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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모든 순간을 페스티벌처럼, ‘지금‘을 살아갈래요 – 페스티벌, 지금 [공연]
'페스티벌, 지금'에 다녀와서
지난 15, 16일 양일에 걸쳐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페스티벌, 지금’이 펼쳐졌다. 봄기운이 살랑거리는 4월의 한가운데, 입학식을 컨셉으로 한 국내 최초! 타임슬립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현장 곳곳에서 학창 시절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져 나왔다.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탑승한 셔틀버스에서 내려 페스티벌 현장으로 향하는데, 벽에 걸린 포스터들부터
by
김소형 에디터
2023.04.24
리뷰
공연
[Review] 우리의 리즈시절은 바로 지금입니다. - 페스티벌, 지금
빛나는 추억이 될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페스티벌을 즐겼다.
음악 페스티벌은 몇 번 간 적이 있다. 특히 인디 공연이 주를 이룬 피크닉 컨셉의 그랜드민트페스티벌과 뷰티풀민트페스티벌을 좋아해서 스케줄만 허락한다면, 꼭 가려고 한다. 최근에는 좀 특별한 음악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그동안 갔던 페스티벌은 돗자리, 도시락, 피크닉, 여러 곳에 스테이지(무대)가 있어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원하는 공연을 골라 즐기는 컨셉이
by
강득라 에디터
2023.04.23
문화소식
도서
[도서] 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클래식 입문자&애호가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명곡 28
클래식 입문자&애호가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명곡 28 클래식에 진심인 당신에게 바치는 최고의 클래식 만찬 클래식을 한 번쯤 마음에 품어 본 사람이라면 저마다 클래식과 사랑에 빠지게 된 첫 순간이 있을 것이다. 첫사랑처럼 온몸과 마음을 사로잡아 밤새 잠 못 들게 했던 그 운명 같던 만남…. 어느 날, 벼락같이 불현듯 내 삶에 들어와 설렘을 선사하기
by
박형주 에디터
2023.04.19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나 살아있는 지금 이 순간 : 뮤지컬 '명동로망스' [공연]
다음이 아닌 지금, 뮤지컬 <명동로망스>
누군가가 내게 살면서 가장 좋았던 관극이 언제였냐고 묻는다면, 놀랍게도 나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에 드는 공연을 보고 나면 매번 "한 번 더 보고 싶다!"를 외치던 내가, 처음으로 정반대의 생각을 한 날이 있기 때문이다. 그 공연의 기억이 너무 좋아서, 그날의 여운과 향기를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어서 오히려 재관람을 마다했더랬
by
장유정 에디터
2023.04.10
리뷰
전시
[Review] 팝아트의 다양한 매력속으로 -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
1960년대 영국 팝아트를 이끈 선구자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곳
데이비드 호크니와 브리티시 팝아트 전시가 유독 기대되었던 이유는 '팝아트'라는 키워드 때문이었다. 고상하고 범접하기 힘든, 그래서 제대로 향유할만한 지식과 안목을 갖춘 이들만의 전유물처럼 느껴지던 고전 예술과 달리 누구나 흔히 일상에서 접하곤 하는 대중문화, 매스 미디어와 맞닿아 있고, 그렇기에 말그대로 부담 없이 작품을 '즐길 수 있다'는게 팝아트가 지
by
박다온 에디터
2023.04.1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죽음 위를 나는 순간 [여행]
삶의 마지막 순간을 상상하기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 비할 바는 안 되겠지만, 나는 비행기를 많이 타본 편이다. 예전에는 등만 붙이면 어디서든 잘 수 있었고, 교통수단을 탈 때 멀미를 심하게 하는 편이어서 비행기 이륙과 함께 잠들곤 했다. 비행기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이라고는 하나 속도와 다치는 정도가 비례한다고 생각해서 비행기를 탈 때마다 무서워한다. 걸
by
김지연 에디터
2023.04.0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경계, 그 선을 넘어선 찰나의 순간 [사람]
우리 삶 속 수많은 경계들에 관하여
세상엔 다양한 종류의 ‘경계’가 존재한다. 시간적, 공간적, 사회적, 법적 경계 등 어떤 경계들은 사실 기술과 분류를 위해 자연스레 형성되고, 또 다른 경계들은 목적성과 강제성을 가지고 인위적으로 형성된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단계적 관문의 개념인 경계, 개인적 노력의 성취 개념으로 넘을 수 있는 경계 등의 가변적 경계들이 존재하는 반면, 선천적으로 변화
by
박주연 에디터
2023.04.06
리뷰
공연
[Review] 내가 진짜로 원했던 그 순간, 맘마미아!
내가 원하는 걸 깨닫는 순간의 흥을 지켜보는 묘미
스무 살 새내기 시절,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야 할 것만 같아 매일 약속을 잡은 기억이 있다. 누가 시킨 것도 눈치 준 것도 아닌데 나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알 수 없는 의무감이 생겼다. 나에게 맞지 않는 행동은 오래가지 못했고, 되려 힘들고 기분이 처지기도 했다. 그런 기억이 있기에 이제는 무리해서 약속을 잡지 않는다. 이제는 내 시간을 어떻게 쓰
by
유다연 에디터
2023.04.02
리뷰
전시
[Review] 어느 컬렉터의 아름다운 순간들: 루드비히 컬렉션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展
루드비히 부부는 동시대의 작가들에게서 재능과 성장성을 알아보는 안목을 어떻게 길렀을까?
개인적으로 마이아트뮤지엄에서 하는 기획전시를 매번 즐겁게 봤기 때문에, 전시가 바뀌는 시점이 되면 다음 전시는 무엇인지 항상 체크해보곤 한다. 그래서 작년에서 올해에까지 이어졌던 전시를 재밌게 봤었기에 올해에 전시가 바뀌는 시즌이 되어서 다음 번에는 마이아트뮤지엄에서 무슨 전시를 하는지를 한 번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다음 전시가 피카소와 20세기
by
석미화 에디터
2023.03.30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내가 사랑한 '맘마미아!'의 순간들
영화로 먼저 보는 뮤지컬 <맘마미아!>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해변을 비추는 뜨거운 햇살, 하얀색 벽의 건물들, 거기서 알록달록 채도 높은 옷을 입고 춤추며 노래하는 사람들. 우리가 <맘마미아!>에서 떠올리는 이미지는 상당 부분은 2008년에 개봉한 영화 <맘마미아!>에 근거한다. 섬 풍경을 충분히 보여주기에 어쩔 수 없이 극장이라는 공간적 한계가 있었던 뮤지컬과 달리 영화에는 우리가 <맘마미
by
김소원 에디터
2023.03.26
리뷰
도서
[Review] 풍속화 그림 한 점, 드라마 한 편 - 도서 '조선 미술관'
조선의 문화절정기 특별한 순간들
17~18세기, 조선엔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 모든 분야에서 전기와는 또 다른 전혀 다른 새로운 세계가 후기에 열린 것이다. 그 중 가장 주목할만한 지점은 중국 중심의 성리학적 세계관에서 탈피하고자 했던 신선하고도 새로운 노력들이었다. 조선이라는 나라는 1392년 태조 이성계에 의해 건국된 이래, 성리학적 유교질서를
by
박주연 에디터
2023.03.2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길들여진다는 것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 [문화 전반]
영화 <쇼생크 탈출> 브룩스의 모습과 <어린 왕자>의 여우의 말을 되돌아보며 길들여지는 것에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희망과 사랑이라고 말하고자 합니다. 희망이 없다면 미래에 대한 기대 없이 통념 안에서 살아가게 된다. 그 통념 안에서 안정적인 삶의 형태를 그리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길들여진다. 그럼 모두 기꺼이 누군가를 길들이고 누군가에게 길들여질 준비를 하는 것. 후회 없이 책임을 다하는 것. 뻔하지만 결국 사랑, 사랑합시다!
소중함은 잃는 순간 다가온다. 그렇기에 우리는 무언가에 익숙해지고 길들여지는 것이 좋은 만큼 무섭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떠한 형태의 이별이더라도, 세상에 이별만큼 슬픈 것은 없으니까. part 01. 사회에 길들여진다는 것 - 무언가에 길들여지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공감하는 요즘이다. 그러다 문득,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인상 깊었던 장면이 떠오른다
by
박현빈 에디터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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