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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GRAY TEXTILE
TEXTILE ART [illust by minyoung] 이번 패턴은 거친 그레이 나무가 주제입니다. 집 주변 산을 올라가 계절이 바뀌어 옷을 벗는 듯한 나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 나무 판 비슷한 것을 주워와서 나뭇결이 그대로 느껴질 수 있도록 만큼의 아크릴 물감을 칠해 나뭇결의 거침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그 위에 직접 그린 엔티크한 손그림을
by
신민영 에디터
2018.01.21
칼럼/에세이
에세이
[#4분쉼표] 일상 그리고 문득
문득 바라본 나의 일상 속 4분쉼표
"문득 바라본 나의 일상 속 4분쉼표" #일상 누군가 요즘 나의 일상을 물어본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나의 핸드폰을 보여줄 것이다. 10년 전, 아니 5년 전만 해도 스마트폰이 이토록 내 삶을 지배하지는 않았고, 다만 필수품일 뿐이었다. 지금의 일상 속 나는 스마트폰을 통해 해외에 있는 친구와 실시간으로 채팅을 할 수 있고, 무작정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리
by
이소연 에디터
2018.01.17
작품기고
[온기를 전하다.] 아픈이름 '세월호'
누군가는 이제는 잊어야 할 때라고 말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 아픔에 같이 잠겨 눈물로 밤을 새우고 있다.
우연히 떨어진 테이프 조각이세월호 노란 리본을 연상케하는 모양을 띄고 있었다. 뮨둑 세월호 사건이 떠오르더니마음이 참 착잡해져왔다. 누군가는 이제는 잊어야 할 때라고 말한다.그리고 누군가는 그 아픔에 같이 잠겨 눈물로 밤을 새우고 있다.매일을 기억하고 애도하지는 못하더라도,이렇게 가끔 떠오르는 날이면희생자들의 마지막 날을 애도해보곤 한다. 잊어야 할 때라고
by
강민희 에디터
2018.01.17
작품기고
[그림하나 글한줌] 붕어빵이 생각나는 계절
붕어빵이 생각나는 계절, 겨울
붕어빵, 붕어모양의 틀에 묽은 밀가루 반죽과 팥소를 넣어 만든 풀빵 어김없이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 벌써 한해가 지나고 한겨울이 되어버렸네요. 작년 겨울에는 붕어빵을 한번도 사먹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계속 들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는 붕어빵 집이 많이 보여서 지나가다 집에 두 봉지씩 사가곤 합니다. 요새는 슈크림붕어빵, 잉어빵 등 색다른 붕어빵들도 많
by
이소영 에디터
2018.01.16
칼럼/에세이
칼럼
[취향대책소] Episode1. 밤에 우리 영혼은(Our Souls at Night)
취향대책소의 첫 번째 에피소드
[취향대책소] Episode1. 밤에 우리 영혼은 (Our Souls at Night) 취향대책소 (취향 ; 대상을 책임지고 소개함) 오늘은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를 H가 책임지고 소개하기로 했다. H가 추천하는 영화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밤에 우리 영혼은(Our Souls at Night)>이다. 이들의 대화는 영화의 스포일러를 포함한다. H
by
이주현 에디터
2018.01.16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사랑'하는' 우리는 끝 마칩니다
사랑'하는' 우리는 끝 마칩니다 _ Epilogue 당신이 있다 당신이 있다 나는 당신의 머리칼에서 마른 나뭇잎을 떼어준 적이 있었다 당신에게 새 이름을 지어준 적도 있었다 지은 그 이름을 잊었지만 나는 당신이 눈앞에 없을 때 허공에서 당신의 얼굴을 골라냈다 그것은 너무 쉬웠다 나는 당신 없는 허공을 당신으로 채워 넣는 청동 시계를 눈동자 안에 지니고 있었
by
양나래 에디터
2018.01.16
문화소식
전시
(~02.24) 한국의 후기 단색화 [전시, 리안갤러리]
한국의 후기 단색화전 The Post Dansaekhwa of Korea 리안갤러리 서울에서 2018년 1월 5일부터 2월 24일까지 《한국의 후기 단색화》 전시가 개최된다. 현재 화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 11명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한국의 단색화의 흐름 속에서 전기 단색화 이후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후기 단색화의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by
장미 에디터
2018.01.15
작품기고
[Little Talks] Re-fill
책장을 비우고 오래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책을 정리했습니다. 이처럼 마음속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다시 가벼워진 마음으로 올 한해를 차곡차곡 채워야 겠습니다.
by
지윤 에디터
2018.01.13
작품기고
새벽정거장38
스쳐가듯, 언젠가 또 다가올 질문을
*** 나 스스로도 감당할 수 없는, 형태조차 알 수 없는 많은 생각에 숨막힐 때 어떻게든 벗어나려 급하게 글을 쏟아낼 때가 있다. 우연히 깊은 우울에 빠져있었을 때 거의 토하듯이 써내린 글을 꺼내 읽어보았다. 먹먹해졌다. 나 너무 힘들어했었구나, 그때의 나는 무기력 죄책감 외로움, 밝은 구석 하나없는 울타리에 갇혀있었다. "쉬는 것 조차도 죄인 것 같다.
by
오예찬 에디터
2018.01.12
작품기고
엔틱함-3
TEXTILE ART [illust by minyoung] 1. 박스에서 한 겹을 벗겨낸 후 아크릴 물감으로 칠한다 2. 그 위에 자연에서 주워온 다홍색 나뭇잎을 풀로 붙인다 3. 그 위에 한 번더 나무껍질을 올려주면서 배경을 완성한다 4. 엔틱한 문양 오브젝트를 컴퓨터 작업으로 겹쳐서 올려 준다 5. 완성된 패턴을 패션포토에 입혀본다 자연과 엔틱을 주제
by
신민영 에디터
2018.01.12
문화소식
전시
(~04.15) Hi, POP:하이팝 展 [팝아트, M컨템포러리]
1960년대! 미국 대중예술 '팝아트'를 생생하게 담아낸 대형 전시
Hi, POP:하이팝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 1960년대! 미국 대중예술 '팝아트'를 생생하게 담아낸 대형 전시 <전시 소개> ANDY WARHOL_Beethoven II. 392, 1987 ⓒ 2017 The Andy Warhol Foundation for the Visual Arts, Inc. / Licensed by SACK, Seoul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1.11
작품기고
[온기를 전하다] 그때 그 시절의 행복
천원의 행복
주머니에 꼬깃꼬깃하게 접혀있던 천원을 보며 나도 모르게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게 되었다. 어릴 적 심부름을 다녀오면 어머니가 쥐어주시던 천원짜리 한 장 그 천원 한 장에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할 때가 있었다. 주머니에 주름잡힌 천원짜리 한 장을 보고 다시 곱게 펴서 지갑에 넣으며, 그때 그 시절의 행복과 추억에 젖어본다.
by
강민희 에디터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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