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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불완전한 나, 선물 같은 삶!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을 읽고 [도서]
스스로를 돌보는 일은 모두의 평생 과업이다.
‘스불재’라는 신조어가 있다. ‘스스로 불러온 재앙’을 줄인 말로 자신이 계획한 일로 인해 고통받는 상황을 뜻한다. 그리고 ‘스불재’에서 파생된 ‘스불행’, 풀어서 ‘스스로 불러온 행복’이라는 뜻을 가진 이 신조어가 왜 인지 마음에 들어서 내 나름의 해석을 더하며 자주 되뇌곤 했다. 스스로 불러온 행복. 맞다. 행복도 재앙도 다 내가 불러오는 거였지. 내
by
정민지 에디터
2022.06.13
리뷰
도서
[Review] 불완전한 '나'를 감싸안자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도서]
행복은 곧 우리의 마음에서 비롯한다는 것
남보다 나를 돌보는 것이 힘든 요즘이다. 스스로를 깎아내리면서 타인을 위해 애쓰는 것이 익숙해졌다. ‘남들은 똑같은 나이에 이만큼을 해냈는데 너는 왜 그러는 거야.‘ 상대방과 비교하면서까지 유독 나에게 엄격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책과 자기 검열이 심했던 시기가 한 차례 지나갔지만, 불쑥불쑥 나타나는 자기혐오는 한껏 상기된 기분을 나락으로 끌어당긴다.
by
이정은 에디터
2022.06.13
리뷰
도서
[Review]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불완전한 나’로도 충분해.”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도서]
완벽하지 않아도 불완전한 나로서도 충분함을 알게 하는, 도서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진정한 내면의 힘은 ‘완벽한 나’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불완전한 나’를 감싸 안을 때 빛이 납니다.” 책 한 귀퉁이에 적힌 문장 하나가 마음을 움직였다. 최근 들어, 나만의 기준이 없이 어떠한 선택에 있어 이리저리 흔들리는 자신을 볼 때마다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름대로 개선점을 찾기 위해 A4 용지에 ‘나의 부족한 점’을 적어
by
정윤지 에디터
2022.06.11
사람
ART in Story
[그림책 키워드 인터뷰] 우리를 둘러싼 벽을 넘어서 - 지혜림 작가
그림책 <파란벽>, 지혜림 작가 인터뷰
이 인터뷰는 작가가 자신의 그림책에 어울리는 키워드를 선정하고, 해당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인터뷰입니다. #차별 #불안 #공존 Keyword 1. #차별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미지 스토리텔러, 지혜림 입니다. ‘이미지 스토리텔러'라고 자신을 소개하시는 이유가 궁금해요. 그림을 그리다보면 사회 현상과 그것이 의미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고
by
이영 에디터
2022.06.10
리뷰
도서
[Review]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다 보면 살아진다 - 그녀를 그리다 [도서]
짧은 글에서 긴 세월을 엿보다.
항상 곁에 있을 거라 생각했던 이의 빈자리를 느낄 때의 감정은 과연 무엇일까. 운이 좋았던 것인지, 감사하게도 나는 아직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냈던 적이 없다. 반려동물을 길렀던 적도 없어서 소중한 것을 잃는다는 것의 감정을 온전히 알지는 못한다. 남들의 이야기가 슬프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그저 마음속 깊은 곳까지 완전하게 공감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하
by
곽미란 에디터
2022.06.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몇 번이고 다시 본 영화, 박찬욱 감독의 '박쥐' [영화]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인 <박쥐>에 대한 개인적 견해.
좋아하는 것을 지독하게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테면, 최근 샐러리에 꽂혀있는 나는 온라인으로 장을 볼 때마다 샐러리를 빼먹지 않고 꼭 주문한다. 매일 먹어도 괜찮다. 질릴 때까지 먹는다. 먹다 먹다 물리거나, 흥미가 떨어지면 또 다시 푹 빠질 수 있는 걸 찾아 나선다. 집중력이 좋지 않은 편이지만, 이럴 때 보면 집요한 구석이 있는 것 같다. 이건 영
by
강윤화 에디터
2022.06.04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불면증을 해결한 나의 이야기 [운동/건강]
오늘은 잠들지 않는 나와 싸우지 말고 편안하게 쉰다는 생각으로 누워보는 게 어떨까.
나는 작년부터 매일 일기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쓴 일기들을 종종 읽어보는데, 이 일기들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불면증"이다.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스트레스성 불면증 때문에 고통스러워했다. 겪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하루의 피로가 누적되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지쳤는데 잠이 안 온다. 이게 반복되면 나중에는 자지 못하는
by
안현지 에디터
2022.06.04
리뷰
공연
[Review] 웃음이라는 불빛으로 도시를 밝히며 - 찰리 채플린 라이브 콘서트 [공연]
찰리 채플린,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웃음을 꿈꾸며.
지난 5월 2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찰리 채플린 라이브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20세기 최고의 예술가 찰리 채플린의 대표적인 걸작 <시티 라이트>를 영상과 40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였다. 본 공연의 기획과 제작을 맡은 (주)봄아트프로젝트의 윤보미 대표는 "<시티 라이트> 작품을 통해 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지금
by
최지원 에디터
2022.06.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청춘만큼 흔들리고 사랑보다 강렬한 우정, 마티아스와 막심 [영화]
자비에 돌란의 [마티아스와 막심]을 통해 바라본 사랑과 우정
“어떤 우정은 청춘만큼 흔들리고 사랑보다 강렬하다”라는 포스터의 문구를 작성한 이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말이 영화를 본 후 근 일 년 동안 내 마음에 아주 깊숙이 박혀있다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다. 정의 내릴 수 없는 다양한 관계를 겪고 접할 때 마다 영화 [마티아스와 막심]의 카피 문구가 문득 떠오른다. 최근 들어 어떤 우정은 일종의 사랑이라는 생
by
박소현 에디터
2022.05.2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한양대학교 축제, 잔나비가 찢었다 [공연]
한양대생이 직접 푸는 그날의 전설, 잔나비 이야기.
2022년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3일간 축제(라치오스)가 열렸다. 나는 열렬한 참가자가 되었다. 축제 기획단의 노력으로 많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첫 축제인 만큼 많은 기대를 했고, 그 기대를 온전히 충족시킨 환상적인 시간이었다. 첫째 날은 싸이, 둘째 날은 잔나비와 에스파, 셋째 날은 다이
by
변서연 에디터
2022.05.2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멜로디 위에 이야기를 쓰는 사람들 [사람]
글과 음악 사이
학창 시절,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직업에 대해 조사해오라는 숙제를 내주실 때면 나는 꼭 '작사가'에 대해 조사해 가곤 했다. 지금이야 작사가라는 직업이 많이 알려진 편이지만, 예전에는 매우 생소한 직업이었기 때문에 선생님들은 이런 나의 과제를 매우 흥미로워 하셨고, 매번 떨리는 마음으로 친구들 앞에서 과제 발표를 했던 기억이 난다. 덕분에 매해 발표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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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해 에디터
2022.05.22
리뷰
전시
[Review] 불길한 축제 속으로 - 팀 버튼 특별전
팀 버튼은 헛된 희망을 불어넣기보다는 세상을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누는 사고방식에 균열을 내고 삶의 어두운 단면을 있는 그대로 그리고자 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치고 '팀 버튼'이라는 이름을 한 번도 안 들어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 <비틀주스>, <가위손>, <화성침공>,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유령신부>, <찰리와 초콜릿 공장>, <프랑켄 위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까지. 1980년대에 작품 활동을 시작해 최근까지도 꾸준히 영화를 만들어온 감독답게 전 세계 다양한 연령대의
by
김소원 에디터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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