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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06.18) 전시 '오치균은 묻지않고 다만 그린다' [서울미술관 아트테라스]
[03.18-06.18] 전시 '오치균은 묻지않고 다만 그린다' (서울미술관)
[전시] 오치균은 묻지않고 다만 그린다 전시 소개 서울미술관은 2017년 아트테라스 첫 전시로 오치균 의 작품 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오치균은 묻지 않고 다만 그린다》展 을 선보인다. 본 전시에는 ‘산타페’, ‘서울’, ‘봄 풍경’, ‘겨울 풍경’ 시리즈 등 그가 일상의 단면을 포착하여 화면 위 물감의 퇴적과 손으로 그려나간 작품들을 통해 오치균만의 독특
by
이다선 에디터
2017.04.21
작품기고
[보고 듣고 그려내다] 잘하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고서 무언가를 기대하는 것은.
블로노트 中 - 학교를 쉬게 되면서 자연스레 시간이 많아졌다. 그 시간들 사이에 운동을 해보고, 배움도 얻고자 했으나 지금의 삶조차도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나는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고- 잘 하는 것이 없다고- 새벽에 스스로를 옥죄고, 삶을 고민하고 걱정하며 스스로를 돌보지 않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서.
by
김은지 에디터
2017.04.20
작품기고
[별이 비치는 순간] 내가 좋아하는 나를 담아준 너에게
선선한 날씨, 차분한 공기, 웃음이 매달린 입꼬리, 즐거움이 묻어나는 눈매 - 그 모든 걸 담아준 너에게, 고마워.
두 게시물 연달아 본인의 사진을 올리려니 때 아닌 나르시스트가 된 느낌이 들지만, 짧은 내 이야기를 해보고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글을 쓴다. - 언제부턴가 나는 다른 사람을 예쁘게 담아내는 내 역할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렌즈 앞을 낯설어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친구들이 '너도 찍어줄게' 하고 말하면 괜시리 낯간지러워하며 자리를 피하는데, 그러다보니 어느
by
김진영 에디터
2017.04.17
작품기고
[별이 비치는 순간] 너보다 어린 나를 보던 어린 너
처음으로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잠을 청하며 엄마가 보고싶어 눈물을 글썽이던 어린 시절이 있었더랬다.
내가 무려 이주치 작품 기고를 미뤄왔다는 것을 깨닫고 찾아왔다. 늘 깨달음과 반성은 인간이 가장 급할 때 찾아오지. 예를 들면 시험 주간을 맞이한 지금처럼 말이다. 게다가 넘쳐난다고 생각한 사진 보따리에서 오늘따라 '건질 만한'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고로 - 오늘도 추억에 의지해봅니다. 아래는 2015년 말에 찍어둔 사진이다. 나는 아직도 이날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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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에디터
2017.04.17
작품기고
[생각/인물] 예인의 마지막
예인으로서의 삶을 죽음으로 지킨 '백무' 그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배우로서의 삶을 지킨 그녀.
조선 중기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기녀 '황진이' 그녀의 삶을 그린 드라마 <황진이>는 2006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극 중 황진이의 스승이자 그녀와 애증의 관계였던 '백무' 냉정한 판단력과 강한 카리스마로 송도 관아를 이끌던 '백무'는 자신의 재주에 강한 자부심을 갖은 조선 최고의 무기(舞
by
민세원 에디터
2017.04.16
작품기고
[보고 듣고 그려내다] 그러면 안녕
사랑하였으므로.
행복 - 유치환 - 요즘 꿈을 자주 꾼다 한 잠에 세개씩도 꾸는데, 보통은 악몽이다. 겨우 일어나면 그 우울한 기분에서 헤어나기 아주 어렵고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을 떠나는 꿈은 특히 그러하다 그러고 나면, 우연히 내 곁의 사람들을 떠나게 될 때, 와 같은 꿈에 대한 그러한 느낌들을 혼자 가만히 떠올려보곤 한다. 안녕. 널 사랑했으니 나는 행복했어.
by
김은지 에디터
2017.04.14
문화소식
공연
(~05.07) 호모 로보타쿠스 [연극,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카렐 차펙의 'R.U.R.(Rossum's Universal Robots)'을 기반으로 각색된 작품. 과거의 상상 속 유토피아적인 세계는 더 이상 픽션이 아니다.
호모 로보타쿠스 - 공상(空想)의 현실화 - 카렐 차펙의 'R.U.R.(Rossum's Universal Robots)'을 기반으로 각색된 작품. 과거의 상상 속 유토피아적인 세계는 더 이상 픽션이 아니다. <시놉시스> 이스트반 대륙 외곽, 에린 섬. R.H.C.(Rossum's Homo-robotacus Company) R.H.C.는 인간의 모습을 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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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7.04.14
작품기고
[보고 듣고 그려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짧지만 가장 큰 사랑의 말.
세상에서 가장 긴 편지 - 김현태 - 멋들어지게 붙이는 미사여구들, 길게 적어내는 마음들. 사랑하는 이에게 받는 편지는 무엇을 따지지 않아도 다 좋을테지만 - 이따금 상대에게 전하는 '사랑한다'는 단 한마디가 어떠한 것보다도 마음을 깊게 울릴 때가 있다.
by
김은지 에디터
2017.04.12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동화 속 한 장면
평범한 일상에 마법이 펼쳐지는 순간을 기록하다.
평범한 일상에 마법이 펼쳐졌다. 늘 걷던 길에 동화 속 한 장면이 그려졌다. 볼을 간지럽히는 바람이 너무나 파래서 눈부신 하늘이 하늘을 향해 손을 내미는 나뭇가지가 그곳에서 피어나는 행복의 꽃잎이 나를 동화 속 한 장면으로 끌어들인다. 가까이에서 바라본 행복의 꽃잎은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에 부끄러운 듯 붉게 물들어있다. 마법같은 순간의 행복을 눈과 사진에
by
곽미란 에디터
2017.04.11
작품기고
밤의 이야기 7 - '사라지지 말아요'
사리지지 않을 수 있을까요.
무엇이 그댈 아프게 하고 무엇이 그댈 괴롭게 해서 아름다운 마음이 캄캄한 어둠이 되어 앞을 가리게 해. <디어클라우드, 사라지지 말아요> 나에게 4월 첫 주는 굉장이 힘든 주였다. 컴퓨터 화면만 보면 토가 나오려고 했고 머리가 아파서 일주일에 두통약 두 통을 먹어야 했을 정도였으니까. 하지만 나는 아프다라는 감정만을 느낄 뿐 어느 원인도, 무엇이 나를 이
by
김유나 에디터
2017.04.10
문화소식
공연
(~05.27) 라스트챈스 [뮤지컬, 신촌 세븐파이프홀]
그저 흔한 사랑이야기 - 죽으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의 이야기
라스트챈스 - 두 번째 창작뮤지컬 - 그저 흔한 사랑이야기 - 죽으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의 이야기 <시놉시스> 사채 빚에 시달리다 죽음의 문턱에 선 최가연, 하지만 죽는 것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으니 대섭의 방해로 기절한 채 <라스트챈스카페>로 들어오게 된다. 그곳에서 만나게 된 치매노인 대섭, 경상도 아줌마 순자, 카페사장 재욱까지.. 가연은 그들을 이상하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4.07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떠나는 마음
가끔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나 걱정들 다 버리고. 작은 구멍사이를 통해 나는 바란다. 나의 몸을 실을 수 있는 열차가 들어오기를. 저 멀리서 나의 소망을 담은 열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생각들을 내려놓으며 떠날 준비를 해야겠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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