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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838] 너에게 가는 길
당당히 커밍아웃한 내 아이, 무지개길만 걷길
너에게 가는 길 - 알고 싶어 너의 세상 - <문화초대 일자> 너에게 가는 길 2021.11.12 금요일, 오후 7시 반 CGV용산아이파크몰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11월 03일 수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리뷰는 1건
by
박형주 에디터
2021.11.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차 한 잔 할래요?
시원한 차 한 잔이 일상을 밝혀주고, 따듯한 차 한 잔이 마음을 달래줄 수 있길. 고작 차 한 잔이지만 그걸로도 충분할만큼 무탈하게,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오늘이길 바란다.
시원한 차 한 잔이 일상을 밝혀주고, 따듯한 차 한 잔이 마음을 달래줄 수 있길. 고작 차 한 잔이지만 그걸로도 충분할만큼 무탈하게,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오늘이길 바란다. 요즘 내 취미는 차를 마시는 것이다. 바쁜 하루 일상을 보내고 돌아와 시원하게 또는 따듯하게 마시는 차 한 잔은 그 날의 나를 가볍게 달래준다. 지금 내 방에는 꽤 여러 종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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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2021.10.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길을 걷다가 마주친 사람이 내 쌍둥이일지도 몰라요 [영화]
19년 만에 서로의 존재를 알다, <어느 일란성 세 쌍둥이의 재회>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생 직후 각기 다른 가정에 입양되어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다가 19년 만에 재회한 세 쌍둥이 형제 바비, 에디, 데이비드의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어느 일란성 세 쌍둥이의 재회>. 다큐멘터리는 실존 인물들의 입을 통해 어떻게 그들이 기적처럼 만나게 됐는지와 그후 이야기에 대해 듣고 이를 재연한 영상 및 서로의 존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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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정 에디터
2021.10.30
문화소식
영화
[영화] 너에게 가는 길
당당히 커밍아웃한 내 아이, 무지개길만 걷길
너에게 가는 길 - 알고 싶어 너의 세상 - 당당히 커밍아웃한 내 아이, 무지개길만 걷길 <기획 노트> 34년차 소방 공무원 '나비'와 27년차 항공 승무원 '비비안' 단 한번도 상상해본 적 없는 내 아이의 커밍아웃 이후 오늘도 한 걸음 다가가는 중인 현재진행형 그녀들의 뜨거운 이야기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행복하게 사는 꿈 매일매일 꾸고 싶습니다" 내 아
by
박형주 에디터
2021.10.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장기하와 얼굴들 -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음악]
'그건 니 생각이고' & '초심'
ⓒ 장기하와 얼굴들 초등학교 6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달이 차오른다, 가자’라는 음악을 종종 틀어주셨다. 처음엔 공연 영상을 보던 반 친구들이 킥킥거리며 웃다가 이윽고 눈을 반짝이며 영상을 주의 깊게 보기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 두 팔을 휘적거리는 독특한 안무가 아직도 선명할 만큼 나에게도 인상 깊게 다가왔다. 그때 이후로 담임선생님의 독특한 음악 취향은
by
심은혜 에디터
2021.10.23
리뷰
도서
[Review] 예술이 촉발하는 사유의 고통 -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이해되지 않는 아름다움처럼.
이 책은 뭐랄까, 굉장히 독특하다. 보통 독특한 것이 아니라 특출나게 독특하다. 내가 느낀 책의 첫인상은 그러했다. 괴상하다 느껴질 수 있는 표지의 사진부터 시작해서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는 다소 냉소적인 제목을 가진 것, 목차가 모두 물음표로 끝나는 질문임과 동시에 그것이 누군가에게 하는 날카로운 질문이라는 것 까지 모두가 이전까지는 보지 못했
by
김재훈 에디터
2021.10.17
리뷰
도서
[Review] 사유의 즐거움 - 이해할 수 없는 아름다움 [도서]
예술이 촉발하는 사유의 고통은 무해하며 충분히 즐길 만하다.
이 책은 아름다움과 추함이 더는 대립 관계를 갖지 않는 세상에서 예술 작품이 선사하는 예술과 철학의 질문들을 모은, 소설가 백민석의 미학 에세이다.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가 모호해진 현대 사회에서 예술은 언어조차 없는 침묵의 상태이다. 무엇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혼란스럽다. 이에 작가는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예술 작품과 영화, 소설, 음악 등을 자유
by
문지애 에디터
2021.10.11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이색 콜라보 열풍, 이렇게 하는 거 맞죠? [음식]
펀 마케팅은 브랜딩 꽃길의 기회다
‘서울우유’ 유제품 회사의 바디로션, 구두약으로 유명한 회사 ‘말표’의 에너지드링크, 시멘트회사 ‘천마표’의 팝콘. 이렇게 요즘 따라 유난히 많아진 특이점 강한 제품들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든다. ‘콜라보? 혼종?’ 신박해보이기는 하는데, 끌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과연 무엇을 위한 시도였을지 다소 고개가 갸우뚱해진다. 세간에서는 이런
by
정소미 에디터
2021.10.10
리뷰
도서
[Review] 고래가 보여주는 길 - 고래가 가는 곳
고래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어렸을 적 나는 고래에 대한 어떠한 환상이 있었던 것 같다. 우리와 같은 포유류 였던, 그 거대한 몸집을 지닌 채 바다 위를 제 집처럼 자유롭게 드나드는 고래는 어떤 생물보다 자유로워 보였다. 나로서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드넓은 세계를 일생 동안 너무도 쉽게 표류하는 고래가 조금은 부럽다고 생각하기도 했었던 것 같다. 어쩌면 고래는 우리와 같이 땅 위에
by
박다온 에디터
2021.10.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시월의 길목에서 마침내 들여다본 나. [사람]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맞이하자.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시월이 마침내 왔다. 학기가 끝나고 방학이 시작되면서 여름의 강렬한 더위는 본격적으로 나를 찾아왔다. 비대면 학기를 본가인 창원에서 마무리하고, 서울 자취방으로 떠나온 동시에 도착한 여름의 더위는 나를 말 없는 사람으로 바꾸어 놓았다. 의욕은 사라지고 힘이 없어졌다. 그래서인지 나는 여름 내내 불필요한 얘기들을 자꾸 지우게 되었다.
by
이나경 에디터
2021.10.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어쩌다, 예술로 산책] #5. 다양한 얼굴이 숨쉬는 거리, 연남동(2)
돌봄, 상생, 공존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거리, 경의선숲길로 산책
《어쩌다, 예술로 산책》은 매달 격주로 기고되는 예술 에세이입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좋았던 일상 속 예술 조각 또는 흔적을 보고 느끼며 열렬히 사유한 것들을 지극히 사적인 시선으로 이야기합니다. *감상 포인트: 계획된 산책로는 없습니다. 정해진 목적지도 없습니다. 뜬금없이 걷기 시작할 수도,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잠시 발걸음을 멈추기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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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에디터
2021.09.2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드라마와 연애 공백 기간이 길었던 이유. [드라마/예능]
내가 드라마와의 연애가 뜸했던 이유와 드라마 문화에 대한 의견.
저번 주 목요일, 어느 드라마와 이별했다. 그동안 겪었던 이별보다 더 슬펐다. 나는 여러 드라마와 연애하고 이별했다. 드라마와 연애하면 다음 화를 기다릴 때마다 데이트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설렜다. 때론 그 기다림이 힘겨울 때도 있었다. 우연히 드라마 OST를 들었을 때는 반가웠다. 드라마가 끝나면 가슴이 아프고 허전했다. 마음을 정리한 후, 좋아했던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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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라 에디터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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