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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알페스, 암묵적인 권력의 횡포
권력형 성범죄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문화 강국이다. 그중 최전방에서 한류를 이끌며 한국을 널리 알리는 분야는 누가 뭐래도 K-pop이라고 할 수 있다. 파급력이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Dynamite'로 세계를 휩쓴 '방탄소년단'의 존재를 부모님이 알고 계실 정도이다. 한창 때는 공중파 어디를 틀어도 방탄소년단의 이야기가 나오고 인터뷰가 나오고 노래가 흘러나왔
by
김상현 에디터
2021.01.13
작품기고
[라벤더의 아트박스] 선덕여왕과 향기 없는 모란꽃 이야기
선덕여왕과 모란꽃
모란꽃은 다른 말로 목단꽃이라고도 부르는데 나무과의 식물이며 향기가 없는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옛날 당나라 황제가 신라의 진평왕에게 아름다운 모란꽃 그림을 선물하면서 문제를 냈다고 합니다. 그림에 숨겨지 비밀을 알아 맞추라고. 진평왕은 고민을 하기 시작합니다. 도대체 이그림 속에 무슨 비밀이 있다는 거야. 그림 속의 비밀을 알아 내지 못하면 신라의 체면이
by
박채연 에디터
2021.01.13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노르웨이 붕어빵
노르웨이 숲속에서 붕어빵 먹던 추억을 상상해보다.
연륜이 묻어나는 얼굴 내 나이 어언 28세 어릴 적 노르웨이 숲속에서 홀홀 까먹던 붕어빵이 그립구려 아 노르웨이 가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추억은 자유잖아요? 그럼 이만 물러가봅니다.
by
김찬식 에디터
2021.01.1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2020년의 나에게 인터뷰를 해보았다
2020년의 나에게 던지는 7가지 질문
안녕하세요. 인터뷰 잠깐 가능하실까요? 아주 간단한 7가지 질문이에요. 그저 생각나는 대로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끄덕)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1.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계시나요? 극단적인 마이웨이? 정말 내 멋대로 산다. 좋아하는 것에는 온갖 열정을 쏟고, 싫어하는 것에는 손도 대지 않으려 한다. 다시 말해 호불호가 극명하다. 그 덕분에 결정
by
최수영 에디터
2021.01.1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경계인'이었고 '물'이며 '사랑'이고픈 사람
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설명하는 단어들
경계인 Sebastian Bieniek (B1EN1EK), "Doublefaced No. 24". Berlin, 2013. From the “Doublefaced 2013” series. Oeuvre: Bieniek-Face. 학창시절 가장 싫었던 건 토론이었다. A와 B, 둘 중 하나의 입장을 정해 논리적인 주장을 펼쳐 상대방의 설득을 이끌어 내는 토론.
by
신소연 에디터
2021.01.07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우리의 이오늘은 별이 될 거예요
오늘 하루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이를 위하여
오늘 하루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이를 위하여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일정을 마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방향이 같아 지하철까지 그녀와 함께 열차를 탔다. 어느덧 꽤 많은 작업을 같이 하게 된 그녀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빈 좌석에 앉았다. 작업실에서부터 이어졌던 앞으로의 음악가로서의 삶에 대해 진지한 얘기가 오갔다. "그런데 인간관계를 너무
by
박형주 에디터
2021.01.06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2020년을 보내며
빠르게 지나가버린 시간을 체감하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1.01.0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질문들로 그려보는 나의 모습
당신이 궁금할지 몰라 준비한 답변들
안녕하세요. 저는 사람을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게 많았던 학창 시절을 지나, 요즘은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 고민하는 문제들 속에서 '갑자기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20대 대학생 정서영입니다. 초등학교 공부부터 다양한 분야를 배웠고,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사람, 그리고 '나'에 대한 탐구도 꾸준히 해왔답니다. '나'에 대한 탐구는 제가 아주 어릴 때부터 해왔
by
정서영 에디터
2021.01.02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은설(銀雪)"을 정의하는 중입니다.
나는 "은희"이기 싫었던 게 아니라, "은설"이고 싶었다.
개명을 했다. 생각보다 쉬운 결정이었다. 마음을 먹고 바로 실천에 옮겼고, 개명신청은 소문보다 훨씬 간단했다. 서류를 정리해서 직접 대법원 전자 소송을 진행했는데, 전 과정 통틀어 기다리는 일이 가장 어려웠다. 꼬박 3개월의 기다림 끝에 12월 10일 법원의 허가를 받았고, 결국 해가 바뀌기 전에 새로운 이름으로 불릴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갖고 있던
by
최은설 에디터
2021.01.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안녕, 나의 서른
방구석에 머물러 있다가 떠나간 시간
작년 12월 31일에는 20대를 되돌아봤다. 그렇다면 이번 31일은 30대의 시작을 되짚어볼 차례다.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코로나 직격타를 맞은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나는 거기에 이런저런 안 좋은 일까지 더해져서 2020년 없는 셈치고 다시 한 번 살아보고 싶지만, 그럴 수 없으니 계획한 대로 서른의 시작을 되짚어본다. * 서른의 시작은 나쁘지
by
장미 에디터
2021.01.0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지금 내가 이러고 있는게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
나비효과 : 2020년의 괴물영화
혼란스러운 1년이었다. 하고자 했던 모든 일들은 수정을 거듭하다 못해 다량 취소의 사태를 맞았다. 대학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면서 장소나 이동시간에 받는 구애가 많은 연사분들과 대화하는 장이 많아졌다. 틈만 나면, 집, 학교, 약속 장소 근처에 있는 미술관으로 빠지곤 했던 나는 실물을 접하지 못하는 온라인 전시회에 흥미를 잃었다. ‘이동하는 김에’ 갈
by
박나현 에디터
2020.12.3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2020년 '나'에 대한 기록문
2020년의 ‘나’는 타인이 바라보는 ‘나’와 내가 보는 ‘나’에 대한 괴리감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과정이었다. 그건 앞으로 다가올 2021년에도 진행 예정이다.
나에 대해 글을 쓰는 건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아무런 재료도 없이 음식을 만들어내야만 하는 요리사의 마음처럼, 솔직히 막막하다. 나는 주로 누군가가 차려 논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글을 주로 썼기 때문이다. 가령 리뷰, 레포트처럼 누군가 삶에 대해 풀어나간 것들을 ‘저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 마음 저도 잘 이해합니다.’라는 식의 글을 많이 썼다.
by
나시은 에디터
202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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