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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불행한 생각은 잠시 미뤄두고 사소한 일상에서 행복 찾기 [문화 전반]
쉽게 우울에 잠식되는 이들에게 권하고픈 위로, 유튜브 채널 ‘티키틱’이 노래하는 인생 찬가.
한 번쯤 ‘카페인 우울증’이라는 신조어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카페인 우울증이란 습관적으로 SNS에 접속해 타인이 올리는 사진과 영상 속의 행복한 일상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카페인은 가장 대표적인 소셜 미디어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앞 글자에서 따온 것이다. SNS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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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에디터
2022.11.2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한국영화 화양연화 [TV/드라마]
'모던한' 코리아와 노스탤지어의 파괴.
노스탤지어의 시작 세상에 나오고, 역병이 터지고, 내 손으로 투표를 하고, 사회의 문제들을 직접 내 두 눈으로 확인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고민이 시작됐다. '무언가 잘못되었다'. 원래 사회에는 문제가 이렇게도 많았던 것일까? 이대로 가다가는 '미래' 같은 건 오지 않는 게 아닐까? 지금 이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한 채 다가올 미래가 너무 두려웠다. 뭐가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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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나윤 에디터
2022.11.2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평범한 악을 치유하는 단 하나의 방법, 사랑 [드라마]
드라마 <링크>에 담긴 사회를 향한 따뜻하고 묵직한 울림. 그 메시지를 되새기며.
가정해보자. 우리 인생에 판타지 같은 일이 일어났다. 내가 특정한 한 사람과 감정 공유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 사람이 혼자 슬퍼하거나 아파할 때, 나만은 그 감정을 오롯이 느껴 알 수 있다. 설정만 들으면 굉장히 로맨틱하지 않는가? 그러나 개인의 로맨틱 요소에서 끝날 것 같은 이 설정을 사회적 의미로 확장시킨 드라마가 있다. 바로 지난 7월 종영한 tvN
by
주영지 에디터
2022.11.19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만약 나와 누군가의 영혼이 바뀐다면 [드라마]
'우주를 누비는 쏙독새'가 현 사회에 던지는 날카로운 비판과 따듯한 위로
길을 걷고있는 당신에게 처음 보는 누군가가 다급하게 팔을 붙잡는다. 그러고는 자신이 당신과 몇 년을 알고 있던 절친한 친구라고 소리친다. "나야, 네 친구. 내 몸이 다른 사람이랑 바뀐 것 같아" 과연 당신은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한눈에 이 낯선 모습을 한 사람이 나의 친구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을까? * 우주를 누비는 쏙독새의 스포일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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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별 에디터
2022.11.1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트라우마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를 본 적 있나요 [드라마/웹툰]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지안, 웹툰 ‘집이 없어’의 해준을 통해 사회 속 상처받은 아이들을 바라보다.
트라우마(trauma)는 ‘외상(外傷)’을 뜻하는 의학 용어로, 심리학에서는 ‘정신적인 외상’을 말한다. 개인에게 신체적·정서적으로 해롭거나 위협이 되는 사건 혹은 일련의 상황으로 인해 부정적 영향이 지속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부정적 영향이 지속될 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가 생긴다
by
주영지 에디터
2022.11.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스맨파가 소포모어 징크스에 걸린 이유 [드라마/예능]
그 대단한 스트릿 댄스 파이터 시리즈가 왜 실패했을까?
앞서 전작과 현재 방영하고 있는 작품을 비교하는 내용이 주됨을 밝히며,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힌다. 작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예능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모두가 입을 모아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말할 것이다. '스트릿 댄스 파이터' 시리즈는 대중 문화예술계에서 댄서들의 위상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춤의 재미와 예술성을 깨닫게 해줬다는 점에서 높이
by
김윤비 에디터
2022.11.0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호그와트에는 못 가더라도 외계인이랑 여행은 꼭 해야겠어요 [드라마]
호그와트는 포기해도 닥터와의 시간여행은 포기할 수 없다. 닥터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미리 해두자.
번개무늬 흉터가 있는 소년의 이야기를 읽고 나서 부엉이의 방문을 애타게 기다린 아이가 나 혼자만은 아니리라 확신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부엉이가 아니라 그가 물어다 줄 입학 통지서를 기다린 것인데, 그 통지서는 아무 학교의 입학 통지서가 아니다. 마법 지팡이를 들고, 하늘을 나는 빗자루를 타고, 상상 그 이상의 모험이 펼쳐지는 별세계로 끌어들이는 초대장이다
by
김지수 에디터
2022.11.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오피니언] 내 연애 같은 남의 연애 : 환승연애 신드롬의 이유 [드라마/예능]
프로그램 포맷과 환승연애2의 장면을 짚어보며 환승연애의 인기 요인을 알아봅니다.
요즘 방송계의 트렌드는 단연 연애 프로그램이다. OTT는 자체 제작 연애 프로그램을 앞세우고, 연예 뉴스와 SNS는 연애 프로그램 이야기로 가득하다. 콘텐츠 화제성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2022년 7월 4주차에 따르면 ‘환승연애2’가 1위를, ENA PLAY와 SBS Plus의 ‘나는 SOLO’가 3위를, 웨이브의 ‘남의연애’가 17위를 차
by
이혜린 에디터
2022.11.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너를 지키는 우산이 되어줄게 [드라마/예능]
'너를 지키는 우산이 되어줄게' 조선의 국모가 왕실에서 네 아들을 지키는 법, 중전이기 이전에 엄마로서의 치열한 사랑법. 궁중 분투기.
조선 왕실판 스카이캐슬 왕실판 교육 전쟁, 대치동 보다 치열한 왕실교육, 궁중 사모님들의 ‘왕세자 경쟁’, 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 드라마 ‘슈룹’. 슈룹은 우산의 순우리말이다. 처음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계기는 아주 단순했다. 500년 전 왕실의 세자들의 교육법을 조명했다는 점이 새로웠고, 제목이 주는 신선함이 끌렸다. 슈룹 도대체 무슨 뜻일까? 제목만
by
최아정 에디터
2022.11.0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메마른 땅에서 발견한, ‘너’ [드라마/예능]
귓가에 울리는 달콤한 속삭임은 누구나 다르지 않다.
©WATCHA 세상이 빨갛게 타오른 하늘 바라보면 유난히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 그 얼굴을 노을 속에 그려낼 때면 온몸에 열기가 돈다.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노을빛에 가려져 붉어진 얼굴이 보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눈빛에 사랑이라는 글자가 남아있다. 문득 찾아온 사랑은 뛰는 심장을 멈추게 할 수 없어 손으로 가슴을 쥐게 만든다. 심장이 뛰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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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유빈 에디터
2022.11.0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부캐열전, '문상훈' 그는 누구인가? [드라마/예능]
유퀴즈 <천의 얼굴> 문상훈 편을 보고
[부캐열전] 요즘 TV프로그램이나 SNS상에서는 나의 본 모습이 아닌 서브의 가상의 인물을 창조하는, 일명 '부캐'가 대유행을 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트로트 가수인 '유산슬'로, 발라드 그룹 기획자인 '유야호'로 바뀌며 보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튜브 "피식대학"에서 코미디언들은 4050 산악회 회원이 되기도 했다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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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은 에디터
2022.10.2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기승전결이 완벽했던 드라마, 작은아씨들 [드라마/예능]
살인과 폭력이 있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저번 주에 드디어 <작은아씨들>이 종영했다. 정서경 작가와 류성희 미술감독, 김희원 PD가 제작하고 김고은, 남지현, 엄지원이 출연한다는데 무조건 볼 수밖에 없었다. 드라마 방영 이전에 공개된 티저를 보고 그때부터 기대하고 시청했는데, 1화를 본방으로 시청하자마자 이 드라마는 좋은 의미로 미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술과 연출이 굉장히 수려했음은 물론이며
by
이민선 에디터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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