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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보고’ 조리 ‘보고’ - 멋 따라 맛 따라, 시각이 미각을 지배할 때
요리 ‘보고’ 조리 ‘보고’ - 멋 따라 맛 따라, 시각이 미각을 지배할 때
요리 '보고' 조리 '보고' 시각이 미각을 지배할 때 <사진출처 - SBS '가면'> 사람은 보통 시각적인 요소를 통하여 가장 많은 정보를 인식한다고 한다. 그래서 다양한 분야에서 시각적인 요소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나는 학창시절부터 요리를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이 되었다.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요식업계에서는 어떤 때는 양식이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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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솔 에디터
2017.10.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나의 공간사옥 답사기 [시각예술]
어떤 공간들은 마치 물에 들어간 것처럼 오감을 자극한다. 이것이 공간사옥에 대한 나의 첫 인상이다.
들어가며 - 공간사옥에 입수하다 과거를 회상할 때면 강이나 바다, 어디든 간에 물에 대한 기억이 가장 생생하게 떠오른다. 그 이유는 몸이 그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에 들어간 순간 피부로 느껴지는 압력과 온도, 비릿하거나 시원한 냄새, 귀로 전해지는 울림은 물론 혀끝에 느껴지는 맛까지 어느 하나도 인상적이지 않은 자극이 없다. 그리고 어떤 공간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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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서 에디터
2017.10.22
문화소식
전시
(~10.29) 얼굴을 꿰매고 뭉개고 없애는 방법 [시각예술, 스페이스 만덕]
얼굴을 꿰매고 뭉개고 없애는 방법 박상은 스페이스 만덕은 2017년 10월 20일(금)부터 10월 29일(일)까지 박상은의 <얼굴을 꿰매고 뭉개고 없애는 방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상은 작가의 자아와 사회관계의 역할들에서 오는 충돌로 인한 내적 갈등을 인체를 통해 담아낸 사진, 영상, 드로잉 작품으로 선보인다. <전시 소개> 과거와는 달리 현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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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나경 에디터
2017.10.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림을 통해 내면을 표현한 화가 ‘고흐’ [시각예술]
그림을 통해 내면을 표현한 화가 ‘고흐’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3.30. ~ 1890.7.29. 빈센트 반 고흐는 『감자 먹는 사람들』, 『별이 빛나는 밤』,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테라스』등 수많은 명화를 남겼다. 이 명화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고흐의 그림 스타일이 세월에 따라 점차 변화된 것을 알 수 있다. 초기 작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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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름 에디터
2017.10.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제주를 사랑한 사진작가, 김영갑 [시각예술]
제주도에 있는 대부분의 미술관은 다 가보았지만 유독 꾸준히 찾게 되는 곳이 있다. 제주도 성산읍 쪽에 위치한 ‘김영갑갤러리두모악’ 이다. 3년 전 제주여행 중 우연히 찾게 된 이후로 제주도를 방문할 때 마다 꼭 여행코스에 넣어 들리곤 한다. 김영갑갤러리두모악의 정원 김영갑갤러리두모악 김영갑갤러리두모악 입구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동상들이 설치되어있는 고즈넉
by
박윤진 에디터
2017.10.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새로운 시각을 찍는 사진작가, Bernhard Lang [시각예술]
시점을 다르게 해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내는 사진작가 버나드 랭, 그의 사진과 사진에서 오는 교훈.
사진보다 더 사진 같고 때로는 그래픽 같기도 한 사진 작업을 하는 작가가 있다. 바로 버나드 랭(Bernhard Lang)이다. 그는 하늘에서 내려다본 풍경을 찍는 사진작가로, 그를 한마디로 정의 내린다면 새로운 시각을 전달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독일의 사진 작가 '버나드 랭(Bernhard Lang)' 버나드 랭은 1970년에 태어났으며 주
by
이지연 에디터
2017.10.08
오피니언
만화
[Opinion] '한국적' 웹툰 추천 [시각예술]
위 작품들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즐거움이 되어 주었다.
요즘 한창 빠져있는 웹툰이 있다. [계룡선녀전]과 [소녀신선]이 그것이다. 공통점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두 작품 모두 한국적인 소재를 사용한 작품이었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콘텐츠들에 무방비하게 노출 되어 있던 차에 위 작품들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즐거움이 되어 주었다. [계룡선녀전]은 네이버에서 현재 33화까지 연재중인 작품이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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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 에디터
2017.10.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해크니의 사람들과 사당동의 사람들 [시각예술]
익숙했던 모습이 순간 다르게 보이는 경험
오늘 낮,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린 줄리안 오피의 개인전에 다녀왔다. '줄리안 오피'의 이름은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그의 작품들은 낯설지 않을지도 모른다. (줄리안 오피 개인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사람들의 모습을 단순하게 표현하여 아이콘처럼 나타낸 것은 그의 시그니쳐이다. 위 포스터 속 작품처럼, 이목구비도 그려져 있지 않은 얼굴의 사람들
by
이현빈 에디터
2017.10.07
리뷰
전시
[Preview] 왕이 사랑한 보물, 그리고 철의 문화사 [시각예술]
가을에 맞이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선물
왕이 사랑한 보물 이번 가을 국립중앙박물관이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과 함께 개최하는 왕이 사랑한 보물-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에서는 18세기 독일 바로크 왕실의 예술품 13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폴란드의 강건왕 아우구스투스가 수집한 작품과 더불어 당시의 도자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 바로크 양식은 18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것으로 당시
by
차소연 에디터
2017.10.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우린 서로 나쁘다 비난할 수 있을까 [시각예술]
드라마가 내게 남긴 생각들
Synopsis "남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 그 반대도 성립" 지금 20대는 아마도 경쟁을 가장 내면화 해 온 세대인지도 모른다. 학교에선 모든 행동을 평가받았고, 더 좋은 학교, 더 좋은 학점을 위해 공책도 숨기며, 친구들을 이겨온 삶. 그들에게 연애란 어떤 모습일까. 연인이 경쟁자가 된다면 어떨까. 쌉쌀하고 우아한 왈츠의 이해. 출연진 : 문가영, 여
by
이형진 에디터
2017.10.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생과 세계를 뛰어 넘은 숭고한 사랑 [시각 예술]
둘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하는 것은 어쩌면 조금 뻔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이야기를 바래 온 건 아닐까.
필자는 평생 한국 드라마만 고집해온 사람이었다. 아는 외국 드라마라곤 그 유명한 '셜록'정도? 이마저도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본 것들이니 말 다 했지 않나. 하지만 이런 나에게도 외국의 문물이 불현듯 찾아왔다. 찾아와서 마음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갔다. 바로, 중국 드라마 [삼생삼세 십리도화]다. 부신(父神)이 혼돈으로 돌아간 지 12만 년, 신계 사해팔황
by
정주희 에디터
2017.10.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천경자, 그녀의 슬픈전설의 91페이지 [시각예술]
천경자 화백, 그녀의 이야기
재작년 거실에서 뉴스를 보던 엄마가 ‘어머, 결국 이렇게 돌아가셨네.’ 라며 탄식하는 소리에 놀라 ‘누가?’ 라며 뛰쳐나왔던 내가 티비 화면에서 보았던 건 ‘천경자’라는 이름의 여류화가가 별세 했다는 소식의 한 장면이었다. 별세 했다는 소식과 함께 뉴스 영상에 나왔던 몇 점의 그림들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날 정도로 나에게 매우 인상적이었다. 허공을 유영하는
by
박윤진 에디터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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