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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현대미술 전시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다양한 미술 작품을 봤다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2022.10.15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에서 개최한 [apmap 2022 seoul - apmap review]라는 전시를 다녀 왔다. 아모레퍼시픽 미술관은 용산역 바로 근처에 있다. 건물이 굉장히 크고 예쁜데 첫 방문때는 상당히 부담스럽기도 했다. 티켓 구매 공간을 들어갈때는 문지기(?)분이 문을 열어주고 인사도 해준다. 이번에는 두번
by
김윤수 에디터
2022.10.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小山 박대성의 작품 세계를 통해 보는 원융무애의 경지 [미술/전시]
걷기 좋은 계절에 전통 한국화 사이를 거닐어봄은 어떨까.
경주 엑스포 내에 위치한 솔거미술관에서는 현재, 과거와 현대를 잇는 박대성 화백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원융무애(圓融無礙)〉전이 진행 중이다. 小山 박대성, 신라인을 자처하다 박대성 화백은 현대미술가 중에서도 드물게 우리 회화의 수묵화와 산수화의 전통을 잇는 화가이다. 그는 한국전쟁 당시 한쪽 팔과 부모를 잃고 정식으로 서화 교육을 받지 못했음에도, 이
by
김윤비 에디터
2022.10.15
리뷰
도서
[리뷰] 예술은 진실을 말하는 거짓말이다 - 기울어진 미술관
진실을 말하기 위한 거짓말일까, 거짓말을 하려다 진실이 들통난걸까
‘예술은 진실을 말하는 거짓말이다.’ 파블로 피카소가 말한 이 문장은 책 ‘기울어진 미술관’을 관통하는 문장이다. 예술은 결국 거짓말을 통해 진실을 보여준다. ‘기울어진 미술관’에서 밝힌 거짓말과 진실은 무엇일까? ‘기울어진 미술관’에서는 예술작품의 속, 겉, 주변에 숨겨진 권력관계와 그 안에 가려진 소수자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기울어진 미술관’을 읽으
by
장민경 에디터
2022.10.14
리뷰
도서
[Review] 소수의 이야기가 불편한 당신에게 - 기울어진 미술관
당신은 절대 느낄 수 없을 이야기
과거 미술 작품이 눈에 보이는 것만큼, 그리 아름답지만 않다는 걸 아는가? 떼려야 뗄 수 없는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과거 예술은 한낱 도구에 불과했던 때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속에서 그것을 비판하는 예술가들도 있었지만) 그런데 오늘날에는 그러한 배경과 그림의 본질은 쏙 뺀 채, 여러 작품이 교과서에 등장하거나 흔히 명작이라 불린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by
김소연 에디터
2022.10.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제주가 품고 시선으로 낳은 [미술/전시]
삶의 구체성은 언젠가 예술로 태어난다.
하늘은 심드렁했다. 잿빛 구름이 듬성듬성 끼어 밝지도, 그러나 지나치게 흐리지도 않은. 하늘은 그렇게 온종일 약간 울먹이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늘이 짓는 작은 우울의 표정을 만끽하기 위해 미술관으로 목적지를 정했다. 쌀쌀한 바람이 나를 따라 움직였고, 나는 겉옷을 여몄다. 저지문화예술인 마을 안에 자리 잡은 제주현대미술관은 적요했다. 언제나 여행
by
차승환 에디터
2022.10.0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이중섭
이건희 컬렉션 : 이중섭을 보고오다
나에게는 여우가 있다. 마치 어린왕자에게 관계를 형성해나가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여우처럼, 나의 여우도 내게 기다림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단 한 마리의 특별한 여우다. 여우와 나는 이 행성에서 네 시를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누는 요즈음을 보내고 있다. 우리는 며칠 동안 일요일 네 시를 기다렸다. 여우와 내가 미술관에 가기로 한 시간. 미술관에서는 자신의 어린왕
by
윤지원 에디터
2022.10.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여성들을 위한 저녁 만찬 [미술/전시]
Judy Chicago, 'The Dinner Party'
초기의 여성운동이 정치, 평등에 집중한 여성참정권 운동을 중심으로 일어났다면, 1968년 여성해방운동 이후의 여성운동은 문화 운동으로써의 페미니즘이었다고 볼 수 있다. 1971년 미술사가 린다 노클린의 논문(「왜 위대한 여성 미술가는 없었는가?」)을 필두로 페미니즘 미술과 미술사 비평이 크게 대두되었고, 페미니스트 미술가 단체 및 전시회가 결성 또한 활발
by
김윤비 에디터
2022.10.01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그림이 던지는 불편한 질문들 - '기울어진 미술관' 이유리 작가
"정말 완벽하게 사회적 을들의 편에 서서 쓴 글이에요."
그림을 감상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림이 가진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출 수도, 화법을 중점적으로 볼 수도 있다. 그중에서도 이유리 작가는 그림에서 사회를 읽어내는 사람이다.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여러 권의 책을 내며 그림을 매개로 당대 사회를 돌아보고 우리가 사는 사회 이야기를 꾸준히 해왔다. 전작인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
by
김소원 에디터
2022.09.30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기울어진 미술관
그림이 빚어지기까지 묵인돼왔던 희생들, 불평등이 아름다움으로 박제된 순간
기울어진 미술관 - 그림 속 권력 이야기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2.09.27
문화초대
[Vol.1006] 기울어진 미술관
그림이 빚어지기까지 묵인돼왔던 희생들, 불평등이 아름다움으로 박제된 순간
기울어진 미술관 - 그림 속 권력 이야기 - <문화초대 일자> 기울어진 미술관 2022.10.03-10.05 월-수요일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9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리뷰는 1건 작성 및 블로그 /
by
박형주 에디터
2022.09.25
리뷰
도서
[Review]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 위로의 미술관
지친 하루의 끝, 25명의 화가와 명화가 건네는 안온한 위로
<위로의 미술관>. 유명화가의 작품을 통해서 우리의 일상을 위로한다는 부제가 마음에 와 닿았다. 내가 알고 있는 화가보다 훨씬 많은 화가의 작품을 볼 수 있을 것 같았고, 그들의 작품은 과연 어떠한 의미로 우리의 일상을 위로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어느 날, 방송인 홍진경을 통해서 미술작품에 얽힌 뒷이야기에 관한 방송을 본 뒤, 나도 어떠한 계기로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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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에디터
2022.09.1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닮음 속 확실한 차이 [미술/전시]
권오상, 최하늘. 이들을 동시대 주목해야할 작가들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내게 조각 전시의 새로움을 주었던 권오상 작가가 지난달 23일부터 일민미술관에서 2인전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26일에 전시를 보고 왔었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전시를 통해 함께 알게 된 최하늘 작가에 대해 좀 더 찾아본 후 이렇게 리뷰 글을 쓴다. 권오상 작가는 사진을 조각하는, 사진의 조각들로 조각하는 조각가다. 그의 작업은 내부를 비운 표면이나
by
김소연 에디터
202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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