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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리뷰] 19세기 파리의 예술, 자유, 사랑: 오페라 '라 보엠(La Bohême)' - 2021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사람은 가진 것이 없을수록 자유로워진다. 때로는 원치 않아도 어쩔 수 없이 자유를 택해야 하지만.
연극, 뮤지컬, 영화, 그리고 오페라. 연출, 배우, 무대가 있는 건 똑같지만 앞의 셋과 마지막 하나 사이의 장벽은 명백하다. 특히 세상의 주축을 온라인이 지배하면서 그 차이가 극심해졌다고 느낀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하는 뮤지컬이나 연극은 종종 보았으나 오페라는 본 적이 없다. 아마 어디에선가 진행했을지도 모르겠다. 다만 나름 예술에 관심이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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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혜 에디터
2021.10.05
리뷰
PRESS
[PRESS] 피아니스트의 탄생, '프란츠 리스트'
"프란츠 리스트는 19세기 음악의 위대한 영혼이다!"
<프란츠 리스트-피아니스트의 탄생> 지은이 우라히사 도시히코 옮긴이 김소영 도서 사양 128×188mm | 무선 | 292쪽 | 14,000원 ISBN 978-89-315-8951-103670 예술은 언제나 선언적이다. 하나의 예술적 사건은 새로운 예술 개념의 등장을 알린다. 현상이 먼저 존재하고 난 뒤에 사후적으로 사조나 흐름이 형성되는 것이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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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선 에디터
2020.07.21
리뷰
전시
[Review] 19세기의 광고를 엿보다, 툴루즈 로트렉 전
광고인의 관점에서 본 툴루즈 로트렉 전시
지난 토요일, 툴루즈 로트렉 전시에 다녀왔다. 툴루즈 로트렉은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아드리아나가 팬걸처럼 좋아했던 벨 에포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은 거인’이다. 영화를 보지 않은 이에겐 ‘현대 포스터의 아버지’로 익숙한 그의 첫 번째 단독전을 다녀온 감상을 적고자 한다.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기다림 없이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었다. 입구에 있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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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에디터
2020.01.29
리뷰
전시
[Preview] 삶의 모든 것이 되어주었던 드로잉으로부터, 화가 '툴루즈 로트렉 展'
드로잉과 하나된 생애, 툴루즈 로트렉
[Preview] 삶의 모든 것이 되어주었던 드로잉으로부터, 화가 '툴루즈 로트렉' '툴루즈 로트렉(Henri de Toulouse Lautrec)'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이미지가 있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 2011) 속에 등장하는 다리가 짧고 잰 걸음으로 걷는 신사, 물랑루즈(Moulin Rouge; 프랑스어로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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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에디터
2020.01.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고전 영화 깨기] 찰리가 묻네요, 21세기의 삶은 나아졌나요? [영화]
찰리 채플린 < 모던 타임즈 >
오늘 본 신문에 쓰여 있기를, LG전자가 근력 지원용 로봇이라는 ‘수트봇’을 개발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밑에는 현대중공업에서 4번째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기사가 실려 있었다. 왜인지 이 두 기사를 빤-히 보게 됐다. 정확하게는 위치였다. 얄궂게도 이 두 기사가 한 페이지에 실려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도 앞뒤 간격으로. 누군가는 박수받아야 할 일을 하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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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8.08.2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오만과 편견 : 이상적인 결혼관과 편견의 영향력에 대해서 [문학]
남녀간의 사랑을 넘어 18~19세기 영국의 사회적 분위기와 여성의 지위, 결혼관 등 다양한 범주를 다루고 있는 제인오스틴의 명작 Pride and Prejudice를 살펴본다.
"Pride and Prejudice" 오만과 편견 영국의 여류작가로 유명한 제인 오스틴. 그녀가 쓴 작품 중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것은 바로 오만과 편견일 것이다. 수차례 영화,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던 오만과 편견은 단순히 남녀 간의 사랑 문제를 다룬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 당대 사회적 분위기나 배경, 여성의 지위, 결혼관등 다양한 범주를 망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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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 에디터
2017.08.19
리뷰
[Preview]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Super Schubert’
서정적인 선율이 넘치는 수많은 가곡을 남긴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 작곡가로 '가곡의 왕'으로 불리운 슈베르트의 작품들이 피아니스트 박종훈을 통해 어떻게 전달될지 기대된다. 또한 박종훈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그는 슈베르트 원곡뿐 아니라 슈베르트의 음악을 모티브로 하여 새롭게 작곡한 6곡중 3개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Super Schubert’ 19세기 슈베르트의 감성이 21세기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슈베르트 독주회 건반 위의 황태자 피아니스트 박종훈! 그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슈베르트 독주회, 그 두 번째 무대! 2000년 이탈리아 산레모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그 동안 그 영역을 클래식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뉴에이지, 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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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연 에디터
2016.03.29
문화소식
공연
(04.21~04.24) 데드 독 [뮤지컬, LG아트센터]
니하이가 펼쳐낸 이 마법 같은 작품 안에는 웨스트엔드 뮤지컬을 능가하는 음악적 즐거움과 상상력 자극하는 기발한 무대 사용,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춤과 연기에 영국의 정통 인형극 펀치 앤 주디를 연상케 하는 인형들의 풍자까지 무엇 하나 빠질 것 없는 완벽한 즐거움이 들어있다.
데드 독 19세기 <거지 오페라>가 21세기 뮤지컬로 탄생한다! 영국의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극단 중 하나인 니하이 씨어터(Kneehigh Theatre, 1980년 창단)가 드디어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1980년 영국 콘월의 작은 시골 학교 교사가 마을의 농부, 간판도장공, 전기공, 지역 학생들, 마을 카페의 기타리스트들을 불러 모아 연극 워크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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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지 에디터
2016.03.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영문학의 역사Ⅵ - (2)19세기 시와 수필 [문학]
전 시간 빅토리아 시대의 소설들에 대하여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시에 대한 것이다. 낭만주의 시인으로서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다수 남겼던 윌리엄 워즈워스가 세상을 떠난 1850년 이후, 시문학계에는 이전과 다른 어조의 시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바로 이 시기에 쓰인 시들을 Victorian poetry로 분류한다.
영문학의 역사Ⅵ 19-20세기 영국, 빅토리아시대 (2) The Victorian Period 1832 – 1900 전 시간 빅토리아 시대의 소설들에 대하여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시에 대한 것이다. 낭만주의 시인으로서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다수 남겼던 윌리엄 워즈워스가 세상을 떠난 1850년 이후, 시문학계에는 이전과 다른 어조의 시들이 등장하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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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연 에디터
2016.01.27
작품기고
[눈으로 보는 클래식] 2. Pablo de Sarasate - Zigeunerweisen
그 당시 유럽의 많은 작곡가들이 그러했듯이 사라사테 역시 그의 작품 대부분에 조국 스페인의 색채를 풍부하게 담았다. 그 중에서도 ‘지고이네르바이젠’은 그가 헝가리를 여행했을 때, 그 지방 집시들의 민요 몇 개를 소재로 작곡되었다.
Pablo de Sarasate (1844-1908) Zigeunerweisen, Op.20 글, 그림 - 정유정 (문화홍보팀) 편집 - 황주희 (문화홍보팀장) < Sarah Chang - Zigeunerweisen, Op.20 > 스페인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 사라사테(1844-1908)는 다섯 살에 바이올린을 시작했고 여덟 살 때부터 수도 마드리드에서
by
황주희 에디터
2016.01.1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영문학의 역사Ⅵ - 19세기 영국, 빅토리아시대(1) [문학]
이제 역사는 점차 현재로 달려가고 있다. 빅토리아 여왕의 재위기, 혹은 나폴레옹의 러시아 공격 실패 이후를 빅토리아 시대라고 한다. 문학사적으로는 월터 스콧 경의 사후인 1832년 이후를 가리키기도 한다. 영국 문학사의 종착점이라고 볼 수 있는 이 때, 영국이 어떤 현대적 모습을 갖추어 가는지, 또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와 작품, 주류장르는 어떠하였는지 살펴보자.
영문학의 역사Ⅵ 19-20세기 영국, 빅토리아시대 (1) The Victorian Period 1832 - 1900 이제 역사는 점차 현재로 달려가고 있다. 빅토리아 여왕의 재위기, 혹은 나폴레옹의 러시아 공격 실패 이후를 빅토리아 시대라고 한다. 문학사적으로는 월터 스콧 경의 사후인 1832년 이후를 가리키기도 한다. 영국 문학사의 종착점이라고 볼 수 있
by
손정연 에디터
2016.01.19
문화소식
공연
(~9.25) 아버지와 아들 [연극, 명동예술극장]
작가 투르게네프의 걸작 [아버지와 아들], 이성열 연출가의 치밀한 분석과 구성, 중견 배우들의 열연까지 합쳐져 최고의 연극이 탄생했다. 명동예술극장으로 아름다운 한 편의 연극 '아버지와 아들'을 보러 떠나보자.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은 투르게네프의 최고 걸작일 뿐 아니라 19세기의 가장 훌륭한 소설이다!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 <시놉시스> view point 소설 <첫사랑>의 작가 투르게네프의 걸작을 만나다 [이반 투르게네프 - 네이버참조]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와 더불어 러시아 3대 문호로 추앙받는 이반 투르게네프의 소설 <아버지와 아들>이 무대
by
한지원 에디터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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