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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나월 주얼리, 수공예 금속공예의 세계 [미술/전시]
전통문양과 금속공예의 만남, 나월주얼리 작가님 단독 인터뷰 내용을 실었습니다.
금속공예는 드라마 '악의 꽃'과 '아름다운 당신' 등에서 금속공예가 알려지면서, 점차 대중에게 각인되고 있는 예술분야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생소한 예술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나월 주얼리' 작가님을 모시고 금속공예와 관련한 인터뷰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작가님은 현재 전통 문양과 금속공예 분야의 조화로운 만남으로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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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에디터
2025.01.22
리뷰
공연
[리뷰] 스포트라이트 밖의 뉴욕, 그리고 서울의 우리 - 뮤지컬 '틱틱붐' [공연]
손가락 사이 모래처럼 흐르는 시간이지만
이 글을 읽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뮤지컬 [렌트]의 이름을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영화나 뮤지컬을 보진 않았지만, 나 또한 [렌트]의 명성을 익히 들어온 바 있다. 그럼에도 [렌트]가 아닌 [틱틱붐]을 올해의 첫 뮤지컬로 고른 이유는 [렌트]가 성공하기 전, 작가 조나단 라슨의 현실을 담아낸 뮤지컬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이다. [틱틱붐]은 내놓아
by
박주은 에디터
2025.01.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는 가능성을, 인생은 책임을 [영화]
비포 선셋과 홍상수, 김민희를 보며
영화를 한 편 봤다. 비포 선셋. 이 영화는 우연히 만나 하룻밤 사랑에 빠진 두 청춘남녀가 헤어진 뒤, 9년 후 재회를 그린 작품이다. 로맨스 영화로 유명한 비포 선라이즈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영화는 잔잔한 대화 속에서 진행된다. 9년 만에 우연히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남자가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짧은 시간 동안 그간의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눈다. 9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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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에디터
2025.01.22
오피니언
게임
[Opinion] 두근대는 심장 소리가 들려! [게임]
조금은 이상한 나의 남자친구
바야흐로 도파민의 시대, 사람들은 일상의 재미를 더해줄 자극을 찾아 나선다. 대부분은 그 재미를 사랑에서 찾을지도 모른다. 넘쳐나는 로맨스 드라마와 방영이 시작되자마자 뜨거운 주제로 부상하는 연애 프로그램들이 그 방증이다. 불꽃 튀는 사랑의 현장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플러팅의 전쟁은 사람들의 즐거움을 채워주기에는 충분하다. 하지만 모든 것들이 그
by
박아란 에디터
2025.01.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더 나은 당신을 꿈꿔본 적이 있는가? [영화]
2024년 연말을 달군 바디 호러 영화 <서브스턴스>
2024년의 끝자락을 뜨겁게 달군 영화가 있다. '올해 최고의 미친 영화'를 자부하며 이곳저곳에 소문난 영화 <서브스턴스>이다. 누군가 "더 나은 당신을 꿈꿔본 적이 있는가?"라고 묻는다면, 부정하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이 영화는 정확히 그 지점을 주삿바늘처럼 아주 날카롭게 찔렀다. 꽤 고어한 바디 호러 연출을 통해 코랄리 파르쟈 감
by
김지현 에디터
2025.01.12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패턴과 인물의 이야기를 엮는 일러스트레이터 해피밀의 세계
타인이 보았을 때 ‘나도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그림이 되었으면 해요.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패턴과 인물을 엮어 그림에 담아냅니다, 해피밀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패턴과 인물 사이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 해피밀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by
김푸름 에디터
2025.01.0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봐주세요, 제 일기장을
애매한 일기장, 블로그
올해가 이렇게 또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새해 카운트다운을 본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벚꽃이 피고, 장마가 끝나고, 단풍과 폭설이 맞닿더니 금세 크리스마스를 내다보는 날짜가 되었다. 매년 역대급 빠르게 지나간 듯하지만, 올해는 대학생으로서 마지막 학기를 보내기도 했고, 오랫동안 해오던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기도, 새로운 취미가 생기기도 하며 또 크고 작은 변화를
by
김유정 에디터
2024.12.28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도심 속 녹아드는 해양생물의 아름다움, 모다비의 세계
제가 사랑하는 바다와 해양 생물들이 여러분의 일상에 가까이 다가갔으면 합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바다의 아름다움을 당신의 일상에 녹여냅니다, 모다비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모다비 브랜드를 운영하는 작가 모다비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바다와 해양 생물들이 여러분의 일상에 가까이 다가가고, 예쁘게 사
by
김푸름 에디터
2024.12.24
오피니언
게임
[Opinion] 이것은 당신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게임]
빠르게 죽기 VS 끝까지 살아남기
최후의 시간이다. These are the end-times. 살아남는다는 희망도 없었다. There was no hope of survival. 이것은 당신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This is how you died. 정해진 결말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은 여간 지루한 일이 아닐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결국 죽음으로 이어진다면 살아가는
by
박아란 에디터
2024.12.22
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한로로의 가사는 소비기한이 없다 [음악]
그 가사는 내 머릿속에 박혀 떠날 생각이 없다. 여전히, 선명하게 내 귓가에 울리고 있다.
먼지 묻은 너와의 기억 혀 끝에 묻혀 영원히 발음할 수 있도록 도망쳐 시의 한 구절 같은 노래 가사를 쓰는 한로로. 그 가사의 여운은 시보다도 길다. 영원토록 나의 마음 속에 남아있을 것만 같다. 오늘은 내가 그의 노래 가사에, 그리고 그에게 빠진 순간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무더웠던 여름날, 친구와 나는 202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티켓을 예매
by
정한나 에디터
2024.12.15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삿포로에서, 모든 '너'를 '나'로 일인칭화한다면 [여행]
선명해지기 위해서라기보다 모호해지기 위해서라도
겨울의 삿포로는 하얗고 조용하다. 일본이 으레 그렇지만 소복이 눈이 쌓인 삿포로는 특히나 적요하다. 포슬한 눈이 모든 소리를 먹먹하게 만들어버리려는 듯이, 눈을 실은 매서운 바람이 저보다 더 큰 소음은 집어삼켜 버리려는 듯이. 사람들은 소리를 내지 않고 사박사박 눈을 밟으며 거리를 걷는다. 그 하이얀 거리를 걸어들어와 하루를 마무리하려 차를 한 잔 마신다
by
윤희수 에디터
2024.12.13
리뷰
공연
[Review] 가고자 했던 미래를 위하여 - 1923년생 조선인 최영우
가려졌던 삶의 보편성과 특수성, 그리고 성찰의 힘.
일제강점기 식민지배의 피해자이자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한 후 일본군 전범으로서 재판을 받았던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일본이 세계 각지에 지어 둔 포로수용소에서 포로감시원으로 일했던 조선인들, 그러니까 ‘조선인 포로감시원’들이다. 조선인 포로감시원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나는 충격에 빠졌다. 이런 삶들이 있었다고. 그런데 난 왜 하나도
by
신성은 에디터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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