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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를 전하다.] 아픈이름 '세월호'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는 건,

by 강민희 에디터
2018.01.17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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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_0287.JPG


      우연히 떨어진 테이프 조각이
      세월호 노란 리본을 연상케하는 모양을 띄고 있었다.

      뮨둑 세월호 사건이 떠오르더니
      마음이 참 착잡해져왔다.

      누군가는 이제는 잊어야 할 때라고 말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 아픔에 같이 잠겨
      눈물로 밤을 새우고 있다.

      매일을 기억하고 애도하지는 못하더라도,
      이렇게 가끔 떠오르는 날이면
      희생자들의 마지막 날을 애도해보곤 한다.

      잊어야 할 때라고 말하는 그들에게 나는 말해주고 싶다.


      "잊히지 않는다는 건,
      잊을 수가 없는 거니깐,
      잊으면 안 되는 거니까
      안 잊히는 겁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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