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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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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만화를 넘어 작가의 세계까지 들여다보다 - 강철의 연금술사 전시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전시
앞서 말하자면, 필자는 [강철의 연금술사] 애니메이션의 완전한 '덕후'는 아니다. 그럼에도 전시에 관심을 가지게 된, 혹은 글을 읽을 이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를 말해보자면 어린 시절로 돌아가야 한다. 출판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보고 따라 그리는 것이 그림 공부의 전부이던 어린 시절, '강철의 연금술사'는 주변 친구들 중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
by
윤소영 에디터
2025.01.26
리뷰
전시
[Review] 내 인생의 반을 줄테니 네 인생의 반을 줘 - 강철의 연금술사 [전시]
등가교환의 법칙
최근 핫했던 모 연애프로그램에서 마지막 고백멘트로 나왔던 말 "내 인생의 반을 줄테니 네 인생의 반을 줘!" 이 멘트는 어디서 어떻게 나온걸까? 그건 바로 등가교환의 법칙을 기반으로 한 연금술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다. 어린 시절 나는 만화를 많이 보던 아이였다. 만화의 어떤 점이 날 끌리게 만들었던가 생각하면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감정들 때문이지 않
by
박차론 에디터
2025.01.25
리뷰
전시
[Review] 추억하고, 몰입하고, 즐긴다 - 강철의 연금술사 20주년 기념전
밀도 있는 추억의 시간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일본 소년만화 잡지의 대표라 할 수 있는 '소년 점프'는 말 그대로 호황을 누렸다. 현재까지도 최고 인기작의 위치에서 연재를 지속하고 있는 '원피스'(1997년 연재 시작)를 필두로, '헌터x헌터'(1998년), '나루토'(1999년), '블리치'(2001년)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도 많이 회자하는 인기 작품들이 쏟아지던 시
by
유지현 에디터
2025.01.25
리뷰
전시
[Review] 다시 만난 추억의 만화 – 강철의 연금술사전 [전시]
만화 연재 20주년을 기념해 돌아온 추억에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 전시회
'등가교환이다. 내 인생의 반을 주테니까...네 인생의 반을 줘!!' 전 세계, 누적 발행부수 8천만부 돌파! 한국 최초, 드디어 전시로 찾아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정교하고 매력적인 세계관, 연금술, 모험, 철학적 사고가 융합되어 완벽한 기승전결을 이룬 역작으로 손꼽히는 만화이자 애니메이션입니다. 지난 2021년 만화 연재 20주년을 기념해 일본
by
정소형 에디터
2025.01.24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전시기획 콜렉티브 HeX, 경계를 넘어 가능성을 잇다 [미술/전시]
전시 《머무는 곳에는 문이 있다》로 시작하는 그들의 도전
전시기획 콜렉티브 HeX, 그들은 어떤 전시를 만들까? ⠀ HeX. ⠀ Horizontal Exhibition의 약자인 '헥스'는 홍익대학교 학생들 6명으로 이루어진 전시기획 콜렉티브다. 2024년 9월부터 모여 전시를 준비한 그들은, 현재 성수역 인근에서 전시 《머무는 곳에는 문이 있다》를 진행 중이다. ⠀ HeX는 'Horizontal Expansio
by
김민지 에디터
2025.01.24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검은 선에 자연의 형태를 담는 일러스트레이터, 포소의 세계
선을 그리는 것이 저에게는 마음을 다잡는 수행이고, 그 수행의 목표는 '비워내는 것'입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검은 선에 자연의 형태를 담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포소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자연을 기반으로 펜화 일러스트를 그리는 작가 포소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예전 자기소개에서는 ‘자연과 여러 물성들의
by
김푸름 에디터
2025.01.23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나월 주얼리, 수공예 금속공예의 세계 [미술/전시]
전통문양과 금속공예의 만남, 나월주얼리 작가님 단독 인터뷰 내용을 실었습니다.
금속공예는 드라마 '악의 꽃'과 '아름다운 당신' 등에서 금속공예가 알려지면서, 점차 대중에게 각인되고 있는 예술분야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생소한 예술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나월 주얼리' 작가님을 모시고 금속공예와 관련한 인터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작가님은 현재 전통 문양과 금속공예 분야의 조화로운 만남으로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
by
김지민 에디터
2025.01.22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남서울 미술관 전시, 건축의 장면 [전시]
그 내용은 인간이 건축을 보는 방향 즉,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건축이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거대건축의 욕망과 개발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한 것, 건축의 본질에 대한 선언, 건축에있어 조형성의 진화와 건축 또는 예술이 꿈꾸는 불멸성과 휘발성을 통해 소멸과 생성의 문제 등을 건드리며, 마지막으로 가즈오 세지마가 위계질서에서 자유로운, 탈 중심의 공간과 빛을 담는 건축을 얘기하며 숲은 그녀의 건축처럼 화이트아웃된다.
남서울미술관은 구 벨기에 영사관으로, 당시 건축 양식이 그대로 남아있어 사당역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았습니다. 1층은 권진규의 상설전시, 2층은 기획전시로 이루어집니다. 현재 '건축의 장면' 상설전시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 중 몇 가지 전시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보려 합니다. I. 버섯의 건축 _박선민 작가 숲에서 발견하는 버섯들을 땅에서부터 기둥을 타고 지
by
김지민 에디터
2025.01.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모두를 위한 뮤지엄이 가능할까? [미술/전시]
뮤지엄에 관해 어떤 경험을 가졌든, 그리고 그 경험이 어떤 태도로 이어졌든, 그것이 형성된 과정을 한 번 떠올려보자.
최근 대전시립미술관에 다녀왔다. 미술관이라는 이름을 가진 공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이 글의 제목에는 ‘뮤지엄’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다. 이는 이 글이 미술관뿐 아니라 과학관, 박물관 등 다양한 전시 공간을 포괄하는 내용을 다루기 때문이다. 뮤지엄이라는 공간에 대한 당신의 경험은 어떠한가? 자주 방문하는 편인가? 혹은 특정 뮤지엄의 멤버십에
by
김민서 에디터
2025.01.16
리뷰
전시
[Review] 세계 최초 몰입형 영화 전시 - 시네마 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완전한 실패작에서 아카데미 수상작으로
<시네마 천국>은 제4회 칸영화제 대상 수상작으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온 영화이자, 많은 이들에게 인생영화로 남아있는 작품이다. 한국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영화 <시네마 천국>을 입체적 공간으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찾아왔다. '시네마 천국 이머시브 특별전'은 2025년 3월 30일까지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에서 개최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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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5.01.16
리뷰
전시
[Review] 재연되는 삶의 장면들 - 시네마 천국 이머시브 특별전: 투.토토
추억 속 나와 우리가 있고, 오늘의 모두가 있다. 그리고 언제나 이곳, '시네마천국'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영화 <시네마 천국>은 꽤 오래전부터 '보고 싶은 영화' 목록에 있었다. 이는 '많은 이들이 사랑하고, 추천하는 영화에는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제목에서 오는 첫인상은 '영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더 큰 상상력을 부여했다. 또한, 자전거를 타고 필름으로 만든 길 위를 달리는 두 인물을 그려낸 포스터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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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 에디터
2025.01.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전통미술 전시장의 인터미션 [전시]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한국 전통미술의 다양한 면모들
'인터미션'이라는 단어는 공연 분야에서 흔히 사용되는 용어다. 연극 속 인물의 서사에 단단히 몰입했다가도, 잠시 일상으로 돌아와 다음 챕터를 흡수할 준비를 하는 것이 관람객이 인터미션을 마주하는 가장 흔한 방식이다. 이 인터미션을 전시에 적용해 보면 어떨까. 단편극을 한데 모아, 단편소설집처럼 한데 엮어두었다면? 우리가 잠시 여행을 떠날 이 단편극의 배경
by
김서현 에디터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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