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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위로가 필요하진 않으신가요? [음악]
위로가 필요할 때 들으면 좋을 노래
안예은 [품행 제로] 안예은의 세 번째 정규앨범 ‘ㅇㅇㅇ’의 수록곡 ‘품행 제로’라는 곡이다. 앨범 제목 ‘ㅇㅇㅇ’은 안예은의 이름을 구성하고 있는 자음들이기도 하고 세 번째 앨범임을 나타내는 숫자 3이기도 하다. 품행 제로는 ‘ㅇㅇㅇ’의 마지막 트랙으로, ‘홀로 봄’, ‘사람들은’에 이은 ‘힘들면 쉬자’ 시리즈의 3번 타자 곡이다. 어떻게 살아야 잘 사
by
최아영 에디터
2020.11.17
리뷰
도서
[Review]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어야 할까
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어야 할까?
이 책은 김용은 수녀가 <가톨릭평화신문>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 총 56편의 짧은 이야기가 실려 있다. 수녀라는 신분을 통해 만들어진 자신과 수녀가 아닌 자신에 대한 고민도 살펴볼 수 있으며 김용은 수녀의 가족 이야기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또한 읽어볼 수 있다. 누구나 ‘사랑’을 갈망하지만, 그 사랑은 채워지는 것이 아닌 것 같다. 그냥 과
by
나시은 에디터
2020.11.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당신의 오늘은 안녕하신가영? [음악]
안부형 뮤지션 안녕하신가영의 음악과 노랫말
사람이 가장 외로워질 때는 언제일까? 물론 인간은 각자 다 다르므로 천차만별일 테지만, 아무도 나의 안위를 걱정해주거나 궁금해하지 않는다고 느낄 때 외로워지는 건 누구나 다 같을 것이다. 그렇게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것 같을 때, 나의 안부를 따뜻하게 물어오는 누군가가 있다면 반갑기 그지없을 테다.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의 음악은 언제나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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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에디터
2020.11.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상실감을 위로하는 영화, 라라랜드 [영화]
아름다운 사랑을 넘어서, 삶의 이야기를 풍부하게 담은 영화.
신호등 빨간불에 걸려서 걸음을 멈췄다. 반대편에 선 대학교 신입생 무리가 눈에 들어왔다. 누가 봐도 대학생이라 할 만큼, 풋풋함이 묻어났다. 나는 대학생 때를 그리워하지 않을 줄 알았다. 빨리 졸업하고 싶어 안달이었으니까. 학교는 하나의 족쇄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새 저 친구들을 보며 가슴 한편이 쓰라리다. 벌써 내가 이런 나이가 되었나? 누가 보면
by
박철한 에디터
2020.11.14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위로가 필요한 순간,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은 영화 '세 얼간이' [영화]
영화 '세 얼간이'를 당신에게 추천하는 이유.
유난히 삶이 버거운 순간이 있다. 지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은 때가 있다. 아무 이유 없이, 혹은 정확히 그 이유 때문에, 누구나 힘든 날을 겪는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각기 다르게 대처한다. 잠을 자기도 하고 맛있는 걸 먹기도 한다. 곱씹어 생각해보기도 하고 잊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바로 그 순간에, 당신에게 위로가 되어줄 영화 한 편을 소개하
by
안우빈 에디터
2020.11.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내가 끔찍하게 부족한 사람으로 느껴질 때 [문학]
내가 끔찍하게 부족한 사람처럼 느껴졌다. (중략) 경마장이 아닌 거리에 던져진 경주마가 된 기분이었다. 대학 우승자인 풋볼 선수가 양복 차림으로 월 스트리트와 마주 선 느낌과 비슷했다.
어떤 그룹에 속하기에 자신이 너무나 불충분하다는 생각만큼 사람을 괴롭히는 게 있을까? 생각이 꼬리를 이어가며 길어지는 동안 쌓이는 열등감, 자기혐오는 사람을 망가뜨리기에 십상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을 객관화해 글을 쓰는 의지는 위대하다. 그렇게 위대한 소설이 『벨 자』이다. 『벨 자』는 실비아 플라스의 유일한 소설이다. 실비아 플라스는 사후에 출시된 시
by
유보미 에디터
2020.11.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럼, 다음 체리가 열릴 때까지만 견뎌 볼까요 [영화]
방황하는 인생에서 말동무가 되어준다는 것
한 남자가 트럭을 몰고 있다. 그 남자는 자신을 지나치는 누군가를 트럭에 태운다. 오지랖이 심한 편인지, 가는 데까지 데려다 주려는 모양이다. 그는 동승한 자에게 생뚱맞은 질문들을 건넨다. 진중해 보이는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대화 내용은 꽤나 유쾌하다. 갑자기 그는 외딴곳에 트럭을 세운다. "잠들어 있는 내게 흙을 덮어줘요" - 남자의 무리한 부탁에 동
by
한지윤 에디터
2020.11.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지친 당신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해주는 [도서]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너무 열심히 사느라 돌보지 못했던 ‘나’를 위해 위로와 공감을 전해주는 책이다.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있을 만큼 유명했던 책이지만 최근에 읽게 되었다. 가는 서점마다 조명을 받으며 진열대 위에 놓여있는 책을 보고 괜한 반항심에 눈길조차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 감성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것 같은 낯간지럽고 허울뿐인 말들의 집합체라고 생각했다. 그러
by
문지애 에디터
2020.11.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힘 - 아무튼, 식물 [도서]
공감과 위로가 필요할 때 식물을 찾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문장 몇 개가 순식간에 마음을 장악할 때가 있다. 그 문장에 이끌려 완독한 책, ‘아무튼, 식물.’ 저자의 섬세한 생각과 아름다운 문장은 독자에게 따스한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저자 임이랑 씨는 모던 록밴드 ‘디어클라우드’의 베이시스트로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이후 식물에 대한 애호를 고백하고 식물과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예리 에디터
2020.11.12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사랑인지 위로인지
사람과 삶, 사랑과 예술
아트인사이트 에디터에서 작가로 새로운 말머리 [그리고]로 작품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첫 작품으론 그간 천천히 오래간 그려온 작품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문에 그린만큼 매일 바라보게 되는 작품으로, 맘이 바뀌는 대로 손을 대면 변해간 작품입니다. 말머리 [그리고] 처럼, 다양하고, 유연하게 진화해 나가는 작품을 그리겠다는 다짐 아래 이 작품으로 시작합니다.
by
한승민 에디터
2020.11.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무지개 시리즈-검정' 사람에게 감동하고 싶어서 [TV/드라마]
당신은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다.
검정 새까만 어둠을 보면 무슨 생각이 나나. 앞이 보이지 않는 나의 미래? 불안? 아무것도 보이지 않은 듯해 두렵기도 하고 고독하기도 하고. 검정을 떠올렸을 때는 긍정적인 느낌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이 나를 확 덮친다. 무섭고 위협적이어서 때로는 다가가고 싶지 않은 아우라를 품기도 하는 색깔이 검정이다. 억압과 협박으로 눌러버릴 것 같은 무게감은 사람을 숨죽
by
이지윤 에디터
2020.11.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담담하고 날카로운 위로 - 타인의 고통 [음악]
우리에게 꽃길은 없다. 다만, 위로가 필요할 뿐.
나는 타인의 고통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각자 다른 성격과 생각, 다양한 형태의 삶을 사는 타인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란 분명 불가능하다. 타인의 고통을 내 방식대로 해석하거나 유추하며 고통을 이해할 뿐, 타인이 느끼는 고통을 안다고 할 수 없다.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에서는 자극적인 사진과 영상을 소비하는 것은 타인의 고통에
by
오지영 에디터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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