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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이소라, 그녀가 전하는 '봄'의 위로 - 이소라 온라인 콘서트
그녀만이 전할 수 있는 위로의 시간
바야흐로 봄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코로나 19가 거짓말처럼 우리의 삶을 잠식해버렸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모든 것들이 새로이 시작될 완연한 봄을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우리의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당연한 듯 평범했던 일상의 많은 것들이 바뀌어 아쉽지만, 그중에서도 여러 가지 공연을 마음껏 볼 수 없다는 것 또한, 내겐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그렇지만, 모
by
정선희 에디터
2021.03.04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드뷔시만의 색채를 그리다 - Music Suite [문화 전반]
2021년 첫 도전의 여정
0. 시작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에서 알게 된, 예술을 사랑하는 언니와 예술을 이야기했다. 공통된 관심사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가까워진 언니와 나는 같은 동네에 살고 있어 자주 만나게 되었고 친해졌다. 예술에 대한 이야기는 빠지지 않았다. 원래 나를 알고 있던 사람들과는 쉽게 할 수 없는 이야기도, 예술을 사랑하고 잘 알고 있는 언니였기 때문에 스스럼
by
이수진 에디터
2021.02.15
작품기고
[라벤더의 아트박스] Halsey의 You should be sad
you should be sad 아트 앨범
"You should be sad" 이 트랙의 싱글 커버 아트워크는 Carrie Underwood의 Cry Pretty 앨범 커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가사를 통해 Halsey는 전 남자친구 G-Eazy와의 이별에 대한 심정, 그리고 그에 대한 마지막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속의 그녀는 마스카라가 번지도록 눈물을 흘린 모습을
by
박채연 에디터
2021.02.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Music is LETO, Love is LETO, Youth is LETO [영화]
LETO, 2019 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출연 유태오, 로만 빌릭, 이리나 스타르셴바움 <레토>는 제71회 칸 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 초청작이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화제작으로 선정된 음악 영화이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MUSIC ★ LOVE ★ YOUTH 우리가 사랑한 모든 것 1981, 레닌그라드.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싶은 자유로운 뮤지션
by
유소은 에디터
2020.10.2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만의 재즈를 찾아서 [음악]
Young한 재즈음악
재즈와는 친하지 않다고, 재즈는 너무 어려운 음악이라고 생각하며 '뒤로 가기'를 누르려 했던 사람들은 잠시 그 손을 멈추고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으면 한다. 많은 음악 장르 중 유독 재즈가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개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운 음악이라서? 상위 엘리트층의 문화라서? 낯선 악기들의 조화가 어색해서? 이국적인 색채가 강해서?
by
송아영 에디터
2020.07.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Matilda The Musical"로 마무리한 뮤지컬 여행 [공연예술]
'뮤지컬만' 보고 오는 여행 ④ [끝]
뮤지컬 여행 계획을 짜면서 우리나라 공연계와 런던 웨스트엔드의 차이점을 발견했다. 물론 공연마다 다르지만, 우리나라 뮤지컬은 주말에 각각 2회 공연을 하고 월요일에 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런던 뮤지컬은 월요일 대신 일요일에 공연을 쉬고, 공연을 하더라도 낮 공연만 하는 경우가 많았다.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공연을 보고 싶었기에 일요일
by
채호연 에디터
2020.02.24
리뷰
공연
[Review] 언어의 범람, 역행적 연극성에 관하여 - 연극 "라 뮤지카(La Musica)"
독일의 작가인 베르톨트 브레히트와 함께.
촬영 - 박태양 1. 연극적인 것의 고정성 연극의 제작 방식이 작가를 위시한 텍스트에서 연출을 위시한 무대화의 과정으로 옮겨오는 동안 연극의 예술성을 둘러싼 논의도 자연스레 변화해왔다. 텍스트 중심에서 무대 중심으로 연극의 중심이 변해온 과정은 시학에 입각한 아리스토텔레스적 연극론을 거부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19세기 말부터 아리스토텔레스식 전통 연극론
by
이소현 에디터
2019.12.06
리뷰
공연
[Review] 영원한 의미로 남아있을 그대에게 - 연극 "라 뮤지카"
“나는 당신에게 금지된 유일한 여자야.”
테이블 두 개와 의자 네 개, 그리고 전화기와 스탠드 조명. 연극 <라 뮤지카>의 무대를 이루는 소품의 전부이다. 두 남녀가 무대에 등장해 아무런 사건의 발생 없이 오직 대화로만 연극을 이끌어 간다. 프랑스의 여류작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희곡을 바탕으로 탄생한 연극 <라 뮤지카>는 뒤라스 작품 특유의 구성을 충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남녀 주인공 한 명 씩
by
한승빈 에디터
2019.12.03
리뷰
공연
[Preview] 언어만이 범람하는 세계 속으로 - ‘라 뮤지카(La Musica)’
마르그리트 뒤라스와 언어의 홍수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원작이다. 꽤나 단순하고 고전적인 디자인이다. 1. 누보로망과 심리 소설의 계승자, 마르그리트 뒤라스 뒤라스는 누보로망 문학의 계승자다. 누보로망 문학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반소설(反小說) 장르를 뜻한다. 정확히는 세계대전 발발 이전에 프랑스의 주류를 형성해왔던 근대소설을 비판하기 위한 전위적 형태의 소설작
by
이소현 에디터
2019.11.19
리뷰
공연
[Preview] 정리하지 못한 사랑과의 재회, 라 뮤지카(La Musica)
시작일까... 끝일까?
마르그리트 뒤라스는 1914년 인도차이나에서 태어나 1996년 사망할 때까지 소설, 에세이, 시나리오, 희곡 등 다방면으로 활동한 프랑스 작가다. 뒤라스가 생전 남긴 작품은 마흔 여권에 달하는데 국내에는 '연인', '모데라토 칸타빌레' 등 소설 여러 편과 에세이, '히로시마 내 사랑' 시나리오가 번역 출간되었다. 하지만 뒤라스가 쓴 세 편의 희곡은 아직
by
김나은 에디터
2019.11.1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콧대 높은 이 남자가 사랑하는, 그리고 사랑받는 방법 - 뮤지컬 "시라노" [공연예술]
세기의 사랑꾼 시라노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만날 수 있는 뮤지컬
한 세기가 넘도록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낭만적인 사랑의 대명사로 쓰이는 이름이 있다. 그 이름은 바로 시라노, 1897년 초연된 에드몽 로스탕의 희곡 <시라노드 베르주라크>의 주인공이다. 시라노는 비정상적으로큰 코 때문에 사랑하는 여인 록산에게 마음을 고백하지 못하고, 록산은 잘생긴 청년 크리스티앙에게 첫눈에 반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
by
이봄 에디터
2019.09.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밴드의 끝없는 음악적 실험, The Flaming Lips 2 [음악]
Embryonic (2009), King's Mouth : Music and Songs (2019)
Embryonic (2009) 부드럽고, 친숙한 맛이 사라졌다. 때로는 이상하게, 때로는 독특하게, 노래는 기대하는 곳으로 흐르지 않는다. 위너 브라더스로 이적한 후 크게 방향을 틀었던 앨범은《Embryonic》이다. 이를 묘사하는 문장은 많다. 하지만 밴드의 프런트 맨 웨인 코인(Wayne Coyne)이 묘사했던 말처럼 정확한 표현은 없다. "존 레논
by
노예찬 에디터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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