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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그리고] 지금 여기
나란 무대 마음의 무대 인생의 무대
한승민(Han SeungMin) Present 2021 혼합재료 Mixed Media 디지털 이미지 작업 Digital Image Seoul 제가 연극을 좋아하는 이유는 같은 극을 다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연극이 주는 가장 큰 에너지는 현장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저란 인간은 참 현장성 없이 사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란 사람의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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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민 에디터
2021.03.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동아리의 대표가 된다는 것
결국 해낼 수 있는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실현해내냐의 차이가 기획을 잘하냐, 못하냐의 당락을 가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는 것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이야 실습팀의 홍보부장, 기획팀 일원, 학회 일원 등 그저 소속감에 기대 안일하게 살아왔던 것이 전부였다. 학교에 다닐 적에도 반장은 물론이고 부반장도 초등학교 6학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 무엇을 맡는다고 해봤자 그 역시 총괄 아래 그를 서포트하기 위한 팀장 정
by
이보현 에디터
2021.03.2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타인의 친절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해요
타인의 친절 - The Kindness of Strangers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by
박형주 에디터
2021.03.26
문화초대
[Vol.732] 타인의 친절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해요
타인의 친절 - The Kindness of Strangers - <문화초대 일자> 타인의 친절 2021.04.01 목요일, 오후 8시 CGV 용산아이파크몰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3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
by
박형주 에디터
2021.03.24
문화소식
영화
[영화] 타인의 친절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해요
타인의 친절 - The Kindness of Strangers -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해요 <시놉시스> 모두가 꿈을 안고 찾아오지만, 누구나 길을 잃을 수 있는 뉴욕. 그곳에서 서로를 발견한 여섯 사람의 이야기. <기획 노트> 올봄, 스크린을 물들일 가장 따뜻한 뉴욕 이야기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및 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기대작 <타인의
by
박형주 에디터
2021.03.23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슬픔이 그칠 때까지
그저 기다리며
illust by loa 발끝에서 차오르는 서러움을 뒤로하고 무겁게 내딛는 발걸음을 따라 슬픔이 함께 걷는다. 긴 시간 동안 소리 없이 따라온 슬픔은 더 깊고 검게 스며들어 비와 함께 흘러내렸다. 온몸에 쏟아지는 슬픔을 견디지 못해 슬픔의 얼굴을 보려 고개를 들었을 때는 산산히 부서져 어둠 속에서 눈물을 머금은 무수한 슬픔을 마주할 수 있었다. 그 작은
by
윤수현 에디터
2021.03.22
작품기고
The Artist
[Time of good spirit] 3월의 지하철 풍경
3월의 지하철 내부에는 각기 다른 모습을 한 사람들이 있다.
3월 중후반의 지하철 내부는 각기 다른 온도와 색깔을 지닌 사람들로 인해 마치 여러 색이 짜이고 섞인 팔레트를 연상시킨다. 껴입기엔 답답하고, 가볍게 입기엔 쌀쌀한 이 애매한 날씨에, 패딩을 입은 사람부터 얇고 짧은 옷을 입은 사람까지. 계절을 가늠할 수 없는 패션쇼가 열린다. 또 새로운 시작에 앞서 한껏 차려 입은 풋풋한 새내기와 막 학기를 앞둔 시니컬
by
정은진 에디터
2021.03.20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영화가 우리에게 말을 걸어올 때
영화의 목소리를 듣다.
3월 3일에 개봉한 영화 '미나리'를 보면서 가슴 한 켠이 먹먹해졌다. 배우분들의 열연 덕분일 수도 있고, 영화 전반적으로 깔린 클래식한 배경음악 덕분에 눅진한 감정이 조금씩 쌓였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영화는 나에게 너무 익숙한 기억을 상기시켜주었다. 매일 같이 작은 텃밭에서 과수와 이름 모를 꽃들을 가꾸시던, 그 옛날 할머니에 대한 추억을 불러일으킨
by
정용환 에디터
2021.03.20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부캐 유니버스'의 절정, 코미디언 유튜브
구독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희극의 시작
바야흐로 ‘부캐(’副캐릭터‘의 준말)’의 세상이다. 2018년 래퍼 ‘마미손’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번진 ‘부캐’ 유행은 ‘놀면 뭐하니?’에서의 트로트 가수 유산슬, 요리사 유라섹, 드러머 유고스타 등 한 인물로부터 비롯되는 수많은 캐릭터를 탄생시켰고, 여러 연예인의 ‘부캐’를 모아 결성한 그룹인 ‘싹쓰리’와 ‘환불원정대’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가수 아
by
조현정 에디터
2021.03.19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3월의 중턱에 쓰는 글
나와 교집합을 이루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곳, 그 교집합 안에서 또 다른 차집합을 실감하면서 그 요소들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곳. 적어도 내게 학교는 그렇다.
기분이 참 묘하다. 대학교 4학년이 되어서 쓰는 새 학기에 관한 글이라니. 지금까지 뭘 배웠다고 이제 막 학년에 접어든 것인지, 지나온 시간에 대해 무지막지한 후회가 들다가도 그에 밀려 현재를 잃지 않으려는 다짐만 되새기는 오늘이다. 나한테도 이런 시간이 올 줄은 몰랐다. 이런 시간이 이렇게 쓰일 줄도 몰랐다. 학교에 입학했을 때도, 학교에 다시 돌아왔을
by
이보현 에디터
2021.03.19
작품기고
The Artist
[미나] 당신이라고 믿는 게 당신의 전부가 아니다
존재의 무한함을 자각하여 해방감을 느끼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원인 모를 '갑갑함'은 한 가지 모습의 '나'에 구속되어 있는 것으로부터 비롯되었을지도 모릅니다. 현재 가장 유행하고 인기 있는 웹소설, 웹툰, 드라마 등의 줄거리는 다 미슷합니다. 이세계에 가서 완전히 새로운 영웅이 되거나, 죽기 전으로 회귀하여 과거를 바꾸거나, 화장을 통해 완전히 변신하여 새로운 삶을 살거나, '호구'로
by
김한나 에디터
2021.03.18
작품기고
The Artist
[Drawing Letter] 깊은 바다
바다를 보면서 궁금해진다.
Dear Anonymity, 바다로 여행을 떠나면 어떤가요? 계속 들려오는 파도의 소리, 파도로 밀려오는 바위나 조개더미는 바다를 지루하지 않게 해줍니다. 그래서 어느 때나 바다를 감상하면 금방 밤이 되어버리곤 합니다. 푸른 빛이 검은 빛으로 변하는 파도를 바라보며 저는 가끔 생각합니다. '심해의 끝은 어떻게 생겼을까?' '잠수함을 타고 어디까지 내려갈
by
배수현 에디터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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