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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출판'의 의미와 가치 : 『출판저널』 통권509호
『출판저널』 통권509호를 읽고
『출판저널』 통권509호가 발간되었다. 국내의 대표적인 출판 잡지로서 『출판저널』은 출판과 도서에 대한 정보를 부족함 없이 담고, 책문화생태계를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출판에 관심을 가져온 사람이라면 더욱 이번 호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출판저널』 통권509호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출판은 당대의 역사, 문화, 사
by
김혜라 에디터
2019.03.2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한일 양국의 아이돌 소비방식의 차이 [기타]
-아이돌 오피니언 02, 일본 아이돌이 어색한 이유
지난 오피니언에서는 <프로듀스101>를 주제로 일본에서 건너온 ‘국민 프로듀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본에서는 이제 끝난 콘텐츠라 불리고 있는 ‘아이돌 투표제’가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우리의 입맛에 맞게 변형되고 생각보다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이러한 결과 값을 찾던 그 과정에서 <도쿄 아이돌스>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났다. 다소 충
by
정일송 에디터
2019.03.17
리뷰
공연
[Preview] 2019 정동극장 기획공연 <적벽>
전통 공연예술의 새 지평을 열다
공연예술의 새 지평을 열다 오늘날 판소리와 같은 우리의 전통 공연예술을 접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뮤지컬, 콘서트 등 많은 공연예술 시장이 성장했고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한국 전통 공연예술 시장은 그렇지 않다. 전통은 재미없는 것이라는 편견과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일상적으로 향유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하지만 <적벽>은 전통예술의
by
이봄 에디터
2019.03.17
리뷰
공연
[Preview] 2019 정동극장 기획공연 <적벽> : 극을 만나기 전 주목해볼만한 점
우선 정동극장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다. 정동극장에 처음 간 것은 작년 무더운 여름, 뮤지컬 <판>을 보러 갔을 때였다. 호평을 워낙에 많이 봐서 호기심이 생겨 언제 볼지 고민하던 찰나, 운이 좋게 꽤나 앞자리를 잡아 보러 가게 되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의 볼거리를 자랑하고, 극본도 탄탄했으며, 배우들도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훌륭했다
by
박희연 에디터
2019.03.16
칼럼/에세이
에세이
[청음] 2019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오직 음악이라는 이름으로 한데 모인 여기는 2019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입니다!
[청음] 2019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지난 2월 26일,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렸습니다.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타 시상식과 달리 가수의 인지도, 음반의 판매량과 같은 음악 이외의 요소들을 고려하지 않고, 철저하게 음악성을 선정 기준으로 평가하여 ‘한국판 그래미 어워드’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이번 시상식은
by
차소정 에디터
2019.03.13
리뷰
공연
[Preview] 처음 만나는 전통, <적벽> [공연]
우리가 전통을 마주하는 순간, 2019 정동극장 기획공연 <적벽>을 기다리며.
우리가 전통을 마주하는 순간_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살며 삶 속에서 전통음악을 경험할 기회가 얼마나 될까? 직접 국악 공연을 보는 경험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대한 글, 이미지, 이야기를 접하는 경험은 또 몇 번이나 있을까? 음악 교과서에 덧붙인 정도로 떼어져 있는 ‘국악’ 부분이나 국어 교과서의 문학 부문에서 발견하게 될 수도 있겠고, 길을 걷다 가로등
by
김민혜 에디터
2019.03.1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피라미드는 선망되어선 안 된다 [TV/드라마]
프로듀스 시리즈는 타파해야 할 사회악을 그대로 답습한다.
나는 전직 ‘국민 프로듀서’이다. 재작년 선풍적인 인기를 끈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누구보다 열광적으로 시청한 사람 중 하나라고 단언할 수 있다. 매일 투표를 하고 홍보를 하며 내가 응원하는 연습생이 최종 멤버로 발탁되기를 바랐고, 그는 마침내 데뷔를 했다. 그러나 누군가의 꿈을 이루기 위한 나의 노력이 동시에 다른 누군가의 꿈을 좌절시켰다는 사실을
by
조현정 에디터
2019.03.11
칼럼/에세이
에세이
[2018년,스페인,맑음] #7. 같은 술, 다른 분위기
내가 싫어했던 건 술이 아니라 분위기였다.
10月의 중반, 말라가, 포근 나는 사실 술을 안 좋아했다. 처음 술을 가르쳐준 건 학교에서 만난 언니들이었다. 언니들은 '내 몸은 내가 먼저 챙겨야 한다. 나의 주량의 80% 이상은 마시지 말아라.'라고 알려줬었다. 언니들은 술을 강요하기는커녕 오히려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해주었다. 적당한 술과 취기는 맨 정신에는 나눌 수 없는 이야기들을
by
이영진 에디터
2019.03.1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하루 만에 여행하는 스웨덴과 덴마크, Helsingborg & Helsingør [여행]
당일치기로 스웨덴과 덴마크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방법
때는 2018년 10월의 어느 날. 스웨덴에서 교환학생을 시작한 지 1달 반이 흐르고, 내가 살던 도시에 적응을 마칠 때쯤이었다. 이왕 스웨덴에서 살게 되었으니 스웨덴의 작은 도시들도 많이 가보자는 마음도 들고, 또 다른 스웨덴의 모습도 궁금해져서 충동적인 여행을 떠났다. 있는 계획이라고는 스웨덴의 ‘헬싱보리’라는 도시로 가서 페리를 타고 덴마크의 ‘헬싱외
by
김윤하 에디터
2019.03.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또 다시 국민 프로듀스 열풍은 불어올까? [기타]
-아이돌 오피니언 01, 새 시즌의 프로듀스101의 운명은?
▲프로듀스101 시즌1 (2016) 엠넷의 금요일 오후 11시는 그야말로 황금 시간대이다. 슈퍼스타K부터 시작해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최근은 고등래퍼 까지 시즌별로 방영하면서 증명한 그 상승세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오후 11시라는 다소 늦은 시간대와 그 방송들이 다루는 소재는 젊은 층을 제대로 저격하겠다는 엠넷의 포부를 보여주는데 그에 보답하듯
by
정일송 에디터
2019.03.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Culture letter 01. 변화, 이별을 딛다. [문화 전반]
이별은 변화를 위한 디딤돌이다. 졸업식을 떠올리면 그 의미가 더 정확해진다. 아쉬움과 새로움에 대한 두근거림 공존하는 시간과 공간. 이별을 딛는 일은 그런 종류의 일이다. 세상의 모든 이별이 같은 크기의 아픔과 슬픔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모든 이별이 그 아픔을 딛고 새로운 변화로 나아가기를, 그래서 다가오는 봄엔 울지 않고 그 시간을 담담히 되새길 수 있기를, 그렇게 바라며 변화로 나아가기 위한 책과 영화를 소개해볼까 한다.
봄이다. 2018년의 봄을 맞은 지도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시간은 빠르게 흘러 벌써 2019년의 벚꽃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사실 맞닿은 온도의 변화를 체감한지는 꽤 시간이 지났다. 2월 말부터 급격하게 따뜻해진 날씨는 흘러가는 세상의 속도를 실감케 했다. 나는 그저 한 자리에 묶여있었다. 그래도 2월은 겨울의 일부라고, 아직 다른 이들의 변화를 위한
by
한나라 에디터
2019.03.08
리뷰
공연
[Review] 바로크와 고전, 그리고 하나의 심장 : 2019 임현정 피아노 리사이틀
너무 지쳐서 가뭄 같았던 나에게 임현정의 연주는 간만에 만난 단비 같았다.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보니 평일 저녁에 무언가를 한다는 건 생각보다 큰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 친구를 만나더라도, 학원을 다니며 뭔가를 배우더라도, 운동을 하더라도 다음 날 업무에 전념할 컨디션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지를 미리부터 생각하며 움직여야 하다보니 평일 저녁에는 가급적 뭔가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나
by
석미화 에디터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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