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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디지털 음원 시대를 통해서 본 AI 문화 콘텐츠의 기능성 [문화 전반]
디지털 음원 시대는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음악 산업에 변화를 가져왔다. 과거에는 음악을 감상하려면 리어카 사장님에게서 카세트테이프를 구매해야 했으나, 디지털 음원 시대의 도래로 음악은 언제 어디서나 편히 듣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공연을 예매하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쉽게 접근한다. 대한민국에서 탄생한 방탄소년단과 블랙
by
고은솔 에디터
2024.02.15
오피니언
공연
이희문프로젝트 '오방신과' 공연 "Spangle"
얼마 전 드디어 고대하던 '이희문과 오방신과' 공연을 봤다. 이희문은 흔치 않은 남성 경기민요 소리꾼이다. 이희문은 경기민요 명창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성인이 될 때까지 음악을 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뒤늦게 경기민요를 시작했고 타고난 재능과 노력으로 수많은 대회에 수상하면서 경력을 쌓아 갔다. 그런데 이희문은 평생 경기 민요 전통을 지켜
by
고유미 에디터
2024.02.15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추억이 방울방울 - 친구들과의 오사카 여행 [여행]
행복했던 기억으로 가득한 오사카
2년 전 겨울. 고등학생 때 함께 동고동락하던 친구들과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었다. 수능이 끝나고 짧게 떠난 여행이었지만 행복했던 기억만큼은 크게 남아있다. 그리고 작년 여름. 친구들과 또다시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며 서로의 취향과 니즈를 함께 알아가 1년 전과는 또 다른 여행의 맛을 느꼈다. 그리고 지난주 일요일에 친구들과 또 여행을 떠났다. 목적지는 일
by
안윤진 에디터
2024.02.13
오피니언
만화
[오피니언] 잘하지는 못하지만, 될 때까지 합니다 [만화]
특별하지 않아도 주인공이 될 수 있어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만화 주인공의 이야기
특별하지 않은 주인공은 쉽게 잊혀지기 마련이다. 그것을 증명하듯, 만화 주인공들은 저마다의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 어떤 것이든 한 방에 끝내버리는 특급 주먹이 있는가 하면, 어떤 기술이든지 빛의 속도로 흉내 내는 능력도 있다. 심지어는 살인을 할 수 있는 노트나 팔이 무지막지 길어지는 열매와 같은 무시무시한 물건을 가지고 있기까지 하다. 현실에 있을 리
by
박아란 에디터
2024.02.1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사내뷰공업의 '다큐 김혜진'으로 보는 청춘
유튜브 사내뷰공업의 페이크 다큐 '다큐 김혜진'으로 청춘의 모습을 투영해보자.
사내뷰공업은 하이퍼리얼리즘 숏폼을 주로 제작하며, 주변에 있을법한 다양한 인물들을 연기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는 유튜버이다. 귀척 빌런 김민지, 전교 1등 김혜진, 2010년대 얼짱 황은정, 여고생 홍유경, 15학번 새내기 박세은 등 모두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연기에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숏폼뿐만 아니라 페이크 다큐, 부캐 브이로그
by
정민경 에디터
2024.02.12
오피니언
만화
[Opinion] 고민하고 마주 볼수록 더 당당하게 피어날 수 있다 -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만화]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시련 속에서 이들은 어떻게 성장하게 될까.
한 지역에는 인접해 있는 두 고등학교가 있다. 바보들만 모이는 양아치 남학교 치도리 고교와 유서 깊은 부잣집 아가씨 학교 키쿄 여고. 치도리 고교에 다니는 츠무기 린타로에게 어느날 본가의 케이크 가게 단골인 와구리 카오루코 라는 여성이 찾아온다. 카오루코와 함께 있으면서 그녀와 보내는 시간에 편안함을 느끼던 린타로는 그녀가 치도리 학생을 싫어하는 키쿄 여
by
정소형 에디터
2024.02.09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자가당착의 미스치프를 통해 바라본, 예술이란 무엇인가?
'예술이란 무엇인가'에서 '어떻게 예술을 해야 하는가'로 전환하기
예술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을 십 년이 지난 지금에야 다시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예술학과를 졸업한 필자이지만 학부시절 전공수업을 듣던 나에게 ‘예술’이란 매우 버거운 주제였다. ‘예술’이란 단어의 무게가 싫었고 허영심과 나르시시즘이 가득한 예술가들이 아니꼽게만 보였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처럼 보이는 예술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by
민지연 에디터
2024.02.0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청춘을 담는 싱어송라이터 이상웅 [인터뷰]
대학교 1년 후배인 상웅님은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직접 작사 작곡을 하며 본인의 삶과 생각을 담은 아름다운 음악을 만드는 싱어송라이터이다. 내 주변에서 가장 주체적으로 본인의 길을 개척해 가는 상웅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음악관과 앞으로의 담대한 목표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아티스트들을 동경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지속적으로 창조를 해나가는 모습이 부럽고 멋있기 때문이다. 아티스트들은 그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들이다. 본인의 능력과 재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본인들만이 할 수 있는' 예술을 만들어간다. 아티스트들을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 왔지만 본격적으로
by
노세민 에디터
2024.02.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피로 다시 쓴 네크로노미콘 [영화]
그 시작부터 따라가지는 않지만, <이블 데드> 시리즈에 젖어 본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유명한 샘 레이미. 허나 <스파이더맨> 만큼이나 그의 팬들에게 사랑받는, 걸작 공포 영화 시리즈로 평가받는 작품이 있으니, 바로 <이블 데드> 시리즈다. 샘 레이미가 20대 청년일 시절 1편을 감독하고, 이후 <이블 데드 2>와 3편 <암흑의 군단>을 감독한다. 이블 데드 시리즈 입문을 해야겠다는 항상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2013
by
하지석 에디터
2024.01.30
리뷰
공연
[Review] 생명수 찾는 독립운동가의 생을 목도하여 - 연극 '언덕의 바리'
"난 돌아올 거야. 그 애들을 살릴 생명수를 찾아서."
1. 나의 무지의 일화 여성 독립운동가라는 말을 들으면 학부생이었을 적 강의실에서의 일이 떠오른다. 영국인 선생님으로부터 영어로 영국 문화를 배우는 교양 수업이었는데 그날은 선생님이 한국의 독립운동가에 대해 질문했다. 화제가 아일랜드의 역사에서 한국의 독립운동으로 흘러갔던 것 같다. 수강생들은 저마다의 영어 실력으로 익히 아는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설명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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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은 에디터
2024.01.24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일상에서 마주친 아연함
'존재들'에 대한 기록
‘이미지’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이 질문에 단순히 ‘사진’을 떠올리는 이가 있는가 하면, ‘상징’이라는 가치를 생각한 이도 있을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사람들 사이에서의 ‘평판’을 이르는 동의어로도 연상할 수 있겠다. 정확히 무슨 단어인가, 그 사전적 정의가 궁금해 찾아보았다. 새삼 ‘이미지’라는 것이 정말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기표임을 깨달았
by
유서인 에디터
2024.01.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 [영화]
영화 <위시>를 통해 본 소원의 의미
살아가는 데 있어 우리에게 소원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 새해를 맞이하면 흔히 여러 유명한 절이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그곳에서 그들은 절대자를 향해 절을 하며 소원을 빌거나 돈을 내고 종이를 구매해 소원을 적는 등 각자의 방식대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생각해보면 돈을 내고 소원을 적는다고 해서 그 소원이 이루어지리라는 보장은
by
이지혜 에디터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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