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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깃발부대 인터뷰와 함께 다시 보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4
이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도 공연을 즐겁게 이끌어준 깃발 부대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뜨거운 날, 뜨거운 열정으로 -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4 짐을 챙기는 나에게 누군가 물었다. “페스티벌을 왜 더운 한여름에 해?” 나는 대답했다. “그게 바로 락이니까.“ 최고기온은 34도, 깃발이 펄럭이고 하늘에는 비눗방울이 떠다니고 사람들은 열광한다. 땀에 흠뻑 젖은 이들이 거리낌 없이 몸을 부딪히고 손을 들고 춤추며 뛰어논다. 락을 사랑하고 음
by
김인규 에디터
2024.08.1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기술이 발전하면 예술도 발전하는가 [문화 전반]
기술과 예술의 변천사에 관한 고찰 – 영화를 중심으로
여전히 기술이 발전할 여지는 많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나는 이미 기술이 한참 발전한 시대에 태어났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인상 깊게 다가왔던 기술의 발전이 있다면, 카세트테이프가 CD로, CD가 MP3로, MP3가 스트리밍 사이트로 변화한 것. 영화관의 스크린은 점점 커지는데 그와 동시에 가장 작은 화면으로도 영화를 보고 있는 아이러니함이랄까. 하지만 역시
by
김민성 에디터
2024.08.12
작품기고
The Artist
[움움: 나다움, 채움] 실패라는 단어의 정의
너 완전 잘하고 있어!
[illust by 움움] 요즘 이것저것 하는 것마다 술술 풀리지 않을 때 이 말을 우연히 봤어요. 어쩌면 평소엔 그냥 흘려보낼 말이었겠지만 지금 제게 제일 필요한 말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by
김채은 에디터
2024.08.1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발견의 미학 [문화 전반]
2024년 상반기를 돌아보며, 운명 같은 우연의 발견을 공개해보았다.
Prologue. 모르는 것 투성이 초등학생 때부터 글쓰는 걸 좋아했다. 그저 좋아한다는 사실 하나로 미디어문예창작과에 입학했다.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 하나 때문에 인생의 방향을 고민한다. 글을 쓰거나 방송의 구성을 만드는 사람이 과연 내가 되어도 될지, 다른 일을 해야할 지. 다른 일을 한다면 무슨 일을 하는 게 좋을지. 전에는 카페에서, 요즘에는 도서
by
양유정 에디터
2024.08.10
리뷰
영화
[Review] '기억'과 '기록' - 제24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네마프
데이터로 재환원되는 장소성
제24회 서울국제대안영상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7일까지 KT&G 상상마당, 서울아트시네마 등지에서 열렸다. 통칭 네마프는 대안영화, 디지털영화, 실험영화, 비디오아트 등 평소 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영상부터 다큐멘터리, 실험적이고 새로운 형식의 영상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영화제다.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대안영화제인 네마프는 올해 30여
by
안소정 에디터
2024.08.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담장을 넘어 발견한 ‘너’ [영화]
‘함께하는 것의 미학’을 알기 위해서.
사회에서 여러 사람과 부대끼며 살아가다 보면, 인간에 대한 애정이 사라질 때가 있다. 퇴근 시간의 지하철, 점심시간의 붐비는 식당 등. 시선을 두는 곳마다 인간으로 넘쳐나는 도시에서 때로는 디스토피아 영화 속 황량한 세계를 선망하기도 한다. (물론 어리석은 생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이렇듯 누구나 삶을 살아가며 소위 말하는 ‘인류애’가 소멸하는 경
by
양진서 에디터
2024.08.04
오피니언
여행
[오피니언] 시카고 공공도서관 여정 1. 한국 책을 발견하다. [여행]
시카고 공공도서관 버드롱 우드 브랜 지점에서 한국 책을 발견한 이야기. 책이라는 언어로 도서관이 빌려주는 마음의 크기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되다.
내가 알고 지낸 사람이 곁에 아무도 없다. 밖은 내가 지금껏 경험한 날씨 중에 가장 춥다. 심지어 아침이란 시간대가 무색하게 도통 해를 보기는 어려운 흐림에 눈은 수시로 펑펑 쏟아져 내린다. 2024년 1월 내가 피부로 느낀 시카고 겨울이다. 겨울이란 단어가 흔히 지닌 문학적 뜻을 가장 잘 느낀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시리고 추운 외적인 요인들이 나의 마
by
신가은 에디터
2024.08.0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발견한 삶의 본질 [도서/문학]
삶과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룬 책들은 언제나 독자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그러나 이 책,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는 단순히 죽음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삶을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행복과 의미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특별한 여정이다. 삶을 포기하려는 이가 건네는 질문 - 이 책의 주인공은 29살 생
by
조하은 에디터
2024.08.02
리뷰
전시
[Review] 재기발랄함으로 재해석한 현대미술 - 하비에르 카예하 특별전
재기발랄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하비에르 카예하의 전시
NO ART HERE! ⓒ Javier Calleja Courtesy of NANZUKA 하비에르 카예하 특별전을 계기로 오랜만에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특히나 내가 향한 날은 주말이었기에 예술을 향유하러 온 많은 사람들을 목격할 수 있었다. '하비에르 카예하'라고 하는 작가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전혀 없었지만, 그럼에도 그의 전시를 보겠다고 선뜻 나서게
by
강민경 에디터
2024.08.01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발레 꾸러미 맛보기 - 2024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
파리 오페라 발레단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발레 갈라
2024년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단원들이직접 공연하는 파리 오페라 발레 에투알 갈라가 열렸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한국 공연은 2023년 마곡LG아트센터 발레 <지젤> 전막 공연 이후 1년만이다. 에투알은 프랑스어로 ‘별’이라는 의미로, 프랑스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수석무용수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
by
이다연 에디터
2024.07.27
리뷰
도서
[Review] 서로를 발견하는 사랑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어쩌면 사랑은 서로를 계속 새롭게 보아주고 발견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야기는 작가가 어느 남매의 연락을 받고 그들과 만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남매는 어머니가 겪은 사랑의 이야기를 써달라고 작가에게 부탁한다. 도대체 어떤 사랑이었기에, 아버지가 아닌 사람과 사랑에 빠졌던 어머니의 이야기를 선뜻 기록으로 남겨달라고 하는 것일까? 이런 의문을 품고 이야기를 읽기 시작했고, 이내 서로에게 낯선 이였던 두 사람이 빠져드는 과정을
by
안소정 에디터
2024.07.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로봇의 시선에서 발견하는 사랑의 본질 [공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사랑. 어쩌면 그 어떤 것보다도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 복잡미묘한 감정, 관계, 행위. 여기, 사람보다도 더 사람같은 사랑을 배워가는 두 로봇이 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버려진 헬퍼봇들이 모여 사는 헬퍼봇 아파트 주민으로 만난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을 모르던, 프로그래밍된 대로 행동하는 로봇들이 ‘사랑’의 감
by
이소영 에디터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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