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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20세기 거장들의 발자국을 따라 -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展
깨끗한 경애의 마음으로 컬렉터의 공적 역할의 순기능을 보여준 루드비히 부부와 예술가, 시민들의 숭고한 업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쾰른 루드비히 미술관과 마이아트뮤지엄의 긴밀한 협업으로 이루어진 특별 전시인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은 20세기 모던아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주요한 예술사조와 거장들의 작품들을 아우르는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 표현주의, 러시안 아방가르드, 초현실주의, 추상 표현주의, 팝아트, 미니멀리즘 등 20세기 격변의 시대에서 태동한 예술운동의 배경과
by
박세나 에디터
2023.04.06
리뷰
전시
[Review] 20세기 현대 미술의 발자취를 따라 - 전시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루드비히 미술관 전시를 만나다
20세기 현대 미술이란 ‘현대’라는 이름에도 어쩐지 가까우면서도 먼 느낌이다. 매 순간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의 사람들에게 어쩌면 20세기란 조금 먼 과거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다양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파격적이고 획기적인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던 당시의 작품들은 여전히 우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어떤 의미에선 지금보다 더 앞서간 미래 세대의 감성
by
박주연 에디터
2023.04.05
리뷰
전시
[Review] 미술을 사랑한 부부의 아름다운 발자취 -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이들의 공헌이야말로 역사적, 예술적으로 뜻깊은 발자취다.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루드비히 미술관 컬렉션 전시가 8월 27일까지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린다. 전시는 독일의 역사적 상황에서 변화한 미술의 흐름을 피카소, 샤갈, 칸딘스키, 워홀, 리히텐슈타인 등 20세기 거장들의 작품을 포함하여 다양한 작가의 컬렉션을 통해 소개한다. 1부 독일 모더니즘과 러시안 아방가르드(German Modernism and
by
이정은 에디터
2023.04.05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의 시선] 발전_
변화하는 시대
발전_ SNS를 구경하다 새로운 APP을 발견했다. 사진을 찍으면 이미지를 스캔해 바로 디지털 그림처럼 변형시켜주는 APP이다. 너무 신기해서 바로 다운받아 실행을 시켰다. 어색한 부분이 있긴하지만 거의 완벽하게 그림으로 변형시켜주었다. 이 외에도 원하는 키워드를 입력하면 그림으로 바꿔주는 앱도있고 요즘은 그림을 그리는 기계도 나왔다고 한다. 세상은 계속
by
박지선 에디터
2023.04.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아비투스가 자기 계발 신화와 만날 때 [문화 전반]
아비투스가 계급 상승의 수단이 될 수 있는가
자기 계발. 이 네 글자 단어는 보는 것만으로 사람을 질리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단어의 잘못은 아니고, 이 단어를 사용하는 맥락이나 어감, 그리고 이 단어를 계속 꺼내게끔 만드는 시대에 있다. 마력을 지닌 이 단어를 보고 있자면, 누군가 내 뒤에서 칼이라도 들고 뛰어오는 것 같은 두려움과 조급함이 밀려온다. 그러니 이건 지긋지긋하기보다는,
by
양자연 에디터
2023.04.03
리뷰
전시
[Review] 미술사의 발자취,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전시]
보물을 파헤친다는 것이 이와 같을까.
보물을 파헤친다는 것이 이와 같을까. 피카소, 앤디 워홀, 모딜리아니, 칸딘스키, 샤갈, 잭슨 폴록, 리히텐슈타인... 수많은 거장들의 작품을 하루 만에 보는 것이 감사했다. 20세기 예술 경향인 독일 표현주의, 러시안 아방가르드, 초현실주의, 추상 표현주의, 팝아트, 미니멀리즘을 이론상의 설명이 아닌 작품으로 직접 확인하는 순간은 놀라웠다. 미술사의 발
by
황희정 에디터
2023.04.03
리뷰
공연
[Review]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발걸음 – 뮤지컬 '비밀의 화원' [공연]
우리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국립정동극장에는 정말 오랜만에 와본다. 고등학생일 적에 현장 체험학습으로 뮤지컬을 관람한 이후 벌써 약 5~6년만인 것 같다. 계절은 봄으로 접어들어 꽃들이 점차 모습을 보이는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국립정동극장에 도착하였다. 공교롭게도 이 뮤지컬도 다채로운 꽃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프랜시스 호지스 버넷의 동화 <비밀의 화원>을 보육원 아이들이
by
김민성 에디터
2023.04.0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내 친구 YJ에게
'자기소개'를 빌려 전하는 마음
2023년 새해 첫날, 00시 00분에 맞춰 축하 문자를 너와 주고받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을 하루 앞두고 있네. 우리가 그렇게 싫어하던 추위는 물러가고 몇 주 새에 온도가 오르더니 예쁜 꽃이 활짝 만발했어. 살랑거리는 봄바람에 들뜨면서도 너무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해. 시간은 쏜살같이 흐르는데 그에 비해 내가 이루는 것
by
김민주 에디터
2023.03.31
리뷰
공연
[Review] 손 끝에서 피어나는 '정' - 유니버설발레단 '코리안 이모션' [공연]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하기에 앞서 유니버설 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이 발레단과 공연에 대한 소개로 우리를 따뜻하게 맞이한다. 공연 관련 정보를 미리 검색해 보고 들어가긴 했지만 단장의 우아한 목소리로 직접 듣는 소개는 공연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배가시켰다. 어떤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해야 할까, 어떻게 해야 이 공연을 가득 느낄 수 있을까 생각하며 공연장으로 향
by
정민지 에디터
2023.03.30
리뷰
공연
[Review] 한국의 정서를 몸짓으로 표현하다 - 유니버설발레단 코리안 이모션 '정(情)'
한국 무용과 발레의 조합을 '정'으로 풀어내다.
복합적인 감정의 결정체 : 정 사랑과 미움. 양립하기엔 너무나도 스펙트럼의 끝자락에 위치한 두 단어. 그러나 재밌게도, 살다 보면 두 개의 단어가 함께 하는 순간을 종종 맞는다. 좋은데 밉고, 밉지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런 모순적인 상황. 그럴 때면, 우리가 어떤 대상에 느끼는 모든 감정은 결국 종이 한 장 차이 정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때
by
강윤화 에디터
2023.03.29
리뷰
공연
[Review]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 - 유니버셜 발레단 '코리안 이모션 정'
가장 한국적인 발레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다, 라는 말을 가슴으로 이해하게 되었던 유니버설 발레단의 ‘정’ 무대를 보고 왔다. 이번 무대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2023년 신작이자 첫 번째 정기공연이다. 한국적인 선율 위 한국인 고유의 ‘정’을 담아낸 음악과 드라마틱한 안무로 공연 65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질 만큼 볼거리 많은 공연이었다. 국악 크로스오버와 네
by
박주연 에디터
2023.03.28
리뷰
공연
[Review] 발레에 한국의 정을 담다, ‘코리아 이모션’
'코리아 이모션'은 발레를 통해 한국인의 '정'을 무엇보다 다채롭게 표현한다.
‘정’, 한국을 대표하는 감정이지만 한국인조차 제대로 설명하기엔 어려운 복합적인 감정이다. 나 또한 ‘정’이라는 개념에 대해 잘 몰랐고, ‘정’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챙겨주는 개념이라 생각하여 플러스적인 개념이라 생각했다. 공연 관람 전 ‘코리아 이모션’에 대한 설명을 볼 때 ‘정을 슬프고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정을 통해 애처로운 사랑을 나타냈다’라는
by
송유빈 에디터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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