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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군중 속의 도시 관찰자, 비비안 마이어 [도서]
사색, 관찰, 촬영
그의 흥미진진한 삶과 가장 비비안 마이어다운 사진 235컷을 선별해 담은 사진집 '영원한 아웃사이더', '카메라를 든 메리 포핀스', '아이 돌보미로 살아간 천재 예술가', '예술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강렬한 수수께끼', '불운한 성공'. 기묘하고도 아이러니컬한 수식어구들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진가 비비안 마이어의 신비로운 삶을 역추적하며 작품 세계를
by
차소연 에디터
2022.08.29
리뷰
전시
[Review] 네모난 프레임 속 순간들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던 사진들
"다른 사람들처럼 저 또한 그녀를 발견했고, 저는 그녀의 작품들을 제가 영화를 위해서 참고자료로 저장해 두었습니다. 비비안 마이어의 작품들이 놀라운 이유는 바로 그 이미지에서 그녀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영화 <캐롤> 감독 토드 헤인즈 Todd Haynes 캐롤 (Carol) 비비안 마이어는 미국 뉴욕 출생으로, 유년 시절 미국과 프랑스
by
민시은 에디터
2022.08.28
리뷰
도서
[Review] 비비안 마이어가 포착한 사진기 너머 세상, 나는 카메라다 [도서]
비밀스러운 그녀, 비비안 마이어. 사진은 하루를 살아가는 '삶' 그 자체다.
비비안 마이어의 삶을 깊숙이 따라가는 여정 한 사람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은 여행과도 같은 일이다. 그 사람이 머물렀던 장소, 사용한 물건, 좋아했던 것, 취미, 살아온 환경 등 모든 발자취를 따라가보고 싶은 마음 그 자체다. 아마도 사람을 면밀히 보고 싶은 감정이 생겨야만 가능한 일이겠다. 이처럼 오랜만에 내게 ‘영감’ ‘끌림’ 흥미를 주었던 인물
by
최아정 에디터
2022.08.28
리뷰
전시
[Review] 낯설고 생소하지만 궁금하고 알고싶은,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묘하게 비밀스럽고, 어딘가 변태스러운 사진가
낯설고 생소하지만, 궁금하고 알고 싶은 ‘비비안 마이어(Vivian Maier)’. 그녀의 사진전이 성수 그라운드시소에 열렸다. ‘비비안 마이어’ 그녀는 누구일까? 그녀를 부르는 말은 다양하다. ‘미스터리한 천재 사진가’, ‘롤라이플레스의 장인’,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15만 장의 필름’ 등. 비밀스러운 사진가라 불리는 만큼 묘한 느낌의 수식어들로
by
곽미란 에디터
2022.08.28
리뷰
전시
[Review] 카메라의 뷰파인더가 담고있는 것은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비비안 마이어의 시선, 그녀가 바라보는 세상
늘 카메라를 목에 걸고 다녔죠. - 영화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 中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진들과 마주한다. 각기 다른 느낌과 감정을 담고 있지만, 모두 잊고 싶지 않은, 오래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같다. 사진은 이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가장 클래식하고 필수적인 수단이 된 셈이다. 2007년, 존 말루프가 동네 경매장에서 누군
by
류지수 에디터
2022.08.28
리뷰
전시
[Review] 아무도 몰랐던 보모의 이중생활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모자를 푹 눌러쓰고, 셔터를 누르는 보모의 이야기
"Knock, Knock, Knock" 비비안 마이어가 유모로 일하며 아이들과 하던 놀이. 모자를 푹 눌러쓰고, 셔터를 누르는 보모의 이야기 비비안 마이어, 그녀의 사진 중에서 제일 먼저 알았던 사진이라고 하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거울을 보는 듯, 카메라를 보는 듯, 모호한 시선 속에 그녀는 타인에게 드러내지 않았던 자신을 드러
by
고혜원 에디터
2022.08.28
리뷰
전시
[Review] 36.5도의 따뜻한 흑백사진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노골적이고 무방비한 탐구
뉴욕, 1954년 ©Estate of Vivian Maier, Courtesy of Maloof Collection and Howard Greenberg Gallery, NY 비비안 마이어의 사진은 고집스럽다. 세상의 구석구석을 트리밍(trimming)한 마이어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가 길에서 보낸 시간 옆에 서 있는 기분이 든다. 찰나를 잡아내기 위한
by
조수빈 에디터
2022.08.27
리뷰
전시
[Review] 뷰파인더 속 세상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전시]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15만 장의 필름
뉴욕, 1954년 ©Estate of Vivian Maier, Courtesy of Maloof Collection and Howard Greenberg Gallery, NY 비비안 마이어(1926~2009)는 미국 뉴욕 출생으로, 유년 시절 어머니를 따라 미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살았다. 173cm의 큰 키에 챙이 있는 펠트 모자를 쓰고 넉넉한 롱코트를
by
문지애 에디터
2022.08.27
리뷰
전시
[Review] 미처 현상하지 못했던 필름의 이름, 비비안 마이어
당차면서도 비밀스러웠던 작가, 비비안 마이어의 생애를 탐구하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지나가는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만드는 행위다. 디지털이 발달한 시대에 사는 우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쉽게 사진을 촬영하고 흘러가는 사소한 찰나의 순간을 스마트폰의 메모리 속에 반영구적으로 남긴다. 사람들은 먹는 것부터 지금 하고 있는 것까지 모든 순간들을 사진으로 찍는다. 이 행위의 기저에는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타인과 공유하고자
by
박도훈 에디터
2022.08.26
리뷰
전시
[Review] 무대가 하나라는 법은 없잖아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바퀴 위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사진가
이전에 학교에서 축제 일을 돕다가, 갑작스럽게 음향 감독님 옆에서 보조를 맡은 적이 있었다. “이런 효과음은 이때 들어가야 한다”라는 선배님의 말에 태연한 척 답하면서도, 실수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 차 있었던 건 이미 표정에 다 드러났을 거다. 물론 내가 기계를 직접 만지는 것도 아니었지만, 타이밍을 잘 맞춰야 했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라면 적절하게 융통
by
심은혜 에디터
2022.08.26
리뷰
도서
[Review] 비비안 마이어 - 나는 카메라다 [도서]
그가 셔터를 누를 때의 감정과 지금의 내가 같은 감정을 느꼈을는지도? 하는 익살스러운 생각은 이미 내가 그의 사진이 너무 좋아졌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마이어는 새 카메라를 목에 두르고 도시를 누볐다. 자신이 일하던 집의 모습도 담았다. 사진에는 아이들, 생일파티, 다양한 가정 풍경과 지인으로 보이는 사람들, 자주 포즈를 취해주던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핸드폰 용량 정리를 했다. 수만 개의 사진을 외장하드에 전송하면서 사진을 쭉 훑었다. 오늘의 내가 이랬어, 라는 느낌의 사진, 셀카, 내 곁에 있
by
서지유 에디터
2022.08.25
리뷰
전시
[Review] 영화 같은 삶, 영화 같은 사진: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비비안의 언어는 사진이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그가 떠난 자리에 남은 사진들을 보고 반응하는 것이 아닐까. 그의 물음에, 혹은 그의 말소리에 귀를 기울여 대답하듯.
우리는 흔히 비일상적인 놀라운 것, 특히 긍정적인 방향일 때 수식어를 붙인다. '영화 같다'라고. 이번엔 영화의 뜻 자체에서도 그러하다고 할 만한 전시를 경험했다. 영화란 무엇인가. 시청각을 아우르는 복합예술이다. 이미지와 청각이 결부되어 어떠한 감정을, 감상을, 감동을 자아낸다. 전시장엔 그에 관한 짤막한 설명이 전부였으므로, 그의 자취가 담긴 책『비비
by
박윤혜 에디터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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