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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ART AGIT] 누군가의 선
사진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누군가의 모습을 포착할 때, 간단한 선이지만 그들의 특징이 드러나곤 한다. 무심하게 걸터앉은 모습 기분 좋게 걸어가는 모습 사진으로는 포착할 수 없는 누군가의 선이 있다.
by
지수정 에디터
2020.05.1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아트인사이트 박수정 에디터, "솔직하고 진실된 글로 공감 이끌고 싶고, 카테고리 넓혀보고 싶다"
아트인사이트 박수정 에디터와의 만남
5월 6일 (수) 연남동 오렌지리프 카페에서 아트인사이트 박수정 에디터와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아트인사이트가 주선한 1:1 티타임, 인터뷰 프로젝트를 통해서 평소 눈여겨보던 에디터와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박수정 에디터는 ‘사색이 간절했던 순간’, ‘조금 많이 사적인 이야기’ 등 주로 일기 형식의 에세이와 ‘두 사람의 교환일기’, '눈과 귀를 잠시 맡겨보
by
유수미 에디터
2020.05.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쓸모의 일기] 02.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나는 ‘남성다움’에 반대한다고 말하면서 한편으로 그것에 동참하고 있었다.
1. 나는 남동생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애틋했다. 동생이 어릴 때 자기 장래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던 장면이 기억난다. 커피 바리스타와 헤어 디자이너를 말했었는데, 엄마는 남자애가 무슨 그런 꿈을 꾸냐며 싫어했다. 대학교 진학을 앞두고 학과를 선택할 때 엄마와 아빠는 동생이 취직 잘 되는 공대를 가기를 바랐다. 동생도 자신의 운명(?)
by
장소현 에디터
2020.05.07
작품기고
[기억의 잔상] 용기
이번에도 용기가 안 나서 뛰어내리지 못했다.
illust by lovehenz 이번에도 용기가 안 나서 뛰어내리지 못했다. 줄이라도 붙잡아야 세상으로 내려갈 수 있는 나 언제쯤 두려움 따위 이겨낼까 언제쯤 두 팔 벌려 세상에 뛰어들 수 있을까
by
황현지 에디터
2020.05.05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여성의 정치, 그 자체로 용기이자 연대이다
승리와 패배로 넓어지는 역사, 그렇게 세상은 바뀐다.
어느새 치러진 지 한 달 남짓 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성의 활약은 여전히 찬란했다. 동수민주주의의 실현을 목표로 여성 의제를 다루는 정당인 ‘여성의당’이 창당되어 비례대표를 선출하였고 수많은 여성 의원들에 의해 여성 공약이 추진력 있게 제기되었다. 언제나 뒷순위가 되었던 여성 의제를 최우선시하는 유권자들이 많아졌고 여성 국회의원의 비율은 한국 의회
by
조현정 에디터
2020.05.03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유유히 헤엄치는 거북처럼
평온한 하루
illust by suhyun 유유히 헤엄치는 거북이처럼 평온하고 푸른 바닷속처럼 편안한 하루를 보내기를
by
윤수현 에디터
2020.05.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쓸모의 일기] 01. 저는 예술하는 노동자인데요
예술을 바라보는 몇 가지 시선들
전혀 의도하지 않은 말들에 상처 입을 때가 있다. 룸메이트가 ‘나는 매일 이렇게 공부만 하는데, 너는 교양을 많이 쌓고 있는 것 같아서 부럽다’고 했다. 당시 나는 주말마다 전시를 보러 다녔는데 막 집으로 돌아온 나를 보고 한 말이었다. 기분이 이상했다. 좀 울적했다. 그가 ‘교양’이라고 칭한 것들은 내 업이고 노동이고 그가 매일 하는 ‘공부’와 똑같은
by
장소현 에디터
2020.05.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쓸모의 일기] 00. 프롤로그 : “그렇게 쓸모없는 걸 왜 해?”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결국엔 모두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요.
“그렇게 쓸모없는 걸 왜 해?” 특히 예술가에게 많이 쏟아지는 시선인 것 같습니다. 쓸모없음, 말 그대로 ‘쓸 만한 가치가 없다’, ‘쓰이게 될 분야나 부분이 없다’는 뜻이겠지요. ‘철학 나부랭이’라는 단어도 이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것을 배운다고 해서 실생활에서 우리의 경제력이 높아진다거나, 미래 기술이 발달한다던가, 소득 수준이 더 나아
by
장소현 에디터
2020.05.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싸움을 피하는 방법 - 지금 나는 어디에 ①
'개인'의 나
- 나는 싸움닭 - 많이 들어본 방법이긴 한데, 긍정회로는 내 것이 아니었다 - 피했다고 생각해도 결국 마주쳤다 - 모두에게 필요한 여유 - 실리추구형 긍정 Suhaimi Abdullah/Getty Images from Bleacher Report 나는 싸움닭 어느 집단에 소속하게 되면 그 내부에서도 다시 무리가 지어지게 마련이다. 나는 그 사이에서 ‘어
by
박나현 에디터
2020.05.02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감정소모송라이터,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의 음악 Part1
알고 보니 실력파 래퍼, 백충원(1back)의 이야기
알고 보니 실력파 래퍼, 백충원(1back)의 이야기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이름도 독특하고 그만큼 음악도 독특한 팀이 있다.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라는 이게 뭔가 싶은 이름을 가진 이 밴드의 음악을 듣다 보면 심플한 편성에 생각보다 다양한 음악들이 재료로 들어갔다는 생각이 들곤 했다. 사람들의 반응을 극으로 갈리게 만드는 두 사람의 음악을 좀 더 가
by
박형주 에디터
2020.04.30
작품기고
The Artist
[몸의 언어] 의미 없는
너는 상처 주기로 각오한 듯 나를 노려보았고, 나는 상처 내려면 내라는 듯 너를 노려보았어.
COPYRIGHTⓒ 2019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너는 상처 주기로 각오한 듯 나를 노려보았고, 나는 상처 내려면 내라는 듯 너를 노려보았어. 늘 그래 왔듯, 우리 사이에 발생하는 갈등에 대부분 대단한 의미가 담긴 것은 없었다. 어떤 의미가 있다면, '날 더 사랑해 줘.' '내 맘을 알아줘.' 따위의 것들. 서로
by
장의신 에디터
2020.04.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TMBP 01. 지금 B의 위치
TMB프로젝트는 한국말로 구구절절이라는 뜻의 '투머치인포메이션'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젝트로, Inforamtion의 I 대신 제 이름 첫 글자이자 마지막 글자인 B를 넣었습니다. 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나는 에세이 프로젝트입니다. 첫번째 에피소드 '지금 B의 위치'로 시작합니다.
TMBP[Too Much 'B'formation Project] TMB프로젝트는 한국말로 구구절절이라는 뜻의 '투머치인포메이션'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젝트로, Inforamtion의 I 대신 제 이름 첫 글자이자 마지막 글자인 B를 넣었습니다. 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나는 에세이 프로젝트입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 <지금 B의 위치>로 시작합니다.
by
홍비 에디터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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