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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절의 너] 슬프고 어두운 것을 조심해라, 그 속에
#023~030
#024. 조심해라 "슬프고 어두운 것을 조심해라 그 속에 가장 나쁜 것이 있다." 며칠 전, 우연히 본 문장 하나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어느 SNS 게시글에 달린 댓글이었다. 이 게시글 화자는 '슬프고 어두운' 일상의 부분을 꽤 가벼운 어조로 털어놓고 있었다. 아주 약간의 자조를 담아서. 그래서도 이 댓글이 어떤 핵심을 찌른 것 같은 느낌이 든 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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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에디터
2018.09.23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사.인 5]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8 (9/16) Review
올해로 2회를 맞은 그린플러그드 경주! 다채로운 아티스트들과 함께해 더없이 행복했던 경주의 가을을 담아보았습니다.
흐린 날씨를 걱정하던 게 우스워질 정도로 맑은 날이었다. 일찍이 도착한 공연장은 들뜬 사람들로 북적였고, 관객들은 적당한 소란함으로 기대를 표하고 있었다. 첫 무대를 보기 위해 잔디 안으로 들어섰을 때는 맑은 하늘과 잘 어울리는 푸른 잔디가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 start up 오랜 시간에 걸쳐 자신만의 음악을 깎아온 음악가부터, 많은 이들에게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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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예진 에디터
2018.09.23
칼럼/에세이
칼럼
[순간의 영화] 추석, 가족애 워밍업 영화
추석연휴에 보면 좋을 영화를 추천합니다.
무려 다음 주 수요일까지 추석 연휴다. 기나긴 연휴 속 가족과 오랜 시간 붙어 있다 보면 꼭 한 번쯤은 부딪치기 마련. 이번 글에서는 추석을 맞아 가족에 대한 영화를 다뤘다. 어떤 영화는 누군가를 더 이해해볼 마음을 먹게 한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누구보다 큰 상처를 주기도 하고 어느 누구에게도 비할 수 없는 위로가 되기도 하는 우리의 가족들을 이번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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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에디터
2018.09.23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나는 나만의 것
시작 몇 년 전, 시작은 정말 아무런 예고 없이 찾아왔다. 원래 무엇인가를 사랑하게 되는 것에는 어떤 이유도 없다고 했던가? 하필이면 방학이었고, 하필이면 공연 하나를 보고 싶었고, 하필이면 그 공연이 뮤지컬 엘리자벳이었을 뿐이다. 원래 공연에 관심은 많아서 내한하는 뮤지컬이 있으면 한두 번씩 특별한 이벤트 삼아 보곤 했다. 학생의 입장에서 티켓값이 만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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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린 에디터
2018.09.23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지금, 여기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발버둥 치며 버텨내는 지금, 여기. 두 발과 마주하고 있는 작은 부분만이 내가 기댈 수 있는 세상일지라도 쉬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나는 지금, 여기 살아 숨쉬고 있음으로. 나를 알아주지 않으셔도 돼요 찾아오지 않으셔도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 아이유 <마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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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란 에디터
2018.09.21
작품기고
[손끝에 머무른 생각] 어렸을 적에
아주 어렸을 때 우리 집에는 한 가지 규칙이 있었다. 그건 바로 '컴퓨터는 일주일에 한 번, 1시간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살았나 싶은데, 그때는 컴퓨터를 할 수 없는 남는 시간에 집에 있던 책을 읽었다(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책장에 꽂혀있던 세계 명작 전집을 한 권씩 정복(?) 해나가는 재미가 쏠쏠했
by
박예린 에디터
2018.09.16
작품기고
[마음으로 보는 글씨] 희망을 얘기하는 노래
버즈 - 활주 ( 애니메이션 나루토 OP ) 나는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에 봤던 애니메이션들은 가끔 보곤 한다. 20대를 지나 30대로 넘어온 지금 애니메이션 주제가들을 보면 얼마나 밝고 희망 가득한 가사인지 이제서야 느낀다. 주인공이 고난과 역경을 극복하면서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을 가사에 표현한 것이겠지만 가끔은 이 가사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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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에디터
2018.09.15
작품기고
[Fabulist] 설득과 강요, 그 차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할 때, 우리는 더욱 '사람답게' 살 수 있지 않을까요?
illust by 진아 한 토끼 A가 거북이 등껍질을 입었습니다. 그러자 다른 토끼 B가 등껍질을 입은 A에게 말을 합니다. B: "너는 토끼면서 왜 거북이 등껍질을 매고 있냐. 이상하잖아. 얼른 버려!" 그러자 A가 말합니다. A: "이게 왜 이상해? 등껍질을 메고 있을 뿐이잖아. 난 거북이가 좋아. 거북이처럼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 B: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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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아 에디터
2018.09.14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Episode 5. 멍때리는 이야기
[?] 어떻게 보면 마지막 에피소드 * 정원과 여름 {Untangle} Episode 5. 멍때리는 이야기 [6월 23일] 한 열흘 지났나 마지막으로 이걸 잡고 있던 게. 겨우 그 바쁜 시기를 마무리하고, 내 집, 내 이불 속에 쏟아져 버리고 하루 이틀을 더 고여 있었다. 정신 차리니까 찾아온 여름 공기에 눅눅해진 이불 내음을 진정제 삼아 뒹굴었다. 정말
by
오예찬 에디터
2018.09.14
문화초대
[프리뷰 URL 취합] 그 개
불행의 곁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시민들의 외침
그 개 -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 * 댓글로 기고한 프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9.13
문화초대
[Vol.379] 그 개
불행의 곁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시민들의 외침
그 개 -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 <문화초대 일자> 그 개 2018.10.05 금요일, 오후 8시 2018.10.06 토요일, 오후 7시 2018.10.07 일요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석을 원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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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에디터
2018.09.11
문화소식
공연
(~10.21) 그 개 [연극,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불행의 곁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시민들의 외침
그 개 - 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 불행의 곁에서 고군분투하는 소시민들의 외침 <시놉시스> "괜찮아, 우리 모두는 유기견이야." 저택의 운전기사인 아빠와 둘이 살아가던 중학생 해일은 우연히 유기견 무스탕을 만나 우정을 키우고, 분홍 돌고래 핀핀의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리며 비밀스런 속내를 도화지 위에 펼쳐나간다. 그 무렵 위층에 이사 온 선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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