보자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다들 한번쯤은 들어봤을 그리스 로마신화의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그리고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하데스에게 끌려간 아내 에우리디케를 구하기 위한 오르페우스의 여정. 따라서 극의 결말 역시 우리가 아는 신화와 동일하다. 지하 세계에서 에우리디케를 데리고 나가는 대신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아야 한다는 조
by
김지민 에디터
2025.02.1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음악으로 엮인 운명 [음악]
클라라 슈만, 로버트 슈만, 요하네스 브람스 세 사람의 이야기
클라라 슈만과 로버트 슈만의 사랑 이야기는 음악사에서 가장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클라라는 뛰어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로버트와의 결혼은 당시 사회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들의 사랑은 음악을 통해 더욱 깊어졌고, 클라라는 로버트의 뮤즈로서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 행복한 결혼 생활은 로버트의 정신적 고통과
by
이지윤 에디터
2025.02.13
오피니언
미술/전시
종이를 만져보다
인쇄의 가치를 보고 만지는 전시
현재 그라운드 시소 서촌에서 출판사 슈타이들에 대한 특별한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 전시에는 샤넬, 펜디, 돔 페리뇽과 같은 명품 브랜드와 협업한 작품들이 있으며, 앤디 워홀과 데미안 허스트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인쇄물도 함께 전시 중에 있다. 전시는 단순히 인쇄물을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각 작가들의 작품들을 크고 다양한 사이즈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
by
김은서 에디터
2025.02.1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시간이 멈춘 버스, 개단 Reset
중국 드라마 개단, Reset은 시간 루프 속에서 주인공이 반복된 순간을 통해 타인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며 비극을 막고, 자신의 선택으로 운명을 바꿔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폭팔이 일어나기 직전, 그 순간으로 계속 돌아간다면?" 중국 드라마 <개단, Reset>은 2022년 방영된 타임루프 스릴러다. 평범한 대학생 이시칭(李诗情, 자오진마이)은 버스를 타고 가던 중 갑작스럽게 폭발 사고를 당하고 사망한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다시 같은 버스 안. 같은 순간을 반복하며 자신이 시간 루프에 갇혔다는 걸 깨닫고, 사고를 막기
by
김혜성 에디터
2025.02.12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아름다운 책의 형태를 그려내는 북 아티스트 MIA의 세계 - 전시 [틔움]
살다가 사라지지 않는 이야기를 아름다운 형태에 담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
단조로운 일상의 균열에서, 그들의 시선이 틔우는 다채로운 세상을 마주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이야기를 발견합니다, 북아티스트 MIA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그림책 작가이자 북 아티스트 MIA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SNS에 그림책을 시작한 이유로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라고 말씀해
by
김푸름 에디터
2025.02.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모국어와 비밀 백수린 - 참담한 빛, 폴링 인 폴 [도서]
참담한 가운데 쏟아지는 빛, 모두가 함께 맞는.
말할 수 없는, 혹은 말할 기회가 없던 비밀을 안은 채 재생되는 이야기들. 백수린의 소설 속에는 마음 둘 곳 하나 없이 외롭고 참담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일렁이는 눈부신 빛들, 그 사이로 고요하게 헤매는 이방인들로 가득한 소설집에서, 유독 쌍둥이처럼 눈에 들어오는 두 단편이 있었다. 바로 「시차」와 「중국인 할머니」이다. 1. 중국인 할머니 「중국인 할머
by
양예지 에디터
2025.02.12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누군가를 위해 부르는 우리의 노래가 영원한 청춘의 순간으로 기억되길 - 데이식스 FOREVER YOUNG [공연]
그렇게 우리는 ‘지금’을 살아간다 ‘나의 하루’를
나는 영원을 믿는다. 시작부터 이게 무슨 뜬금없는 소리인가 싶겠지만 그렇다. 아니 사실은 영원을 바란다고 하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세상 모든 것에는 저마다의 끝이 존재한다. 그리고 그 ‘끝’이 있기에 영원은 더욱 빛dl 난다. 언젠가 끝난다는 것을 알기에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꿈꾸며 현재를 살아간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이 있느냐 없느냐를 논쟁하자는
by
김지민 에디터
2025.02.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빛처럼 강렬하고 팔레트처럼 부드러운 [도서/문학]
'모네 : 빛과 색으로 완성한 회화의 혁명'을 읽고
어쩌다 모네의 그림을 보게 되었다. 우연히 본 그림은 계속 생각났다. 평소 자연과 공원의 자연스러운 풍경을 좋아하는 내게 모네의 작품은 그야말로 '취향저격'이었다. 자연의 풍경을 부드럽게 화폭에 담는 모네라는 화가에 관해 강렬한 궁금증이 밀려왔다. 무턱대고 도서관에서 찾은 책 '모네 : 빛과 색으로 완성한 회화의 혁명'은 작가가 직접 프랑스 지베르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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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에디터
2025.02.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 할 수 있는 당신은 그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모른다 - 사랑을 부르는, 파리 [영화]
당신이 어느 도시에 살던, 누구를 사랑하던 그 행운을 누리길 바란다.
사람들은 어떤 도시들에 대해 환상이 있다. 특히 파리는 아주 오랫동안 낭만화의 대상이 되어 왔다. 사람들은 파리에선 운명적인 사랑을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그 사람과 파리의 거리를 걸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파리에 사는 파리지앵들이 실제로 낭만적인 사랑을 할까? 영화는 여러 인물의 사랑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준다. 시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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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빈 에디터
2025.02.0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드라마 속 영웅들이 반가운 이유 [드라마/ 예능]
우리의 마음 속 틈새에 영웅들이 들어올 수 있으니까
‘신이시여 저만 믿으소서‘ 최근 인기를 얻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주인공 백강혁의 대사이다. 환자를 살리고 싶은 의사의 간절한 기도다 싶으면서도 신에게 자신을 믿으라는 말은 어색하다. 극 중 백강혁은 ’신의 손‘으로 위급한 환자를 살려내는 먼치킨 주인공의 정석적인 인물이다. 적당한 유머러스함과 스토리가 전개되며 발생하는 여러 현실적인 장벽,
by
김유정 에디터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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