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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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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Shooting the Pulitzer [전시]
퓰리처상, 저널리스트, 셔터, 행복
저널리스트라는 꿈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성적표의 장래희망 칸은 항상 이 단어로 채워져있었다. 1학년 장래희망 : 기자 2학년 장래희망 : 기자 3학년 장래희망 : 기자 내가 기자의 꿈을 가지게 된 계기는 바로 2014년, 중학교 3학년 때 큰 충격을 안겨줬던 한 사건이다. 전 국민이 함께 슬퍼하고 기도했던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이다. 당
by
경건하 에디터
2025.01.02
리뷰
전시
[Review] 아이와 어른들을 위한 완벽한 밀도의 전시 - 전시 '그림책이 참 좋아'
그림책이 참 좋다
바람숲 도서관 ⓒ 김유진, 책읽는곰 전시회 '그림책이 참 좋아'는 상당히 독특한 경험을 하게 한 전시회였다. 이 글을 쓰는 나는 상당히 진지한 성격이다. 나한테 진지하다는 것은 결정하기보다 수만 가지 생각을 머릿속에 굴리는 성향을 말한다. 진지함과 즐거움은 어느 후반 지점에서 만나지만, 처음에는 상당히 서로를 어색하게 여긴다. '그림책이 참 좋아'는 기본
by
이승주 에디터
2025.01.01
리뷰
전시
[Review] 은유와 여백이 주는 감동 - 그림책이 참 좋아 展
국내외 그림책 작가들이 전하는 명쾌하고 따뜻한 삶의 은유들
동물들과 냉장고 속 음식들도 우리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사람처럼 말하고 생각하며 크고 작은 문제들을 직면한다. 부엌의 식기들도 자기들만의 개성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살며 그 안에서 우정과 가족의 사랑 등 일생의 중요한 가치들을 깨닫는다. 오늘 하늘에 펼쳐진 날씨는 사실 구름 공장에서 일하는 구름들이 열심히 설계하고 만들어낸 것이다. 그림책 속 세상에
by
박보경 에디터
2025.01.01
리뷰
전시
[Review] 어린이로 돌아가기 - 그림책이 참 좋아展
그림책을 통해 동심을 엿보는 <그림책이 참 좋아展>
아동문학과 청소년 문학에 관심이 있다면 꼭 가봐야 할 <그림책이 참 좋아展>. 나는 아동문학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에 기대를 품은 채 예술의전당으로 향했다. <그림책이 참 좋아展>는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전시회에 입장하기 전부터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아 눈길이 갔다. <그림책이 참 좋아展>은 그림책 전시이니만큼 어린이들이
by
김예은 에디터
2024.12.31
리뷰
모임
[아트인사이트 피드백 모임] 우리의 4분기 실적
함께해서 더 새로운 기억들
해방촌에서 팀원들을 만나기 직전에 찍은 사진. 날씨가 무척 좋아서 행복했다. 팀원들을 처음 만난 건 가을의 초입이다. 연말이 가까워지며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그런지, 팀원들과 여름의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날씨에 만났다는 점이 잘 실감 나지 않는다. 처음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들은 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각자의 관심사가 가지각색이라는 점이다. 누군가는
by
김서현 에디터
2024.12.31
리뷰
전시
[리뷰] 다채로운 구성의 전시 - 그림책이 참 좋아展
다채로운 구성의 전시는 어른이 보기에도 유치하지 않고 재미있었다.
202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뭔가 특별한 일을 하며 보내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멀리 떠나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오랜만에 전시회를 가기로 한다. 장소는 예술의전당. 오며 가며 보았던 서예박물관을 드디어 방문하였다. 예술의전당 내부 공간을 도장 깨기 하는 즐거움도, 전시회 자체만큼이나 꽤 쏠쏠하다. <그림책이 참 좋아展>의 전시관 내부에는 국
by
김규리 에디터
2024.12.30
리뷰
전시
[Review] 귀여운게 최고인데 이거 안 봐? -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
귀여운건 정말로 세상을 지배할 수 있다.
숨이 멎을 것 같은 귀여움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에 다녀왔다. 글을 끝까지 읽기에 시간이 넉넉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추천사부터 적겠다. 당신이 귀여운 걸 좋아한다면, 당신이 좋아하지 않아도 친구나 애인, 가족이 좋아한다면 강력하게 이 전시를 추천하고 싶다. 귀여운 건 팝업 스토어 같은 곳에도 많다고? 맞는 말이긴 하다.
by
김한솔 에디터
2024.12.29
리뷰
전시
[Review]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회를 다녀온 후 [전시]
순수한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
그림책을 떠올리면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또한 그 사람 중 한명이었는데. 성인이 되어 그림책을 접하게 된 건 이번 연도 여름이었다. 망원동의 한 독립서점에 방문하여 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인터뷰할 기회가 생겼고 사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사장님의 특별한 능력을 알게 되었다. '
by
송하나 에디터
2024.12.28
리뷰
전시
[Review] 타임머신을 타고 어린 시절로 떠나보는 시간 - 그림책이 참 좋아 展
각각의 그림들도 좋았지만 아이들이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매체가 다채로워 풍성한 느낌을 주었다.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마법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그림책이 좋아 展」은 국내 그림작가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340평의 공간, 20여 명의 작가들이 2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도착했을 때 눈에 띄었던 건 아이들 손을 잡고 온 가족들이었다. 어린아이들이라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마련인데 섹션마다 뭐가 그리 재밌는데 그림을
by
최아정 에디터
2024.12.28
리뷰
전시
[Review] 나다운 상상으로 바꿔보자 - 그림책이 참 좋아 展
이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을 온 몸으로 느껴보기를. 그림책과 함께한 경험이 어린이에게 행복한 유년의 일부가 되기를. 나아가 그 기억이 살아가는 내내 어린이에게 힘이 되기를.
이번 전시를 관람하면서, 내가 어릴 적에 읽었던 책들이 아니라 그 이후의 그림책들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몇 권 빼고는 모두 모르는 책들이었다. 그래서 작가에 대한 설명과, 각 책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읽었음에도 정확히 이 책이 어떤 내용인지, 또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두 궁금했다. 그 중에서 가장 궁금했던 책이 하나 있었다. 바로 배현주 작가의 [팡이의 눈물
by
손수민 에디터
2024.12.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청년 기획자의 전시기획 도전기 - 속, 보이다 ①
예술 비전공자인 내가 전시기획?
<속, 보이다> “모든 작가들은 그들만의 수장고를 가지고 있다” 후즈아트 첫 기획 전시 <속, 보이다>에서 신진 작가들의 ‘수장고’를 소개합니다. 수장고는 귀한 것을 고이 간직하는 창고로, 모든 작가들은 그들만의 수장고를 갖고 있습니다. 아직 대중에게 선보이지 못했던 수장고 속 원석들을 처음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속, 보이다> 전시 서문 태어나
by
이소희 에디터
2024.12.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과거가 현재를 구할 수 있는가 [미술/전시]
문학과 예술은 쉬지 않고 역설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닮아있다고!
베를린에 다녀왔다. 같은 독일인데도 편도 8시간이라니, 새삼 한국이 얼마나 작은 나라인가를 실감한다. 큰 도시에 대한 환상이나 로망 따위 없는 편이지만, 베를린은 달랐다. 베를린으로 떠나기 며칠 전부터 괜히 히틀러와 나치 그리고 유대인 관련된 유튜브를 틀어놓곤 했다. 역사 심지어 세계사와는 더욱 친하지 않은 나지만. 분단국가 그리고 이방인으로 타국에 살고
by
한정아 에디터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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