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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안녕, 나의 동심 - 안녕, 푸 展
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행복을 찾아 나설 수는 있지!
누구나 좋아하는 동화, 곰돌이 푸. 거기엔 내가 아주 좋아하는 명대사가 있다. "매일 행복할 순 없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환하게 빛났지만 결코 화려하진 않은. 8월의 마지막 날, 기다리고 기다리던 <안녕, 푸 展>을 보러 소마미술관에 갔다. 가기 전에 내가 한 준비라곤 어린 시절 보았던 만화 곰돌이 푸 이야기를 짧게 요약해놓은 유튜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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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빈 에디터
2019.09.0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흔들리며 피는 중입니다 [사람]
어느 졸업 예정자의 일기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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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에디터
2019.08.30
리뷰
영화
[Review] VIOLENTLY(폭력적으로) HAPPY(행복한) : 제19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BDSM과 페미니즘의 관계성에 대하여.
경계에 선 젠더X국가 : 기존의 젠더 개념에 도전하고 있는 작품을 통해 젠더 관점에서 국가란 무엇인가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한다. 올해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젠더 x 국가’다. 이는 가부장적 국가에서 여전히 배제되고 있는 존재들에 대한 질문이다. 젠더와 국가. 둘 다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들이다. 우리를 둘러싼 울타리이고,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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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현 에디터
2019.08.2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지금의 당신은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사람]
어느 인플루언서가 남긴 SNS글을 본 뒤, 지금의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내가 상상했던 30대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닮아있는 듯하여 만족스럽습니다. 십 년 뒤의 내 모습도 지금 내가 상상하는 모습과 닮아있기를. 지금 나는 행복합니다.” 어느 인플루언서의 메모다. 많은 사람이 SNS 속 화려한 일상의 인플루언서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얘기는 요즘 세상에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얘기이다. 평소와 다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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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에디터
2019.08.2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도서]
행복은 구체적으로 애쓰지 않으면 결코 오지 않는다. 오직 나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라!
아직도 기억이 난다. 초등학교도 가기 전 동생과 함께 쓰던 방 한쪽에다가 나 혼자만의 공간을 가져보겠다고 이불을 가지고 텐트같이 양쪽 끝을 의자나 책장 지지대에 걸어 조그마한 천막을 만들었다. 어린나이에도 나만의 공간이란 것이 좋았던지 잠시였지만 그 속에 머무는 시간의 포근함이 오랫동안 떠오른다. 자라면서 내 방이 생겼지만 내 취향에 맞게 꾸며진 곳이기보
by
최수진 에디터
2019.08.22
리뷰
도서
[Review]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의 비극 : 뉴 필로소퍼 vol.7
집을 소유할 수 있을까? 소유하면 행복할까?
토지 문제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누가 이 땅을 차지하고 있고, 이 사회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누구누구의 재산 목록에 들어가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 불평등의 존재는 생존을 위협받을 정도의 빈곤을 겪는 사람들에 의해 드러난다. 지하철 역사에서 마주하는 노숙인의 모습,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 질환으로 숨진 사람들의 소식만이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말
by
김주형 에디터
2019.08.19
리뷰
PRESS
[PRESS] 당신은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 감정은 패턴이다 [도서]
프레스, 리뷰, 도서, 감정은패턴이다
나의 ‘감정 패턴’만 알면, 감정을 주도하고 선택할 수 있다! 마음이 편해지고 삶의 매듭이 풀리는 10가지 감정 수업 나의 감정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에 대한 탁월한 안내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와 USC 등 유수 대학을 비롯해 전 세계 120개 나라에서 활용하고 있는 ‘행복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인간의 10가지 대표적인 감정
by
주혜지 에디터
2019.08.18
리뷰
전시
[Preview] 어른을 위한 힐링 동화 - 안녕, 푸 展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너 혹시 기억하니? 우리가 처음 만난 그날을. Prologue 곰돌이 푸로 우리에게 친숙한 위니더푸(Winnie the Pooh)가 오는 8월 22일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 찾아온다. 사실 성인이 된 후에는 곰돌이 푸에 대한 관심을 크게 두지는 않았다. 어릴 적, 주말 아침마다 TV에서 방영해 주었던 "디즈니만화동산"를 통해 빼먹지 않고 봤던 귀여운 만화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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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에디터
2019.08.1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그 곳에 가면 - 여름날 뚝섬에 가면 [문화 공간]
사랑하는 사람, 가족, 지인, 심지어 혼자여도 좋다. 서울숲, 그곳에서 한여름밤을 즐긴다.
나는 특별히 여름날의 뚝섬을 소개하려 한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한여름, 서울숲에 가면. 그것도 8월의 한여름밤을 줄곧 이곳에서 지내라는 엄포(?)와 함께. 무더운 여름이 되면 서울숲에서는 숲이라는 광활한 공간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군다나 8월부터는 다양한 페스티벌이 펼쳐지기도 하고 가끔은 그중에 무료로 진행하는 공연도
by
정선희 에디터
2019.08.0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행복에 대한 이야기 [도서]
우울하고 무기력한 그대에게 추천하는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작년 봄, 갑작스러운 우울증이 나를 찾아왔다. 이유 없는 무기력함에 빠져 내 앞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고, 그런 나 자신과 주변의 멋진 친구들을 비교하며 자존감은 추락했다. 추락한 자존감과 함께 무슨 일을 하든지 자신감이 없었고, 부족한 자신감만큼 일의 결과도 좋지 못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나는 점점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시작
by
김태주 에디터
2019.08.04
리뷰
공연
[Review] 미모는 나의 무기? - 메이크업 투 웨이크업2 [공연]
외모는 생존의 요소가 될 수 없다.
친구랑 공연 티켓 사진을 찍으면서 대화를 나눴다. "근데 표지 뒤에 있는 검은 건 뭘까?" 글쎄... 괴물 같이 생기긴 했는데. 무슨 의미가 숨겨져 있지 않을까? c 황가림 다소 어두웠던 극 분위기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중간중간 웃긴 포인트가 있었으나 쉽게 웃지 못했다. 피식하다가도 이런 농담들을 당연하고 익숙하게 여기는 나 자신이 안타까웠다. 스토리는
by
김다연 에디터
2019.08.04
리뷰
전시
[Review] 어린 아이의 시선을 함축하다 - 앤서니 브라운의 행복극장
예술의전당, 앤서니브라운의행복극장, 전시회, 예술, 미술, 동화, 삽화
전시장 맞다. 매우 당황했다. 의자가 많았다.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수두룩 했다. 동화라는 말을 들을 때면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는 ‘어린이’다. 전형적인 선입견에 불과할 수도 있겠다. 그래도 동화를 제일 많이 접하는 연령대는 유아기다. 저 나이대의 사람들이 동화를 가장 ‘동화답게’ 감상할 수 있다. 동화답게 읽는다는 것이 어떤 건지는 나도
by
이소현 에디터
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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