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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어느 날, 그들은 가족이 되었다 [시각예술]
< You're ugly too > 삼촌과 조카의 유쾌한 가족 드라마
스테이시는 엄마를 잃었다. 고작 열한 살 짜리 아이에게, 아빠의 죽음 이후 두 번째로 찾아온 가족의 죽음이었다. 혼자 남겨진 그녀가 만나게 된 건 삼촌 '윌'. 윌은 조카를 양육할 의무를 부여받고 감옥에서 가석방되었다. 얼굴조차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 삼촌이 감옥에서 나와 자신을 데리러 왔다니, 스테이시는 그를 섣불리 받아들일 수 없었다. <유 아 어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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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정 에디터
2017.06.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렇게 사람은 사랑을, 영화 <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 [시각예술]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못했다. 물론 휴일이 생산적으로 써야 할 필요가 없는 날인 것도 알고 있지만, 여태까지와는 다른 의미로. 하다 못해 끄적이던 글까지 잘 써지지 않은지가 좀 됐다. 잘은 못써도 쓰기가 고민스러웠던 경우는 별로 없었는데. 날이 갈수록 뭔가가 불안한 마음에 뭔가 달라져야 한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도망치고 있는 것이다
by
장지원 에디터
2017.06.20
문화소식
전시
(~06.30) 불안한 시선과 원초적 정신 展 [시각예술, 스페이스만덕]
불안한 시선과 원초적 정신 展 스페이스 만덕은 2017 스페이스 만덕 청년작가지원 기획으로 진행한 두 번째 전시 <불안한 시선과 원초적 정신>을 2017년 6월 12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강동우, 백정록, 임동욱, 황지현 네 명의 작가들은 현재 사회 초년생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불안과 불안정함이 사회 안에서 가공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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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나경 에디터
2017.06.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가면은 모든 것을 정당화해줄 수 없다 - 영화 '너브' [시각예술]
문명은 발달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이기도 함께 발전한다. 아마 현대 문명의 이기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일 것이다. 아주 소수를 제외하고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있는 모습이 가득한 현대 사회이니까. 그렇게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소셜 네트워크, 일명 SNS를 만들어냈고, 이제는 일부 사람에게 직업, 돈벌이의 수단일 정도로 그 영향력은 무지막지 해졌다.
by
맹주영 에디터
2017.06.1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나만 알고싶은 신선한 뮤직비디오 8선' [시각예술]
내맘대로 정하는, 나만 알고싶은 신선한 뮤직비디오 8선, 노래만큼이나 개성을 한껏 담은 예술
우리가 많이 아는 YG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아이유 뮤직비디오 등등 뮤직비디오를 많이 접해 보았을 것이다. 아름답다거나 컬러풀하다거나 영화같다고 느끼진 않았는가? 한국의 뮤직비디오 기술은 가희 대단한 수준에 이르렀다. 세계와 견주어 보아도 뒤지지 않고 오히려 굉장히 뛰어나며 완성도 높다는 느낌을 준다. '뮤직비디오' 는 볼거리가 많은 예술작품이
by
서경연 에디터
2017.06.1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 겨울, 나는 왜 많은 것을 그냥 지나쳤는지. [시각예술]
< 나, 다니엘 블레이크 >는 나에게 어떤 영화였는지.
내가 생각하는 영화의 순기능 중 하나는 (조금 진부할 진 몰라도) 사람들을 교화시키는 것이다. 교화가 조금 거창하다면 사고의 환기를 일으키는 것. 그래서 행동의 변화까지는 못 미쳐도 다시 한 번 생각할 여지를 주는 것.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나에게 그런 영화였다. 그냥 가난한 서민들의 안타까운 이야기로 그칠 수 있었지만 다니엘은 계속해서 희망의 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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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에디터
2017.06.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요즘은 아프지도 슬프지도 않다고 했다 [시각예술]
극심한 눈보라와 짙은 안개에서 벗어나기 위해 잠시 멈추어 서서 우리가 처한 상황을 제대로 바라보길 기대하면서.
헬조선.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21세기를 정리해주는 단어가 등장했다. 아무리 아등바등 해봐도 벗어날 수 없는, 온 사방이 암흑이기에 빛 한줄기조차 보이지 않는, 그렇지만 가만히 체념하기에는 너무 고통스러운 지옥을 우리는 버티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단어 하나로 여태 지나온 모든 상황을 단정 지어버린 채, 외면하고 방관하며 지나쳐온 것은 아닐지 생각
by
박이슬 에디터
2017.06.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돌이킬 수 없다면 끝까지 간다, 영화 '달콤한 인생' [시각예술]
<달콤한 인생>은 달달함은커녕 처음부터 끝까지 씁쓸하기만 했던 영화였다. 물론 서로를 향해 수없이 총구를 겨누고, 칼을 내밀고, 숨을 내쉴 때마다 움푹움푹 나오는 피도 달콤함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그보다도 영화를 이끌어가는 ‘선우’라는 캐릭터의 삶이 너무나 허망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힘들게 살아온 삶이 무색할 정도로 힘없이 죽어가는 사람들과 이루지
by
나예진 에디터
2017.06.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애틋함과 사랑, 그 차이 Like Crazy [시각예술]
[본문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Like Crazy -애틋함과 사랑, 그 차이- 줄거리 LA에서 대학을 다니는 애나와 제이콥. 둘은 사랑에 빠지지만, 영국인인 애나는 졸업하는 대로 학생 비자가 만료되기 때문에 영국으로 돌아가야 한다. 둘의 관계가 점점 깊어지자,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 애나는 영국으로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하고 LA에서 제이콥과 행복한
by
김정수 에디터
2017.06.13
오피니언
음식
[Opinion] 마음의 평온을 주는 사찰음식 [시각예술]
자연의 조화와, 마음의 평온을 부르는 사찰음식. 정관스님의 이야기를 통해 바라본 사찰음식의 진미를 찾아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리뷰이다.
아는 사람의 추천으로 넷플릭스를 구독하기 시작했다. 넷플릭스는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미디어로 쉽게 말하자면 인터넷을 통해 쉽게 DVD 및 영상을 대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넷플릭스는 '넥플리스 오리지널' 이라는 타이틀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넷플릭스 자체로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방송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대표적으로 ‘하우스 오브 카
by
김민아 에디터
2017.06.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 꿈의 제인 > 꿈 속의 제인 [시각예술]
구교환, 이민지 주연 2017 최고의 화제작
<꿈의 제인>은 불친절한 영화다. 혼란스러우리만치 시간구성이 꼬여있다. 꿈과 현실이 뒤섞여 관객으로 하여금 내가 영화를 보고 있는 것이 맞는지 의심하게 한다. 여러가지 장치와 복선이 숨어있어 이 영화는 정말로 관객이 각자 해석하기 나름인 영화일 것 같다. 한 GV에서 어떤 소재의 의미에 대한 관객의 질문에 조현훈 감독 역시 관객의 몫으로 남겨둔다고 답했다
by
강우정 에디터
2017.06.11
오피니언
만화
[Opinion] 그 시절을 지나온 모두에게 [시각예술]
현실적인 학창시절을 그려낸 웹툰, < 여중생A >
지난 월요일, 웹툰 <여중생A>가 완결되었다. 처음 1화가 연재되었을 때부터 약 2년 반을 함께한 독자로서 당분간 <여중생A>가 올라오던 월요일이 허전할 것 같다. 생각해 보면 의아하다. 나는 싫증을 잘 내고 답답한 걸 참지 못해서 매 주 또는 매일 조금씩 연재되는 웹툰을 끝까지 잘 못 보는 편이다. 그런 내가 한 주도 빼먹지 않고 이 웹툰을 보게 될 줄
by
김소원 에디터
20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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