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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시간의 여정 -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시]
한자리에서 접하는 서양미술사 400년의 흐름
고흐, 피카소, 모네, 앤디 워홀… 미술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도 익숙한 이름들. 이름만으로도 마음이 설레는 작가들이 한데 모였다. 거장들의 원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망설일 이유가 없는 전시,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처음에는 단지 클로드 모네의 그림을 보기 위해 간 전시였지만, 서양 미술사의 교차점과 한 세기 미술사의 핵심 장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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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란 에디터
2025.06.22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웹툰으로 그린 인간성의 극과 극 [만화]
만화가 고태호와 김숭늉
만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어려서부터 만화책을 많이 읽었고, 집 근처 9년째 단골인 만화방도 있다. 물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이제 만화방에 갈 때를 제외하고는 출판 만화보다 웹툰을 더 많이 보게 되었다. 지금은 줄었지만 몇 년 전까지도 일주일에 70~80개의 작품을 봤고, 연말 결산을 하면 열람 회차 수 상위 5%에 들 만큼 열혈 독자였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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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에디터
2025.06.13
리뷰
전시
[Review] 선으로 그려내는 삶의 나이테 - 세르주 블로크 展 [전시]
전시를 본 이후의 발걸음과 마음이 모두 가벼워짐에, 일상의 작은 행복들이 더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던 하루!
날씨가 청명한 요즘, 그리고 장마가 얼마 남지 않은 요즘, 그래서 동시에 요즘의 이 '얼마 남지' 않은 이 맑은 날씨가 더더욱 소중하게만 느껴진다. 1년의 날씨 중 이맘때의 청명하고 약간의 더움만이 느껴지는 이 날씨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씨이다. 아마 이 계절의 날씨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계절의 한가운데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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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빈 에디터
2025.06.11
리뷰
도서
[Review] 삶의 격랑 속에서 피어난 예술 - 내가 사랑한 예술가들 [도서]
고흐부터 베이컨까지, 절망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은 27인의 이야기.
한 사람의 일생을 추적하는 일은 경이롭고 아름답다. 때로는 연민과 안타까움, 경외감과 존경심이 교차하며, 그 궤적은 우리가 지닌 언어 이상의 감정과 사유를 불러일으킨다. 지구 위 존재하는 모든 개인의 삶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빛나지만, 유독 예술가의 삶은 더 각별하게 다가오곤 한다. 아마 그들의 여정과 감정, 고뇌와 깨달음이 작품이라는 매개를 통해 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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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서 에디터
2025.05.14
리뷰
도서
[Review] 그림이 아닌 화가의 이야기를 담다 - 내가 사랑한 예술가들
책 '내가 사랑한 예술가들'은 미카엘 페피아트가 쓴 책입니다. 미카엘 페피아트는 미술평론계의 거장이자, 여러 화가들을 생전에 많이 만났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단순히 그림에 대한 평가보다는, 화가들의 삶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책 '내가 사랑한 예술가들'은 미카엘 페피아트가 쓴 책입니다. 미카엘 페피아트는 미술평론계의 거장이자, 여러 화가들을 생전에 많이 만났던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단순히 그림에 대한 평가보다는, 화가들의 삶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심지어 한두명이 아니라 스물일곱 명의 화가들 삶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미술 관련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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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에디터
2025.05.03
리뷰
전시
[Review] 이제껏 본 적 없는 또 다른 예술의 세계 – 알폰스 무하 원화전 [전시]
무하의 세계와 그가 주는 여운을 따라 걷는 전시
나에게 있어 예술은 가까우면서도 조금은 먼 존재였다. 함께 살아가는 사람과 자연을 담아내면서도 어딘가 닿을 수 없을 듯한 그런 느낌. 수많은 장르와 깊이 있는 역사는 물론, 작가의 재능과 노력으로 쌓아온 미지의 세계가 어쩔 수 없는 간극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 나의 추측이지만, 그럼에도 나는 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 그러던 어느 날, 나
by
박아란 에디터
2025.05.01
리뷰
전시
[Review] 알폰스 무하 원화전 – 아르누보의 거장을 말하다 [전시]
알폰스무하는 아르누보양식의 거장으로 포스터, 삽화, 장신구, 우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한 시대의 스타일을 만든 문화예술가다.
아르누보(Art Nouveau)의 거장 알폰스 무하 여기 화려하고 예쁜 포스터 한 장이 있다. 사람들에게 광고는 메시지를 주는 역할을 하므로 내용 전달이 제일 중요하다. 그런데 메시지는 물론 그림 속 피사체가 눈길까지 사로잡는다면 어떨까? 예술과 상업 사이 그 어디쯤 내 이상향의 모습이 알폰스 무하의 모습과 매우 닮아 있었다. 무하 스타일은 아르누보를 대
by
최아정 에디터
2025.04.29
리뷰
도서
[Review] 깊이 있는 감상에는 맥락이 필요하다 - 도슨트처럼 미술관 걷기
책 <도슨트처럼 미술관 걷기>를 읽고
깊이 있는 감상에는 맥락이 필요하다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은 늘어났지만, 작품과의 대화를 어색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를 포함해서,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미술 작품 앞에서 '깊이 있는 감상'을 어려워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도슨트처럼 미술관 걷기>는 현대인의 미술 감상 고민에 작은 해답을 제시한다. 작가는 수동적 관람에서 벗어나 능동적 참여를 적극 권장하
by
채수빈 에디터
2025.04.21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삶 속의 티끌 같은 순간들을 낭만화하는 작가 눈꽃씨의 세계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낭만의 의인화, 눈꽃씨 작가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삶 속의 티끌 같은 순간들을 낭만화하는 작가 눈꽃씨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삶 속의 티끌 같은 순간을 낭만화’한다니, 정말 낭만
by
김푸름 에디터
2025.04.07
리뷰
도서
[Review] 인상파의 첫인상을 강하게 새기다 - 한 권으로 읽는 인상파
모든 것을 설명하지 않으면서도 인상파에 대한 '인상'은 강렬하게 각인시키는 책
현대인에게 예술이 선사하는 감각과 의미는 무척 다양하다. 현대인은 오락을 위해,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기 위해, 혹은 일상적으로 하기 어려운 경험을 구매하기 위해 예술을 찾는다. 그림만 해도 과거 상류층의 특권이자 곧 그들의 권위를 유지하고 재현하는 수단이었으나 현대인은 디자인 등 실용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에도 많은 관심을 두며 교양보다 취미의 영역에서
by
서예은 에디터
2025.04.01
리뷰
도서
[Review] 친절한 인상주의 설명서 – 한 권으로 읽는 인상파 [도서]
인상파의 시작부터 끝까지
여러분은 인상주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나부터 말하자면, 나는 인상주의를 비롯한 여타 미술 사조에 정말 무지하다. 그런 내게 추상적이고 어렵게 느껴지는 사조를 하나만 꼽아보라면 그것이 인상주의다. 책 <한 권으로 읽는 인상파>는 나와 같은 독자를 위한 책이다. 마치 친절한 인상주의 입문서처럼 느껴진다. 크게 보면 인상파의 시작을 이끌었던 사실주의부터
by
김지현 에디터
2025.03.31
리뷰
도서
[Review] 붓끝에 피어난 빛과 그림자 - 한 권으로 읽는 인상파
인상파 대표 화가 18인의 숨겨진 이야기
한 권으로 만나는 인상파의 시작과 끝, 그 혁신의 여정 일전에 모네를 통해 인상주의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보다 전문적으로 미술사를 다룬 책을 읽으려 도전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도무지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몰랐고, 막상 이런저런 책을 뒤적이면 딱딱하고 어려운 문장들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단 한 권으로 터너에서 모네, 고흐까지 다루면서도 동시에
by
김효주 에디터
2025.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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