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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PRESS] 글쓰기 싫음에 대한 글쓰기 -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글쟁이들의 공통점 5가지
글쟁이들의 공통점 1. 완벽히 쓰고 싶은 순간을 기다린다. 2. 저명한 천재들을 보고 소심해진다. 3. 이 책을 쓰기를 수락한 것을 후회한다. 4. 루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5. 장비 빨을 세운다. 글을 쓴다면 누구나 격한 공감을 표출할 책이 나왔다. 특히 매주 마감을 치루는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들은 한 마음 한 목소리로 외칠 거라 믿는다. ‘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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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임 에디터
2022.05.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밖을 옆으로 만드는 일 [도서/문학]
내가 김애란의 글을 읽는 이유
김애란의 작품이 독자에게 닿는 방식을 감각적으로 표현해본다면, 마치 환기를 위해 열어둔 창문에서 각자가 사는 공간의 친근한 냄새가 시간이라는 바람을 타고 흘러들어오는 느낌과도 같다. 처음 맡을 수도 있는 그 냄새가 어딘가 익숙한 향이라고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가 현재 처해있는 불확실성의 시공간 속에서 ‘그래도 다들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구나’라며 각자의 삶
by
민정은 에디터
2022.04.0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배우 정택운의 미소는 눈물보다 아팠다. [공연]
배우 정택운이 보여준 앙리 뒤프레의 용기, 그 속에 감춰진 두려움.
* 이 리뷰는 스포일러를 담고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역작이 되다. 2022년, 수많은 뮤지컬 덕후들의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린 작품이 있다. 나 역시 그 작품을 보고 난 뒤 기립 박수를 쳤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보기만 해도 가슴 찡해지는 그 이름. 어렵기로 소문난 넘버에 높은 연기력까지 필요한 극악의 작품이었다. 우스
by
변서연 에디터
2022.03.1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후대에도 눈물을 모으는 서지원의 Tears [음악]
서지원의 눈물을 모으는 2집 <Tears>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를 우연히 듣게 된 이후, 나보다 먼저 태어난 이 노래는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가 되었다. 기교도 없고 오히려 음정이 떨어지는 면모도 노래에 고스란히 드러나있는데, 객관적으로 봤을 때 가창 면에서의 지적할 수 있는 부분보다는 그의 온전히 드러나는 감성에 한순간에 사로잡혔다. [무한도전]으로 알게 된 작곡가 정재형의 곡이라는 점
by
김승주 에디터
2022.01.04
리뷰
전시
[Review] 대중적이나 개성 있는 -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눈물의 향기
편견을 깨고 보다 넓은 마음과 시각으로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었다.
빨간 머리 여성이 웃으며 눈물을 흘리는 바로 그 그림. 진부한 시작이겠지만 로이 리히텐슈타인 하면 그의 작품 <행복한 눈물>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강렬한 원색과 굵은 윤곽선, 벤데이 닷이라고 하는 점이 특징인 그의 그림은 우리에게 꽤나 익숙하다. TV에서 본 오래된 만화영화나 영어 학원 한 쪽에 놓여 있던 카툰 잡지가 떠오르는 아주 친숙한 그림체이
by
이영진 에디터
2021.12.29
리뷰
전시
[Review]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 [전시]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눈물의 향기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1923-1997)은 만화를 소재로 대형 캔버스에 작품을 제작하는 팝아트의 대표적인 거장 중 한 명이다. 동시대 팝아트의 황제라고 불리는 앤디 워홀은 캠벨 수프 캔을 그리기 이전 순수 예술에 열망을 가지고 당시 유행하던 만화 회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이내 그만두게 되었는데, 팝아트 분야에서 먼저 주목받았던
by
문지애 에디터
2021.12.27
리뷰
전시
[Review] 점의 예술화 :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 눈물의 향기
팝아트의 진가를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시간
팝아트(POP ART)라는 장르는 사실상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대중적인 장르이자 대부분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장르로 여겨진다. 팝아트라는 하나의 미술 사조에서도 비슷하지만 다른, 개성이 넘치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로버트 라우센버그, 로버트 인디애나 등등 팝아트의 거장으로서 평가받는 인물이 정말이지 다양하다. 사실 대학교
by
박은희 에디터
2021.12.27
리뷰
전시
[Review] 로이 리히텐슈타인과 벤데이 점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 전시에 다녀오다
미국 팝아트 운동에서 로이 리히텐슈타인은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한 명이다. <행복한 눈물>, <차 안에서>와 같은 작품들을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디에서 많이 들어본 작가와 어딘가에서 본 것 같은 작품. 나 또한 그의 이름과 몇 개의 작품에는 익숙했지만 제대로 알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웠다. 이번 전시회로 리히텐슈타인과 팝아트의 세계를 좀 더
by
이진교 에디터
2021.12.27
리뷰
전시
[Review]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 눈물의 향기 [전시]
나는 팝아트를 좋아한다.
로이 리히텐슈타인 단독 전시가 서울숲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우리가 아는 '행복한 눈물'을 그린 화가이다. 만화 장면을 엄청 크게 캔버스에 그려서, 대중 문화 (만화)를 미술 세계로 가져온 인물이다. 나는 팝아트를 좋아한다. 선명하고 화려한 색깔이 주를 이루고, 평소에 보는 제품들을 시각화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기쁘다. 스타일 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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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은 에디터
2021.12.27
리뷰
전시
[Review] 로이 리히텐슈타인展: 눈물의 향기
로이 리히텐슈타인이 누구냐고? 바로 이 유명한 그림을 그린 작가이다.
포스터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는 그림, 스쳐 지나가면서라도 한 번쯤은 봤을 법한 무척 유명한 그림이다. 하지만 결이 비슷한 팝아트 아티스트 앤디 워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로이 리히텐슈타인이라는 이름은 자주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로이 리히텐슈타인이 누구냐고? 바로 이 유명한 그림을 그린 작가이다. 로이 리히텐슈타인은 오랜 시간, 무명으로 힘든 시간을
by
김규리 에디터
2021.12.26
리뷰
전시
[Review] 무엇이 예술이고 무엇이 예술이 아닌가 - 로이 리히텐슈타인 展
눈물의 향기
다들 ‘행복의 눈물’이라는 작품은 어디선가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지 않을까 한다. 작품 이름은 무엇이고 작가는 누구인지 알 수 없지만, 어디선가 한 번쯤은 본 적이 있는 그런 작품 말이다. 필자 역시 위 작품이 굉장히 익숙한데 반해 누구의 작품인지 알 수 없었는데, 이번 <로이 리히텐슈타인> 전시를 통해 어느 작가의 작품인지 알 수 있었다. ‘로이 리히텐
by
곽미란 에디터
2021.12.25
리뷰
전시
[Review] 필연적 공간과 우연적 작품들 - 로이 리히텐슈타인 展 [전시]
이번 전시는 리히텐슈타인에 관한 모든 것이다.
팝아트는 고고하고 숭고한 위치에 있던 예술의 지위를 대중의 곁으로 끌어내린 것이다. 20세기 초반의 모더니즘 미술이 예술이 인류 사회의 불합리성과 파괴성을 타파하기 위해 인간성으로부터 이탈하려고 한 것이라면, 그 이후의 포스트모더니즘 예술은 너무 고상해져서 인간으로부터 멀어진 미술을 다시 대중의 곁으로 끌어내린 것이다. 벤야민의 방식으로 말하자면 모더니즘
by
한승빈 에디터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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