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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버텨라, 누구보다 꼿꼿이, 누구보다 당당하게. 연극 < 트로이의 여인들 >
극단 떼아뜨르 봄날에서 준비한 '그리스의 여인들' 두 번째 이야기인 < 트로이의 여인들 >이 오는 8월 10일부터 열흘간 예술공간 서울에서 펼쳐진다.
트로이의 여인들 원작: 에우리피데스 재구성, 연출: 이수인 신화가 그리는 전쟁은 화려하다. 날 것의 느낌이 가득한 채, 가차 없이 상대를 짓밟는다. 국가의 번영을 위해 공격 명령을 내리는 수장은 그 기개를 한껏 펼치고, 전쟁의 승리는 곧 나라의 축제이다. 전쟁의 영웅들은 그 이름이 기억되며 자랑스러운 존재로 남는다. 축제의 탈을 쓴 비극이 끝나고 승전국과
by
염승희 에디터
2017.08.03
리뷰
공연
[Preview] 뮤지컬로 만나는 빨간머리 앤, 명랑음악극 '앤ANNE'
뮤지컬 <앤ANNE>은 '앤ANNE'을 알고,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고 싶고 듣고 싶은 이야기이다.
“저 길모퉁이를 돌면 뭐가 있을까?”“난 믿을 거야,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2015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작품2016 안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작품2017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컬렉션3 선정작품2017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초청작품2017 김천국제가족연극제 초청작품 **Preview** 빨간 머리 앤이 돌아
by
이주현 에디터
2017.08.02
오피니언
공연
[오피니언] 범인은 누구인가?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 [공연예술]
당신만 모르는 범인, 범인은 넷 중에 하나
범인은 누구인가?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 당신은 연극을 자주 보는 사람인가? 그렇지 않은 사람인가? 혹은 연극을 볼 기회가 없어 보고 싶은 사람일수도 있고, 한때는 연극을 많이 본 적이 있지만 지금은 보지 않는 사람이거나, 그동안은 보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많이 보고 싶은 사람일수도 있겠다. 당신이 어느 쪽이건, 당신은 연극이 영화 등의 다른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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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린제 에디터
2017.08.02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잔잔하지만 누구에게나 특별한 사랑, 'Before 시리즈' -스포주의- [영화]
타인이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시선이 궁금하거나 사랑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다면 잔잔하지만 특별한 영화 '비포 시리즈'를 추천한다.
누군가 나에게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묻는다면, 혹은 로맨스 영화를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항상 '비포 시리즈'를 추천한다. 추천한 뒤엔 잊지 않고 꼭 한마디를 덧붙인다. "대화 많고 잔잔한 영화 좋아해?" 잔잔하지만 누구에게나 특별한 사랑 'Before 시리즈' 비포 시리즈는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으로 구성된 세 편의 영화 시리즈이다. 주
by
이지연 에디터
2017.07.31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누구의 금속활자가 최초인가? [영화]
최초의 금속활자를 찾아서
구텐베르크와 직지심체요절, 그리고 금속활자. 학창 시절 국사 교과서에서 배웠던 단어가 어렴풋이 떠오를 것이다. 이 금속활자에 대한 최초 논란을 넘어 각국의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는 팽팡한 긴장(?)의 상황을 고스란이 담아낸 영화가 있다. 영화 '직지코드'가 바로 그것으로, 영화는 구텐베르크가 고안했다는 최초의 금속활자에 대해 의문을 갖고 진실을 찾아 추적해나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7.07.11
칼럼/에세이
에세이
[ABOUT-ESSAY] 누구나 '에세이스트'가 될 수 있는 시대
에세이는 오늘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오늘날 생산과 분배 방식의 변화와도 깊은 관련이 있다. 먼저, '디지털 매체의 확산'의 측면에서 오늘날의 에세이 생산을 살펴볼 수 있다. '에세이'는 문학의 하위 범주이지만, 생산의 측면에서 여타 문학 장르와 구분되는 양상을 보인다. 우리나라에서 문학 작품의 생산자는 대체로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사람들이다.
by
노혜상 에디터
2017.07.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그래서 '나비 부인'은 누구인가, 영화 「M. butterfly」 [시각예술]
* 영화의 줄거리와 결말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은 ‘버터플라이’라는 별명의 지고지순한 게이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게이샤가 사랑하는 상대는 그녀의 진심을 저버리고 본국으로 돌아간 미군 장교로, 게이샤는 3년 동안이나 하염없이 그만을 기다린다. 마침내 장교는 돌아왔지만, 곁에는 미국에서 새로 맞은 아내가 있었다. 이
by
최예원 에디터
2017.07.01
칼럼/에세이
주한문화원
[주한문화원] 나조차도 잊고 살았던 내 모습은...
중국인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인간이란 사회에서 타인들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존재기에 서로에 대한 배려는 필요한 미덕이라고 생각하였다. 당연하게 생각했던 탓일까? 배려를 넘어선 지나친 친절은 자신에 대한 부담으로 다가왔다. 가끔은 내가 하고 싶은 말 하면서 표현도 해야 하는데 나에게 너무도 어려운 일이 되어가고 있었다. 자신을 이렇게 힘들게 만든 것 역시 나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깨
by
윤혜수 에디터
2017.05.29
리뷰
공연
[Review] 오페라 < 자명고 >, 주인공은 누구인가?
이들은 왜 부자연스러워질 수밖에 없었을까? ‘자명고’가 그들에게 속삭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도 개인도 사라지게 만든다.
오페라 < 자명고 >, 주인공은 누구인가? 오페라 < 자명고 >의 무대는 훌륭했다. 주연 가수들의 연기는 물론이고 노래도 뛰어나서 오페라를 실제로 처음 본 나로서도 굉장한 실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호흡이 척척 맞는 앙상블도 그에 지지 않았고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극을 쥐었다 폈다 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공연을 보면서 한국어가 오페라라는 장르에 잘 녹
by
임예림 에디터
2017.05.28
리뷰
공연
[Review] 라스트챈스, 우리에게는 누구나 공감이 필요하다.
절박한 삶의 위기에서, 언제나 기댈 수 있는 나의 편
처음 가 본 세븐파이프 홀 원래 관람하려고 했던 날짜보다 조금 더 미뤄졌지만, 그만큼 더 기대가 되었던 뮤지컬 ‘라스트챈스’를 드디어 관람하게 되었다. 공연을 관람하기 전 프리뷰에서 주목해서 보았던 부분은 세븐파이프에 관한 것이었다. ‘착한 공연문화’를 지향하는 세븐파이프의 공연장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졌고, 신촌역 부근에서 뮤지컬 공연장을 본 적이 없
by
김현지 에디터
2017.05.23
문화소식
문화예술교육
제9차 부평문화포럼 < 우리는 누구나 OO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
<제9차 부평문화포럼>문화다양성 정책포럼 "우리는 누구나 OO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편견과 고정관념에 갇힌 생각과 활동을 하고 있진 않을까?이번 제9차 부평문화포럼에서는 문화다양성을 주제로서로의 다름과 차이로 우리 생활 속에 어떠한 차별과 배제가 있는지,그리고 우리의 고정관념을 넘어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우리
by
부평구문화재단 에디터
2017.05.16
리뷰
전시
[Preview] 누구에게나 가보고 싶은 길이 있다. [전시]
아라비아의 길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문화와 역사를 여행해보려 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국가라는 것, 내전 등으로 인해 조금 위험한 중동 국가라는 인식 이외에는 아는 것이 별로 없다. 모르는 만큼 신비롭고 그래서 더 궁금한 참에 좋은 전시가 생겼다.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만큼 좋은 출발은 없다. 이번 전시로 국내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아라비아는 중근동 고대
by
이정민 에디터
2017.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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