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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씨코드] 레이블에서 옥수수를 판 이유
레이블이 옥수수를 판 이유, 콘텐츠를 물건으로 파는 이종콜라보
'어라, 레이블에서 왜 옥수수를 팔지?' 1. 레이블이 옥수수를 팔다 지난 6월, SNS에 흥미로운 게시물이 하나 올라왔다. ‘제주 아름이 초당 옥수수’라는 제목의 판매 글이었다. 옥수수 제철인 여름철, 초당 옥수수 광고가 올라오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제주도의 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을 머금고 자란 옥수수라니, 흔한 스폰서 광고라고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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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에디터
2020.08.2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요즘 어떠세요? [사람]
안부를 묻는다는 것
비가 온다. 그리 화창하지는 못한 마음에 차라리 비가 오는 것을 다행이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원래 쓰고있던 전시에 관한 글을 잠시 미뤄두고 이런 장마철일수록 스스로를 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본다. 사실 핑계다. 내 마음은 자주 뇌를 지배한다. Mbti 검사가 유행하고 이런 나를 합리화하는데 더 강해졌다. 나의 mbti는 enfp인데, 이상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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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비 에디터
2020.07.24
리뷰
도서
[Review] 따스한 공간, 독립책방 - 출판저널 516호를 읽고 [도서]
따스한 공간이 오래도록 소중하게 지켜졌으면 좋겠다.
책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책문화 매거진, 출판저널! 문화초대를 받을까 말까 망설이다 버찌책방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신청 버튼을 눌렀다. 나는 독립책방을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골목길에 비밀스럽게 자리한 책방을 발견하면, 보물을 발견한 것처럼 기분이 좋아진다. 교보문고 같은 큰 서점의 특징인 충분한 재고와 넓은 공간, 기가 막힌 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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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에디터
2020.04.11
리뷰
도서
[Review] 사람이 책에, 책이 사람에게 더 가까워지도록 - 출판저널 516호 [도서]
변화 속에서 출판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람들
출판저널 515호를 리뷰한 지 한 달 후, 다시 516호를 마주했다. 내가 기고한 515호 리뷰가 실린 것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과 또 출판 및 책과 관련된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다렸다. 책을 받은 후, 가장 먼저 내 리뷰가 담긴 부분을 확인했다. 부족하게 적어낸 내 글을 확인하니 쑥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함께한다.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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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예 에디터
2020.04.10
리뷰
도서
[Review] 우리는 계속해서 독서할 시간이 필요하다 - 출판저널 516호
성인독서율이 떨어진 지금, 계속해서 ‘책’의 일과 길에서 노력하는 사람들.
“출판의 본질은 독자를 만드는 데 있다.” 이번 <출판저널> 통권 516호는 국민독서실태조사와 감소하는 성인독서율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국민독서실태조사는 정말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을까? 사실 발표하는 결과만 보지 그 방법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잡지를 시작하는 꼭지가 흥미로웠다. <출판저널> 발행인 정윤희 대표는 독서정책을 위한 전문가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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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민 에디터
2020.04.10
리뷰
도서
[Review] 책방 이야기 - 출판저널 516호 [도서]
이제 서점은 책뿐만 아니라 동네의 문화를 더하는 문화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
나는 책방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책방에 가는 취미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곳을 가본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지역에 가게 될 기회가 생긴다면 그 지역의 책방을 검색해보곤 한다. 내가 굳이 ‘책방’이라고 일컫는 이유는 책방이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감성과 경험 때문이다. 내가 처음으로 가본 책방은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마이 페이버릿 띵스> 다.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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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에디터
2020.04.07
칼럼/에세이
칼럼
[Azit] 큐레이션 서점 - 지금의 세상
때론 막막한 지금을 살아나가는 작은 통로
당신의 지금은 어떤 순간들인가요? 어떤 것에 마음을 기울이고, 생각 하고 있나요 순간 속 수많은 고민과 문제는 잘 통과하고 있을는지요. 이번 아지트는 때론 막막한 ‘지금’을 살아나가는 작은 통로 정도는 될 곳입니다. 안녕하세요, 여긴 우리의 네 번째 아지트, “지금의 세상”입니다 _에디터의 말 “지금의 세상”은 사당역에 위치한 동네서점이자 큐레이션 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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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9.09.2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인생에서 운명의 공간은 딱 하나뿐이라는 걸 [문화 공간]
네가 만났던 '운명의 공간'을 찾기 위해서
나는 서점을 사랑한다. 퀴퀴한 공기에 숨이 턱 막히는 헌책방도 좋고 멋들어지게 꾸며 놓은 대형 서점도 좋다. 사장님의 취향대로 간단하게 몇 권 꽂아놓은 감각적인 카페도 매력적이다. 사실 서점에 가서 책을 읽는 일은 거의 없다. 읽더라도 급한 성격 탓에 국물 마시듯 후루룩 읽어버려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책은 덜컹거리는 지하철 안이나 내 책상에 앉아서 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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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에디터
2019.07.22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밤이 느리게 가는 서점, 책방 "뒷북" [문화 공간]
저녁 5시 이후에 여는, 책방 <뒷북>
밤이 느리게 가는 서점 하루 일과를 마친 뒤 마주하는 밤은 고요하다. 몸의 긴장이 풀릴 때 쯤 책 한 권을 집어들고 느리게 활자를 읽는다. 차 한 잔으로 편안함을 더하면 바쁘게 지나갔던 낮 시간은 압축된 꿈처럼 느껴진다. 여기, 그 공간이 갖고 싶어 책방을 연 사람이 있다. 청주 운천동에 위치한 책방 ‘뒷북’은 저녁 5시부터 밤 12시까지 연다. 책방 주인
by
이다빈 에디터
2019.04.26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 509호 - 서점의 미래
작은 서점의 가치를 말하다
이번 출판저널 509호에선 3·1운동 100주년 기념 출판 이야기, 책 문화 생태계의 대안과 모색 등에 대해 다뤘다. 출판에 대해 쓴 중요한 이야기들 속에서 내게 가장 깊은 여운을 안긴 주제는 풀무질 서점의 운영을 그만둔 은종복 대표(이하 은 대표)의 글이었다. 이번 509호를 읽지 않았다면, 몰랐을 이야기였기 때문일까. 25년 책방 인생의 마무리를 담담
by
황채현 에디터
2019.03.24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부산만의 도서 문화를 누리고 싶다면 보수동으로[문화 공간]
부산의 남포동 BIFF 광장, 국제시장 외에 가볼 만한 문화 공간을 소개합니다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해산물을 파는 상인들의 소리로 북적북적한 자갈치 시장과 국제 시장을 지나서 걷다 보면 어느새 책이 가득한 차분하고 조용한 장소를 만나게 된다. 바로 보수동 책방 골목이다. 약 60년의 역사를 지닌 이곳은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의 골목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이 문화의 골목에 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6.25 전쟁부터 지금까지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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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린 에디터
2019.02.21
리뷰
PRESS
[PRESS] 서점 여행자의 노트
연대의 장소, 대화와 역사의 집결지이자 영감의 근원지, 아는 사람들만 아는 지적 유산의 보물 창고. 각자의 취향과 지식을 찾아갈 수 있는 곳. 바로, 서점이다.
[PRESS] 서점 여행자의 노트 서점, 안 간지 오래다. 서점에 대해 생각해보자니 영 떠오르는 곳이 없다. 책을 인터넷에서 산지 꽤 되었다. 어쩌다 서점을 가게 되더라도 대형서점을 방문했다. 방문하는 이유는 단순했다. 안을 확인해보고 사야하는 문제집이나 잡지 따위를 사기 위함이었다. 서점은 ‘책을 파는 곳’ 이상의 더 크거나 혹은 더 깊숙한 무언가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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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에디터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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