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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아주 매력적인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 [영화]
갈등하며 성장하는 캐릭터를 통해 모험의 용기를 얻다
며칠 전 아침 이른 시간에 OCN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을 틀어 주기에 멍하니 보기 시작했다. 잠깐만 봐야지 했었는데 나중에는 결국 집중해서 끝까지 보고야 말았다. 사실 이전에 한 번 본적이 있었는데 다시 보니 이전에는 미처 스치고 지나쳤던 장면들에서 새로운 재미를 느껴 기록해본다. 개인적으로 음악은 ‘let it go’가 압도적이지만 전체적인 내용
by
최수진 에디터
2019.09.1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여성들이 만들어가는 즐거운 레슬링 한 판 - 글로우 [TV/드라마]
레슬링에 대한 선입견을 깨준 드라마, 글로우
중학교 때,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레슬링 프로를 처음 봤다. 친구의 동생이 보던 중이었는지 TV에 틀어져 있던 그 레슬링 프로에서는 우락부락한 레슬링 선수들이 화려한 분장을 하고 서로를 향해 몸을 날리고 있었다. 친구는 그게 모두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귀띔해 주었다. 사실은 승자와 패자가 전부 정해져 있는 경기이며, 서로를 향해서 하는 기술도 이미
by
권묘정 에디터
2019.09.1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Apple TV+, 웨이브, 그리고 지갑 [TV/드라마]
Apple TV+, 웨이브의 등장과 열리는 지갑
0. 늘어나는 구독료 친구 A는 모든 콘텐츠의 한 달 구독료가 6만 원이 넘게 나온다고 말했다. 넷플릭스와 왓챠로 드라마를 보고, 멜론으로 음악을 들으며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광고 없는 영상을 본다. 그리고 독서를 위해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며, 가끔 퍼블리 구독으로 자기 계발 시간을 확보한다. 이제 가계부 정기 지출 항목에 '구독비'라는 목록이 큰 비중을 차
by
김용준 에디터
2019.09.17
리뷰
전시
[Review] '안녕, 푸展'을 다녀와 끄적끄적
소마 미술관에서 열린 "안녕, 푸展" 저는 이번에도 전시를 다녀와서 글 대신 그림을 끄적였습니다. 다시 만난 푸와 함께 즐거이 관람하고 왔어요.
by
정나영 에디터
2019.09.09
리뷰
전시
[Review] 곰돌이 푸, 넌 누구야 - 안녕, 푸 展 [전시]
푸와 그의 친구들을 자세히 알 수 있었던 전시회, 안녕, 푸 展
이번 <안녕, 푸> 전시회는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캐릭터인 푸의 원작 드로잉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에 전시회가 매우 기다려졌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홍보도 많이 되었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었다. 입구부터 곰돌이 푸의 시그니쳐인 노란색이 우리를 반겼다. 마치 푸의 꿀 단지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첫 번째 전시관에 들어가자마
by
윤혜미 에디터
2019.09.08
리뷰
전시
[Review] 기억 속 푸에게 생기를 - 안녕, 푸 [전시]
'푸'의 시작을 따라서
"푸" 이 이름을 보자마자 버퍼링 없이 머릿속에서는 빨간 상의를 입은 노란 곰돌이 이미지가 떠오른다. 여유롭고 느긋하며 행복해 보이는 얼굴의 곰돌이가 말이다. 모든 사람들이 곰돌이 '푸'의 팬은 아닐지라도, '푸'를 싫어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푸를 모르는 사람은 더욱더 찾기 힘들다. 그런 푸가 가득한 전시에 다녀왔다. '푸'의 시작을 따라서 소마미술관에
by
이민희 에디터
2019.09.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밴드의 끝없는 음악적 실험, The Flaming Lips [음악]
이전의 앨범을 잊게 만든, 시도와 변화
In a Priest Driven Ambulance (1990) 이전의 앨범을 잊게 만든, 시도와 변화 이 앨범을 시작으로 The Flaming Lips는 지금의 명성에 걸맞은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다. 독특한 이름을 가진 앨범은 이후 머큐리 레브에서 활동하게 될 조나단 도나휴가 참여한 첫 앨범이기도 했다. 앨범의 중심은 노이즈에 있다. 노이즈는 보컬과
by
노예찬 에디터
2019.08.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1세대 영웅들의 죽음을 바라보며 [영화]
우리는 누구의 죽음에 슬퍼하는가. 그리고, 그 죽음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 본 오피니언에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과 <로건>(2017)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올해 4월, 많은 마블 코믹스의 팬들은 크나큰 상실감을 겪어야 했다.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전성기의 시작으로 여겨도 무방할, 우리의 히어로 ‘아이언맨’의 죽음 때문이었다. 영화 <어
by
박소영 에디터
2019.08.24
리뷰
전시
[Review] 부정적인 미래, 디스토피아적 상상력 - 에릭 요한슨 사진전 [전시]
불안해해도, 이겨내지 못해도 너는 너야
작가 에릭 요한슨 아트인사이트에서 문화 향유를 하며 일정이나 거리 때문에 몇 가지 놓친 전시/공연이 있는데, 에릭 요한슨의 사진전은 그 중 가장 아쉬운 전시회였다. (c) fishy island, Erik Johanson 아무리 작가의 마음을 이해해보려고 해도 난해하고 뜬금없는 표현 방식 때문에 한참 전시회라는 장르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던 중이어서 전시회의
by
박지수 에디터
2019.08.06
리뷰
전시
[Review] 그의 동화에는 마침표가 없다 - 에릭 요한슨 사진전 [전시]
에릭 요한슨의 동화적인 작품들을 보고왔다.
에릭 요하슨의 작품을 처음 접했던 건 몇 년 전 인터넷에서였다. 이제야 무슨 작품인지 알게 된 그것은 ’go your own road‘였다. 어린아이가 긴 천 같은 것을 죽 잡아당기고 있는데, 그게 뒤로 갈수록 길이 되는 작품이다. 인터넷으로 처음 봤을 때부터 이 사진에 매혹되었고, 그것이 에릭 요한슨의 작품이라는 것과 한가람 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
by
이정민 에디터
2019.08.06
리뷰
전시
[Review] 상상력으로 가득했던 에릭 요한슨 사진展 [전시]
필름으로 만난 상상 속 세계
*** REVIEW *** 상상을 찍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展: Impossible is Possible 장대비가 쏟아지던 토요일 아침, 부지런히 도착했다고 자부하며 전시 시작 시간에 맞춰 한가람미술관으로 향했다. 굳은 날씨 때문에 한산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웬걸, 전시장 앞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고 입장은 대기 번호를 받아 이루어지고 있었다. 새삼 이번
by
정선민 에디터
2019.08.06
리뷰
전시
[Review] 불가능은 결국 가능이다 : 에릭 요한슨 사진展
오늘 하루는 여러분도 조금 특별한 상상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첫인상 문전성시라는 말이 떠오르는 날이었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도착했으나 눈 앞에 펼쳐진 사람들의 수에 방금까지의 느긋함은 순식간에 모습을 감췄다. 몇 달 전 대림 미술관에서 대기표를 뽑아 한 시간 넘는 시간을 기다렸던 기억이 스쳐 지나가는 동시에 다른 미술관도 아니고 예술의 전당에서, 그것도 1층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한 전시를 기다리고 있음에 놀라는
by
맹주영 에디터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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