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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패션
[리뷰] 나의 독서 습관기: 코코의 하루 북파우치를 받고
소중한 만큼 소중히 대하고 있다는 생각에 왠지 모를 애틋함을 느낀다. 앞으로 저 안에 얼마나 많은 책이 머물다 갈지,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밑줄을 긋고 편지를 쓸지 궁금해진다.
북파우치를 수작업으로 만드는 코코의 하루는 수십 종의 테마가 있다. 동물, 자연, 색 등등. 랜덤 발송이라고 해서 배송을 기다렸다. 어떤 게 올까, 하고. 떡볶이 단추가 달린 곰돌이 파우치를 받았다. 에어로빅하는 모습이 꽤 역동적인. 사이즈를 대충 재보니 책 두세 권을 수납할 만한 크기인 듯했다. 부드러워 보이는 외관과 달리 생각보다 표면이 거칠했다. 리
by
박윤혜 에디터
2021.11.22
리뷰
패션
[Review] 책에도 옷을 입히다 - 코코의 하루 북파우치
종이책, 소중히 다루려다 책장에 고이 모셔져 있다면 북파우치와 함께 소중한 책을 가까이 두고 다니는 건 어떨까요?
아이패드 파우치, 화장품 파우치, 노트북 파우치, 무선이어폰 케이스...... 나의 물건 중 많은 것들이 천이나 플라스틱 따위로 둘러싸여 보호받고 있다. 밖에 나갔다가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어쩌나 걱정하며 한 겹의 보호막을 꼭꼭 입혔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책은 달랐다. '가방에 책 넣으면 구겨지니까 그냥 말아야지'하고 가까이 두는 것을 포기하곤 했다. 언뜻
by
이채원 에디터
2021.11.22
리뷰
도서
[Review] 겨울 바람 속에서 책을 안아주다 - 코코의 하루 북파우치
앞으로는 소중히 다뤄줄게. 오래오래 함께하자!
침대에 누워서 편안하게 책을 읽기도 하지만, 내가 주로 책을 읽는 시간은 대중교통 안에서 이동할 때나 스케줄과 스케줄 사이에 애매하게 시간이 남을 때다. 책벌레는 아니지만, 틈틈이 책을 읽고 또 그러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책과 나는 꽤나 자주 붙어서 곳곳을 다닌다. 사실 책을 들고 여기저기 다니는 게 애매할 때가 참 많다. 혼자서 학교를 가거나 여러 작업을
by
이현지 에디터
2021.11.22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차분한 시간을 담다
소소한 일상 속 평온함을 담다.
illust by loa / Copyright 2021. Loa All Rights Reserved. 시간이 멈춰 있는 듯한 조용하고 차분한 공간 건조한 여백을 살며시 채운 꽃 한송이가 전부인 소소한 일상 속 평온함을 담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1.11.21
리뷰
패션
[Review] 아꼈지만 곱게 보관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 코코의 하루 북파우치
그동안 책을 마구잡이로 보관하지는 않았나요? 활자를 아끼는 사람들에게, 코코의 하루 북파우치
태블릿 PC를 샀는데 딸려 온 짐이 한가득했다. 화면에 덮을 액정필름을 사고, 태블릿에 끼울 케이스를 사고, 그걸 담을 파우치를 사고. 철 덩어리를 이중삼중으로 꽁꽁 싸맸다. 그러다 종종 들고 다니던 책을 봤다. 책끝이 헤지고 종종 잘못 접힌 채 가방에 넣어둬서인지 곳곳이 구겨져 있었다. 아끼던 시집의 표지에 흠이 난 걸 보고 뜨끔했다. 책 케이스는 없나
by
김가을 에디터
2021.11.21
리뷰
패션
[Review] 사랑하는 것을 최선을 다해 사랑하는 방법 - 코코의 하루 북파우치
종이로 다시 돌아온 후, 몇 가지 느낀 점이 있다. 그중 가장 크게 체감되는 것은 종이는 따뜻하다는 것이다.
글을 열며, ▲ 눈이 오던 어느 날 필자가 걱정 일기에 쓴 글 나는 늘 예민하고 불안하다. 딱히 이유는 없고, 그냥 그렇게 태어났다. 그래서 그런지 어릴 적엔 영원하고 안정적인 것에 목을 매었다. 좋아하는 색깔의 펜이 닳는 게 싫어서 300원짜리 검정에 펜만 써서 필기를 했으며, 좋아하는 책이 망가지는 게 싫어서 책장에 고이 모셔놓았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by
신동하 에디터
2021.11.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은밀하고도 매력적인 북클럽의 세계로 [영화]
편지는 흩어진 삶을 한데 모았다.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빼빼로데이를 핑계로 친구로부터 유치하지만, 귀여운 편지를 받았다. 작은 포스트잇에 빼곡히 적힌 글씨에서 어떤 말을 적을까 고민하는 친구의 모습이 떠올랐다.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느껴져 그날은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나는 편지를 언제 썼더라. 기억조차 흐릿하다. 아끼는 사람의 생일, 왠지 마음을
by
이정은 에디터
2021.11.15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나는 누구인가? - 레드북 [공연]
당신은 누구인가요? 혹시 생각해본 적 있나요?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성의 가장 큰 업적이 결혼이었던 보수적인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괴짜로 불리는 안나는 약혼자에게 첫사랑과의 경험을 고백해 파혼당하고 집에서도 일터에서도 쫓겨난다. 첫사랑과의 추억을 곱씹으며 살아가던 어느 날 신사 브라운을 만나게 되는데, 브라운의 말에 용기를 얻어 로렐라이 문학회에서 글을 쓰게 된다. 안나의 글은 큰 호
by
정혜원 에디터
2021.11.14
리뷰
공연
[Review] 경계 없는, 경계에 대한 실험극이 던지는 의문들 - 보더라인 [공연]
공연 <보더라인>을 보고 나서, 5가지 의문을 파헤치다
경계 1. 사물이 어떠한 기준에 의하여 분간되는 한계 2. 지역이 구분되는 한계 경계에는 공통적으로 ‘기준’이 존재하고, ‘구분’이 지어지며, 그래서 ‘한계’가 존재한다. 동시간대에 무너지기도 하고 다시 생기기도 한다. 이미지조차 뚜렷하기도 흐릿하기도, 또 모호하기도 한 ‘경계’를 주제로 한 연극을 소개한다. ‘보더라인’은 단어 그대로 ‘경계’를 의미한다
by
신송희 에디터
2021.11.1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갓생' 사는 법 [사람]
여러분은 갓생을 살고 계신가요? 생산적이고 부지런한 매일을 통해 이루는 나의 발전. 이를 도와줄 다양한 어플을 알려드립니다.
갓생 사는 법 갓생 살기 갓생 프로젝트 근 1년 사이에 유행처럼 번진 이 '갓생'은 하루하루를 부지런히, 계획적으로 보내며 생산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원래 아이돌 팬 활동 문화에서 파생된 이 말은 어쩌다 젊은 세대가 두루 얘기하고, 바라는 지향점이 되었을까? 아마 그 기점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해지기 시작했던 때였을 것이다. 학교, 회사에서
by
이채원 에디터
2021.11.10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가을을 보내며
떨어지는 낙엽처럼 지나가버린 시간
illust by loa / Copyright 2021. Loa All Rights Reserved. 2021 가을을 보내며. 찬바람에 밀려 떨어지는 단풍을 담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1.11.08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핸드메이드 북파우치 - 코코의 하루
책을 담는 아름다운 그릇
핸드메이드 북파우치 - 코코의 하루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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