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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전시] 검은 안개, 출근길에 새어 나오는 깔깔깔 웃음소리 [광명시민회관 전시실]
미술 작품을 통해 바라보는 도시 속 노동의 역사
검은 안개, 출근길에 새어 나오는 깔깔깔 웃음소리 - 한 도시 속 반세기의 노동 풍경 - 미술 작품을 통해 바라보는 도시 속 노동의 역사 <기획 노트>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검은 안개, 출근길에 새어 나오는 깔깔깔 웃음소리> 전시가 열린다. 8명의 시각예술 작가들이 ‘노동’을 키워드 삼아 광명이라는 도시를 바라본 결과물을 전
by
김소원 에디터
2022.08.08
문화소식
공연
[공연] 파포스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인공지능이 쓴 '시'를 공연이라는 예술 장르로 치환하고,새로운 공연언어를 제시하다.
파포스 - 인공지능 시극 - 인공지능이 쓴 '시'를 공연이라는 예술 장르로 치환하고, 새로운 공연언어를 제시하다 <기획 노트> 리멘워커의 인공지능 시극 <파포스(PAPHOS)>가 2022년 8월 12일에서 14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리멘워커는 그동안 미디어아트 그룹 슬릿스코프로 활동하며 AI 개발과 함께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 온 김제
by
김소원 에디터
2022.08.04
리뷰
PRESS
[PRESS] 아빠도 엄마도 없는 마이홈 -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 HOME'
아빠 엄마라고 부르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 속에서 비로소 숨 쉴 공간을 얻다.
‘마이홈’과 ‘스윗홈’의 간극 한 번도 의심해본 적 없이 날 때부터 주어진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가족이 발목을 잡아 자라지 못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 가족조차 없어서 평생을 갈망하는 사람도 있다. 어느 쪽이든 ‘마이홈’과 ‘스윗홈’의 간극은 언제나 존재한다.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 HOME>는 비가 들이치는
by
김소원 에디터
2022.08.03
문화소식
공연
[공연] 어거스트: 오세이지 카운티 [예술청 제로라운지]
'안식처'라는 환상을 한 겹 걷어낸 가족의 초상
어거스트: 오세이지 카운티 - 극단 수와 프로덕션IDA가 선보이는 낭독극 - '안식처'라는 환상을 한 겹 걷어낸 가족의 초상 <시놉시스> 8월의 어느 날, 아버지가 사라졌다. 미국 중서부 캔자스 주 오클라호마 외각의 오래된 시골집. 아버지 베벌리의 실종 소식으로 이혼 위기의 첫째 딸 바바라, 비밀 사랑을 하고 있는 독신 둘째 딸 아이비, 음흉한 중년의 약
by
김소원 에디터
2022.08.03
리뷰
영화
[Review] 삶이 영화가 되고 영화는 삶이 되는 곳 - 영화 '베르히만 아일랜드'
영화와 삶이 뒤섞이고 서로가 서로의 창조자가 되는 신비로운 순간을 그리다.
영화에나 나올 법한 스웨덴의 아름다운 섬 포뢰. 이곳은 스웨덴의 전설적인 영화감독 잉그마르 베르히만이 죽기 전까지 살았던 섬으로, 실제로 이곳에서 <페르소나>를 비롯한 베르히만의 몇몇 영화가 촬영되기도 했다. 포뢰는 베르히만의 흔적으로 가득한, 이른바 ‘베르히만 아일랜드’이다. 이곳에 영화감독 커플인 토니와 크리스가 시나리오 집필을 위해 찾아온다. <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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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2.08.02
문화소식
공연
[공연]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6인의 소리꾼과 2인의 악사, 판소리의 양식을 넘어선 새로운 음악극 콘텐츠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 판소리 합창으로 듣는 제주도 신화 - 6인의 소리꾼과 2인의 악사, 판소리의 양식을 넘어선 새로운 음악극 콘텐츠 <시놉시스> 남선비와 여산부인은 슬하에 일곱 아들을 두고 남선고을에서 가난하게 살고 있다. 아버지 남선비는 관념에 사로잡혀 체면치레와 이상을 중시하며, 어머니 여산부인은 생활력이 강하나 가장을 으뜸으로 아는 순종적 여
by
김소원 에디터
2022.08.01
리뷰
PRESS
[PRESS] 우리를 죽음으로 이끄는 것은 - 연극 '죽음 혹은 아님'
적극적으로 만들어가는 관계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대화는 삶을 삶답게 만든다.
죽은 듯한 삶 흔히 죽음은 삶과 반대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죽는 순간, 인간의 삶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엄청난 변화를 맞닥뜨린다. 가장 극적인 그 순간을 지난 이후는 어둠, 정적 뿐이다. 문장 그대로,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 삶은 죽음과는 다르다. 아니, 달라야 한다. 그렇지만 세상에는 분명 죽은 것 같은 삶도 있다. 죽음이 어둠과 정적,
by
김소원 에디터
2022.07.31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과거는 못 바꿔도, 과거의 '의미'는 바꿀 수 있죠." - '실비아, 살다' 조윤지 작·연출
"내가 예민해서 그런가, 내가 이상한가 의심이 들 때 아니라고 말해주는 작품이 되었으면 해요."
미래의 내가 간절해질 때가 있다. 뭔가를 잘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 또는 너무 힘든 상황에 처해 있을 때. 그걸 다 이겨낸 미래의 내가 뿅 하고 나타나 다 잘 풀릴 터이니 걱정 말라고 말해준다거나, 좀 더 지혜롭게 상황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다. 물론 그런 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 미국의 여성 시인이
by
김소원 에디터
2022.07.29
문화소식
공연
[공연] 필름콘서트 E.T. The Extra-Terrestrial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만나는 스티븐 스필버그-존 윌리엄스의 영화와 음악
필름콘서트 E.T. The Extra-Terrestrial - 영화와 오케스트라의 크로스 오버 -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만나는 스티븐 스필버그-존 윌리엄스의 영화와 음악 <기획 노트> ‘E.T. The Extra-Terrestrial’ 스틸컷 (사진제공=A UNIVERSAL PICTURE)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기간인 8월 14일(일)
by
김소원 에디터
2022.07.28
리뷰
PRESS
[PRESS] 컵 하나가 깨지기까지의 이야기 - 연극 '빈센트 리버'
무대 바깥의 우리는 무엇을 돌이킬 수 있는가.
* 이 글은 <빈센트 리버>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컵 하나가 깨졌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지만, 컵이 깨지기까지 수많은 요인이 작용했음을 곧 깨닫는다. 컵을 너무 세게 내려놓았거나, 컵을 쥔 손이 미끄러웠거나, 완충재가 충분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물며 사람 한 명이 죽는 일에는 얼마나 많은 요소가 관여할까. 우연한 불행인 것처럼 보이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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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2.07.28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완벽한 인생은 없다는 걸 리소프린트에서 배워요." - 일러스트레이터 고수진
어긋나서 ‘오히려 좋은’
지난 서울일러스트페어는 700여 개의 부스와 그 부스를 찾은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다. 그중에서도 시선을 잡아끄는 부스는 있기 마련이다. 브랜드 이름이나 활동명이 아닌 ‘고수진’이라는 이름 석 자 아래에 형광색이 도드라지는 색감의 포스터와 카드가 가득했다. 그 한켠에는 프린트기에 쓰이는 드럼이 놓여 있었다. 호기심을 보이는 사람들에게 손짓을 하며 열심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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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2.07.27
문화소식
공연
[공연] 스페셜 딜리버리: HOME [꿈빛극장]
시린 세상 속, 서로의 가족이 되어주다
시린 세상 속, 서로의 가족이 되어주다 <시놉시스>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가출 후 팸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거리의 10대 ‘강하리’. 그는 어느 날 우연히 ‘정사랑’과 그의 소울메이트이자 20년 절친 ‘라라’와 마주친다. 어린 시절 데뷔하여 아이돌의 인기를 누렸지만 어느새 사람들에게 잊힌 사랑은 옛 인기에 기대어 살아가고, 라라는 언제나 우정과 애정으로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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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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