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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만화
[Opinion] '한국적' 웹툰 추천 [시각예술]
위 작품들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즐거움이 되어 주었다.
요즘 한창 빠져있는 웹툰이 있다. [계룡선녀전]과 [소녀신선]이 그것이다. 공통점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두 작품 모두 한국적인 소재를 사용한 작품이었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콘텐츠들에 무방비하게 노출 되어 있던 차에 위 작품들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공감하며 웃을 수 있는 즐거움이 되어 주었다. [계룡선녀전]은 네이버에서 현재 33화까지 연재중인 작품이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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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 에디터
2017.10.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해크니의 사람들과 사당동의 사람들 [시각예술]
익숙했던 모습이 순간 다르게 보이는 경험
오늘 낮,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열린 줄리안 오피의 개인전에 다녀왔다. '줄리안 오피'의 이름은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그의 작품들은 낯설지 않을지도 모른다. (줄리안 오피 개인전,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사람들의 모습을 단순하게 표현하여 아이콘처럼 나타낸 것은 그의 시그니쳐이다. 위 포스터 속 작품처럼, 이목구비도 그려져 있지 않은 얼굴의 사람들
by
이현빈 에디터
2017.10.07
리뷰
전시
[Preview] 왕이 사랑한 보물, 그리고 철의 문화사 [시각예술]
가을에 맞이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선물
왕이 사랑한 보물 이번 가을 국립중앙박물관이 독일 드레스덴박물관연합과 함께 개최하는 왕이 사랑한 보물-드레스덴박물관연합 명품전에서는 18세기 독일 바로크 왕실의 예술품 13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폴란드의 강건왕 아우구스투스가 수집한 작품과 더불어 당시의 도자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 바로크 양식은 18세기 유럽에서 유행한 것으로 당시
by
차소연 에디터
2017.10.0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우린 서로 나쁘다 비난할 수 있을까 [시각예술]
드라마가 내게 남긴 생각들
Synopsis "남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 그 반대도 성립" 지금 20대는 아마도 경쟁을 가장 내면화 해 온 세대인지도 모른다. 학교에선 모든 행동을 평가받았고, 더 좋은 학교, 더 좋은 학점을 위해 공책도 숨기며, 친구들을 이겨온 삶. 그들에게 연애란 어떤 모습일까. 연인이 경쟁자가 된다면 어떨까. 쌉쌀하고 우아한 왈츠의 이해. 출연진 : 문가영, 여
by
이형진 에디터
2017.10.0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생과 세계를 뛰어 넘은 숭고한 사랑 [시각 예술]
둘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하는 것은 어쩌면 조금 뻔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이야기를 바래 온 건 아닐까.
필자는 평생 한국 드라마만 고집해온 사람이었다. 아는 외국 드라마라곤 그 유명한 '셜록'정도? 이마저도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본 것들이니 말 다 했지 않나. 하지만 이런 나에게도 외국의 문물이 불현듯 찾아왔다. 찾아와서 마음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갔다. 바로, 중국 드라마 [삼생삼세 십리도화]다. 부신(父神)이 혼돈으로 돌아간 지 12만 년, 신계 사해팔황
by
정주희 에디터
2017.10.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천경자, 그녀의 슬픈전설의 91페이지 [시각예술]
천경자 화백, 그녀의 이야기
재작년 거실에서 뉴스를 보던 엄마가 ‘어머, 결국 이렇게 돌아가셨네.’ 라며 탄식하는 소리에 놀라 ‘누가?’ 라며 뛰쳐나왔던 내가 티비 화면에서 보았던 건 ‘천경자’라는 이름의 여류화가가 별세 했다는 소식의 한 장면이었다. 별세 했다는 소식과 함께 뉴스 영상에 나왔던 몇 점의 그림들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날 정도로 나에게 매우 인상적이었다. 허공을 유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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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에디터
2017.09.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상상력을 환상적으로 구현해내는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시각예술]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생각하다.
인생을 살면서 자기가 하고자 하는 바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뤄나가는 것은 굉장히 멋진 일이다. 오늘 소개 하고자 하는 한 작가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그가 원하는 예술세계를 만들어내는 멋진 일을 한다. 그의 이름은 에릭 요한슨. 그는 현실과 비현실이 마주하고 있는 환상적인 사진을 담아내는 초현실주의 사진작가이다. 에릭요하슨 그는 1985년 4월 스웨덴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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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에디터
2017.09.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주류광고 속 여성의 이미지, 성 상품화와 성적 대상화 [시각예술]
자극적인 멘트와 노출부터 데이트 상대까지, 성 상품화와 성적 대상화로 가득한 주류 광고 속 여성의 이미지
주류광고는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광고 중 하나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광고 시청자들은 ‘제품 자체’보다도 ‘연예인 A가 광고한 주류’로 기억한다. 특히 소주광고는 당대에 유명 여자연예인들이 주로 광고하는 양상을 띄고 있는데, 남성이 소주광고 모델인 경우는 흔치 않을 뿐 더러 광고의 표현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있다. 이에 주류광고 속 여성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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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영 에디터
2017.09.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생각을 뒤집는 르네마그리트의 작품 [시각예술]
▲ 르네 마그리트 (René Magritte) 1898-1967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정신적 습관에 이의를 제기하고, 확실한 사실을 의도적으로 혼란케 함으로써 사고를 자유롭게 하는 형이상학과 초현실의 화가 마그리트. 사실 어느 ‘주의’에도 속하지 않고 그 자신이 하나의 ‘파’를 이룬 매우 독특한 미술가 이다. 그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회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by
고지희 에디터
2017.09.1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세계를 떠도는 공간 기록자 : 서도호 [시각예술]
삶의 여정과 기억이 담긴 공간에 대한 탐구
세계를 떠도는 공간 기록자 : 서도호 삶의 여정과 기억이 담긴 공간에 대한 탐구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의 개관과 함께 선보인 대한항공 박스프로젝트(구 한진해운 박스프로젝트)의 첫 번째 시작은 서도호 작가(1962~)의 '집 속의 집 속의 집 속의 집 속의 집'이었습니다. 서울과 로스엔젤리스를 오가며 젊은 시절을 보냈던 서도호 작가는 공간에 대해 깊이 탐
by
유세리 에디터
2017.09.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있는 것 그 자체로의 아름다움을 깨닫다. [시각예술]
죽음의 문턱 앞에 서있던 그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있는것은 아름답다> 사진전 입구 요즈음 나는 잠들기 전 ‘내가 올바르게 살고 있는 것일까?’, ‘지금 나는 행복한 걸까?’, ‘어떻게 살아야 더 가치 있는 삶이 될까?’ 등등의 질문을 나한테 던지곤 한다.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져보며 한없이 심오해지기도 하고, 내 삶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결국 답을 찾지 못하고 잠에 들곤 했다. 하지만 우연히 관람하
by
박윤진 에디터
2017.09.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여성'이 주인공인 작품에 대하여 - < 트로이의 여인들 >을 중심으로. [예술철학]
예술은 소비자의 눈이 만든다. 여성이 '여성'이 아닌 '인간'으로서 소비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연극 < 트로이의 여인들 >) < 트로이의 여인들 >은 전쟁 후 패전국 트로이에 남은 여인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그녀들은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이 무기력하게 승전국에 끌려가 남은 삶을 굴욕적으로 살아야 했다. 그러나 여인들은 목숨을 구걸하지도, 더 좋은 곳에서 살려고 하지도 않았다. 극에서 보여준 '인간의 존엄성'은 그녀들이 승전국에 끌려가는 그 순간
by
주유신 에디터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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