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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Review] 흔들리는 관계와 청춘 - 마티아스와 막심 [영화]
흔들리면서도 빛나는 청춘의 모습을 담은 '마티아스와 막심'은 우리 모두의 드라마다.
오랜 시간 동안 단지 친구로서 지냈던 친구 마티아스와 막심은 영화 촬영을 위한 뜻밖의 키스 이후로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마주하게 된다. 감정이란 얼마나 알 수 없고, 예측하기 어려운 것인지. 영화 ‘마티아스와 막심’을 통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었다. 키스 이전에 그들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을까. 소중한 친구 그 이상은 아니었을 것 같다. 하지만, 사
by
송진희 에디터
2020.07.25
작품기고
[파도의 진주] 사랑의 다른 이름, 우정
FRIENDSHIP = LOVE
[ Illusted by 파도 ] 우정의 다른 이름은 사랑이다. 친구 간의 사랑을 우정으로 부르는 것이다. 우린 친구들과 사랑을 나눈다. 그 사랑은 우정이란 이름으로 불릴 뿐, 사랑이다.
by
최은정 에디터
2020.07.24
리뷰
도서
[Review] 언제나, 결국 사랑이다 - 감정도 설계가 된다 [도서]
화의 노예가 되지 않는 법
최근 함께 일하는 동료와 의견 충돌로 감정이 상한 일이 있었다. 효율적인 업무를 지나치게 중요시하던 나는 그녀의 업무 태도를 지적했고, 좋게 말하려 했지만 나도 모르게 날이 선채로 말하고 말았다. 내 말투에 기분이 나빴던 그녀는 꽤나 무례하게 그 말을 받아쳤다. 나는 감정을 꾹 누르고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거기서 한마디를 더 하면 싸울 것 같았기 때문이
by
백유진 에디터
2020.07.23
리뷰
도서
[Review] 그럼에도 난 서툴겠지만 – 감정도 설계가 된다 [도서]
사람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당신이 알아야 할 이야기
우리 학번은 ‘견제 학과’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시험 기간만 되면 동기들끼리 견제를 심하게 한다는 이유에서 붙여진 별명이다. 예전에는 시험 기간에만 연락하는 동기들이 무척이나 미웠다. 하지만 그보다 더 미운 건, 그 동기의 연락을 거절 못 하는 나 자신이었다. 지금이야 거절도 잘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도 잘 하면서 살고 있지만, 그 당시의 나는 사람
by
한유빈 에디터
2020.07.2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이웃은 이미 낡은 단어이다 [사람]
우린 대단할 것 없는 우연 하나에 너무 큰 기대감을 걸고 있었던 게 아닐까?
이웃은 이미 낡은 단어이다. 익히 들어온것처럼 친밀함을 요구하는 관계이다. 지난밤, 친구와 이웃이라는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이웃이 있으면 가볍게 잠시 볼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순간이 많을 것 같아”라는 말이 자연스레 나왔다. 하지만 이것은 굉장히 이상에 가까운 말이라는 것을 안다. 우선 만나서 친해질 일이 없을뿐더러 퇴근길에 마주치더라도
by
문소림 에디터
2020.07.19
작품기고
[파도의 진주] 권태로움
관계에서 느끼는 권태로움.
[ Illusted by 파도 ] 관계를 지속하다 보면 그 관계에서 권태로움을 느낄 때가 있다. 전과 같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며 모든 것이 같음에도, 어느새 권태로움과 지루함, 지겨움이 가득할 때. 관계의 권태를 느낌과 동시에 슬픔이 밀려온다. 사람과의 관계에선 많은 감정과 느낌을 느낄 수 있다. 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 분노나 슬픔보다 권태로움이 가장
by
최은정 에디터
2020.07.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효율의 시대에서의 만남 [사람]
나와 타인이라는 범주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그가 가진 깊은 경청의 필수조건일 수도 있겠다는 사실이다. 이는 위에서 언급한 차이의 기쁨에 대한 전제조건과도 상통한, 그러면서 아주 진부한 이야기로 귀결될 뿐이다.
과연 오랜 효율의 시대에 우리는 어떠한 이유로 상대와의 차이, 다름을 눈앞에 두고도 그 자릴 박차고 나오지 않을 수 있을까. 도대체 근본적인 차이를 지닌 나와 타인의 간격에서 어떤 섬광과도 같은 만남이 이루어진다는 것일까. 철저히 나의 기준에서 보자면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먼저 차이의 기쁨을 주는 사람. 처음 누군가를 만나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가까워
by
조원용 에디터
2020.07.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How to be single? [영화]
영화 <하우 투 비 싱글>과 <리틀 포레스트>로 생각해보는 '혼자' 시간을 보낸다는 것
How to be single 주말에 넷플릭스에서 여러 콘텐츠를 살펴보다 영화<하우 투 비 싱글>을 우연히 발견했다. ‘연애의 기술은 넘치는데 왜 싱글 되는 법은 안 가르쳐주지?’라는 소개말이 꽤 솔깃하게 들렸고, 나는 바로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영화는 한 번도 혼자 살아보지 못한 주인공인 앨리스의 시선으로 전개된다. 주인공 앨리스는 초반에 자신을 둘러
by
한유빈 에디터
2020.07.1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 영혼을 구원해주려고? -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 [영화]
Are you trying to save my soul?
영혼을 믿는가? 종교적인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한 사람의 영혼이라는 것은, 보이지도 만질 수도 없다. 그러나 나는 어쩐지 그것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다. 나 자신의 모든 기억과 경험, 행복과 상처, 인격의 고귀함과 저 아래의 추악함까지 모두 다 아우르는 것을 영혼이 아니라면 뭐라고 부를 수 있을까. 이들은 너무 솔직하다. 그래서 유약하다. 제아무
by
김유라 에디터
2020.07.12
리뷰
도서
[Review] 가깝고도 먼 그대 -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관계에 짓눌리지 않고 미묘하게 가벼워지는 방법
Review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저자 정민지 정민지 작가의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은 우리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을 ‘타인’으로 인식함으로써 각각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고, 기존의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감정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상호 간의 상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잘게 나눈 챕터를 가볍고 빠른 호흡으로 전개하는데, 이때 본인 혹은
by
염승희 에디터
2020.07.10
리뷰
도서
[Review]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도서]
건강한 마음가짐은 '나와 남을 분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낯 익은 타인' 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든다. 아무리 낯이 익더라도 내가 아닌 모든 사람은 필연적으로 타인이니까. 가족, 연인, 친구, 동료 등 그 가까운 어느 누구라도. 가까운 사람에게 '타인'이라는 호칭을 부여하면 그 순간부터 담담해지고 쿨해진다. 어차피 타인인데 나에게 대하듯 그렇게까지 신경쓰고 마음쓰고 힘들어할 필요가 있을까. 어차피 남인데. 미워
by
최지은 에디터
2020.07.10
리뷰
도서
[Review] 편안하면서도 불편한 이들과의 관계란 -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도서]
때론 낯익어서 더 낯선 이들과 공존하는 법
처음으로 누군가를 만나는 자리에서 긴장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런 긴장감은 어떤 사람에게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즐거움의 필수적인 요소로 생각되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왜 인연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지 다시금 깨닫게 하는 요소가 된다. 후자의 성격에 가까운 나로서는 처음 만난 누군가와 웃고, 담소를 나누고,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
by
강지예 에디터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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