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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말하는데로] 겨울 바다
겨울바다에 점점 빠져들다.
겨울 바다. 끝 을 알수없을 만큼 저 멀리 늘어져있는 바다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겨울바다는 추위에 움크린 육체를 대신해 영혼이 기지개를 켜게한다.
by
이주연 에디터
2017.02.13
작품기고
[반짝이길] 좋은 순간마다 함께이고 싶은
그런 사람이고 싶다.
그런 사람이고 싶다. 같이 길을 걷고 같이 얘기를 하고 세상을 느낄 사람. 우리 모두는 그런 사람 한 명을 찾는 것인데... 나는 여태까지 사랑이라는 관념을 너무 대상화해서 생각한 것 같다. 멈춰야지. 한 걸음씩.
by
김지원 에디터
2017.02.13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동네산책
이사를 했다. 바다를 끼고 삼십 몇 층이나 되는 아파트들이 무리지어 우뚝이 서있다. 썩 마음에 드는 동네는 아니지만 친해져보기로 마음을 먹는다. 어느 곳에나 있는 번화가 대신 조용한 공원으로 발길을 옮긴다. 사락이는 겨울 바람이 볼을 스치고, 꽁꽁 언 작은 호수 언저리에는 물고기 대신 고양이 한마리가 유유히 걸어가고 있다. 그리고 마주한 편백나무 숲. 족
by
신예희 에디터
2017.02.12
문화초대
[프리뷰 URL 취합] 염은초 & 나오키 키타야 듀오 콘서트
리코더계의 혜성 염은초, 하프시코드의 거장 나오키 키타야가 선사하는 인간미 머금은 바로크 음악의 향연!
염은초 & 나오키 키타야 듀오 콘서트 - Totally Baroque - * 댓글로 기고한 프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2.12
작품기고
[꽃처럼 글씨] 행복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것
행복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것
[행복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것] 살아보니 행복은 하루 벌어 하루 사는 것이었다. . . 냉정하고 불공평한 세상 탓만은 아니었다. 스스로 행복의 기준이 늘 바뀌기에 오래 행복을 붙잡아 둘 수 없었던 것. . . 행복의 정규직이 되지 못한 건 누가 방해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원한 결과였다. 행복에 대해 겸허해지기로 했다. 드릴 기도라곤 오직 '감사합니다'
by
이화정 에디터
2017.02.10
문화초대
[Vol.157] 염은초 & 나오키 키타야 듀오 콘서트
리코더계의 혜성 염은초, 하프시코드의 거장 나오키 키타야가 선사하는 인간미 머금은 바로크 음악의 향연!
염은초 & 나오키 키타야 듀오 콘서트 - Totally Baroque - * ART insight 프리뷰 키워드 고음악 리코더 인간미 라이징스타 리코더계의 혜성 염은초 하프시코드의 거장 나오키 키타야가 선사하는 바로크 향연! 꾸미지 않은 고유함이 살아있는 담백한 음악 인간미 머금은 바로크 음악의 모든 것! <시놉시스> 최연소의 나이로 고음악 뿐만 아니라 현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2.10
칼럼/에세이
에세이
[보암보암] 긍정의 문앞에 당신을 데려다 줄 Happy Things
좋은 것이 좋은 것임을 충분히 느꼈던 순간들이 하나하나 다리를 놓아 당신을 긍정의 문 앞에 데려다 놓았다는 사실을 말이다.
Q : 컵에 물이 반 컵 담겨있다. 당신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A : 물이 반이나 있다 or 물이 반밖에 없다 이 질문은 학교에서 혹은 여러 강연에서 흔히 들어봤음직한 대표적인 레파토리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을 기질에 따라 나누는 데 있어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긍정성의 문제는 예나 지금이나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 문제에 있어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by
반채은 에디터
2017.02.08
문화소식
공연
(02.25) 염은초 & 나오키 키타야 듀오 콘서트 [클래식,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리코더계의 혜성 염은초, 하프시코드의 거장 나오키 키타야가 선사하는 인간미 머금은 바로크 음악의 향연!
염은초 & 나오키 키타야 듀오 콘서트 - Totally Baroque - * ART insight 프리뷰 키워드 고음악 리코더 인간미 라이징스타 리코더계의 혜성 염은초 하프시코드의 거장 나오키 키타야가 선사하는 바로크 향연! 꾸미지 않은 고유함이 살아있는 담백한 음악 인간미 머금은 바로크 음악의 모든 것! <시놉시스> 최연소의 나이로 고음악 뿐만 아니라 현
by
ARTINSIGHT 에디터
2017.02.06
칼럼/에세이
칼럼
[Femina] 김치녀와 더치페이
더치페이는 성평등의 실천일까?
페이스북을 전혀 하지 않는 나에게 불과 몇 달 전까지도 김치녀 페이지가 존재했다는 사실은 퍽 놀라운 일이었다. 자신의 사진과 실명을 토대로 하는 SNS에서 무려 15만이 넘는 좋아요 수를 기록했던 김치녀 페이지. 이것은 온라인상의 여성혐오가 단순히 일부에 의해 생산되는 문제가 아님을 반증한다. 김치녀 페이지는 삭제되었지만 우리는 거의 모든 포털사이트의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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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은 에디터
2017.02.06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반복의 미학
다시 찾은 전시회에서 느끼는 반복의 미학.
봤던 영화를 또 보고, 읽었던 책을 다시 읽는건 낭비라고 생각했다. 반복, 이라는 건 필기노트를 암기할때나 필요한 거라고 생각했다. '보았다', '읽었다'라는 그 알량한 성취감을 위해 많은 것을 놓치곤 했다. 참 팍팍한 생각을 했었다. 언제부턴가 갔던 곳을 다시 찾고, 읽었던 책을 다시 집어들기 시작했다. 익숙함에서 비롯된 친근함은 나를 편안하게 만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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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희 에디터
2017.02.05
작품기고
[일상 속에서 의미 찾기] 매력적인 성수동
일상 속 감각적인 공간들을 담으려고 노력합니다. 이번에는 성수-건대를 세련된 인테리어와 소품을 통해 담았습니다.
매력적인 성수동 명동, 강남처럼 엄청나게 북적이지 않으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갖고 있는 곳. 성수동에서 건대까지 인테리어와 소품을 통해 카메라에 담았다.
by
류지은 에디터
2017.02.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작은 생각] 그리운 파란만장
‘파란만장’, 이는 파도가 물결치는 것이 만장의 길이나 된다는 것으로 그만큼 시련이 많고 힘든 것을 말한다. 누구나 삶의 어떤 순간은 파란만장하다. 사랑을 잃어서일수도 있고, 꿈을 찾는 과정일수도 있고,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마주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 각자가 기억하는 파란만장의 순간은 모두 제각각이겠지만, 모두가 살아가면서 그런 순간을 한 번쯤 겪게 되는
by
노혜상 에디터
2017.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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