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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당신은 누구신가요?
나의 이야기이자, 당신의 이야기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질문 하나 먼저 하겠습니다. ‘당신은 누구신가요?’ 너무 어렵다고요? 그렇다면 이 원론적인 질문을 조금 더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요?’ ‘당신이 잘한다 할 수 있는 것 5가지만 이야기해주세요.’ ‘당신은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요?’ 이 질문들도 어렵다고요? 걱정 마세요. 이상한 게
by
김수정 에디터
2018.02.27
오피니언
영화
너에게 추천해줄 나의 인생 영화
오늘 너에게 추천해줄 나의 인생 영화는 "쇼생크 탈출" 제목부터 스포일러라는 이 영화,나는 중학교 2학년 때 이 영화를 처음 접했다처음에는 단지 엔딩장면이 계속 멤돌아시험이 끝나는 날마다 습관적으로 돌려보았다보다 보면 어떻게 탈출하는 것보다수감된 시간동안 어떤 사람을 만나고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과정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명작, 좋은 영화라고 하면 빠짐없이
by
이은영 에디터
2018.02.22
리뷰
PRESS
[PRESS] 꿈을 심어주던 그 사나이 누구일까 : 뮤지컬 < 홀연했던 사나이 >
이 시국에 꿈에 대한 메시지는, 사나이의 존재는 관객에게 어떻게 다가갈까. 지금 객석에 앉아있는 관객에게 이 작품이 어떻게 다가갈지, 작품은 어떤 의미의 성좌에 앉을 수 있을지, 연일 충격과 암담함으로 점철되고 있는 현실에서, 기대 한 자락, 우려 한 자락을 걸어본다.
꿈의 문제 이야기의 밑바탕엔 욕망이 있다. 다른 말로 꿈이라 해도 좋겠다. 스물아홉살 존은 뮤지컬 작곡가를 꿈꾸고, 모어로 글 쓰기 어려운 시대에 세훈은 작가가 되고 싶어 하고, 빌리는 탄광촌에서 발레리노를 꿈꾸듯, ‘~가 되고 싶다’ 또는 ‘~를 하고 싶다’는 작은 마음이 이어져, 하나의 이야기를 만든다. 그리고 우리는 기꺼이 그 이야기에 동참한다. 꿈을
by
김나윤 에디터
2018.02.21
리뷰
공연
[Preview] 5필리어 : 우리 시대의 오필리어는 누구인가? [연극]
무대위에서 재탄생한 21세기 오필리어들
<2018 산울림 고전극장> 프로그램에서는 신선한 감각의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재해석해 무대에 올리고 있다. 2018.02.21.(수)~03.04(일)동안에는 <오셀로의 식탁>, <소네트> 공연을 뒤이어 연극 <5필리어>가 3번째 주자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하기에 우리는 존재한다" 본 공연을 연출한 극단 블루바이씨클 프러
by
김수정 에디터
2018.02.14
리뷰
공연
[Review] 라면에 파송송 : 누구에게나 위로는 필요하다
잘난 사람 많고 많지누군 어디를 놀러 갔다지좋아요는 안 눌렀어나만 이런 것 같아서저기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속엔 공감 가는 가사로 대중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던 딘의 노래 'instagram'의 한 부분이다. SNS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감정이다. 나는 집에 누워서 핸드폰만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친구 A는 언제 돈을 모았는지 미국에 여행
by
최지연 에디터
2018.02.10
오피니언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너가 누구인지는 상관이 없는 것이다 : 뷰티 인사이드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매일 모습이 변한다면? 모습과 마음, 사랑에는 어떤 것이 더 중요한 것일까? 자신의 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느끼고 싶다면, '뷰티 인사이드'
사랑하는 사람이 매일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변한다면, 과연 그 사람을 영원히 같은 마음으로 사랑해줄 수 있을까? 이번 칼럼으로 소개될 영화, '뷰티 인사이드'는 영화를 보는 내내 "과연 나는? 나는 똑같이 사랑해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계속 하게끔 만들어준다. 이쯤에서 영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주인공 우진은 매일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으로 변하
by
김지현 에디터
2018.02.09
리뷰
공연
[Review] 라면에 파송송 : 누구든 위로받고 싶은 날이 있다 [연극]
고단한 삶에도 불구하고 우린 그렇게 다시 살아간다.
연극 <라면에 파송송>은 현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고단한 삶에 대한 위로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삼았다. 할머니가 운영 중이던 제주도의 한 라면집에 직업, 나이, 성장환경은 제각기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삶의 어두운 면 하나씩은 갖고 있는 세 사람이 우연히 모이게 된다. 인생을 오래도록 살아오신 할머니를 구심점으로 부인과 딸, 부양할 가족이 있어
by
김수정 에디터
2018.02.0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미술은 쉽고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다.'라는 책임감 없는 소리[시각예술]
`미술은 쉽고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다.라는 책임감 없는 소리 “미술은 쉽고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다” 전공자도 아닌 내가 미술사와 미학에 관심 갖고 아직까지도 미술이라는 것에 매달려 살아가는 이유는 이 무책임한 한 마디 때문이었다.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나에게는 디즈니나 소년만화 속 환상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나는 그 환상에 살고 싶
by
공정필 에디터
2018.02.05
리뷰
공연
[Review] 연극 누구의 꽃밭
" 그 누구의 꽃밭도 아니었다 " 동장군이 전국을 휩쓰는 가운데서도, 2017 뉴스테이지의 두번째 작품, 연극 [누구의 꽃밭]을 찾는 홍익대 예술극장 소극장으로의 발길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티켓팅후 무대위의 문을 통과하여 거실을 가로질러 극중 꽃밭의 공간인 객석으로 안내되었는데요, 누구든 삶을 걸어가다 배우가 선 그자리에 멈춰 놓여진다면 아마도 지나쳐왔던
by
김은경 에디터
2018.02.04
리뷰
공연
[Review] 꽃에 의한 누구들 [공연]
연극 '누구의 꽃밭' 리뷰
연극의 위대함을 깨달은 게 불과 얼마 전이다. 그 연극은 정말 현실적인 내용이었으니 이번엔 가상 속 인간의 끝을 보자는 생각에 보게 되었다. 입구에 빨간 ‘welcome’ 발 매트를 밟고 들어가 세트의 구성에 신기해하며 자리를 골라 앉았다. 아침을 알리는 소리가 끝난 후, 그날은 먹지 않는다던 아저씨를 제외한 가족이 식탁에 모여 앉아 옥수수(뽁뽁이)를 먹
by
유지은 에디터
2018.01.29
리뷰
공연
[Review] 영리한 고통, 누구의 꽃밭
현장을 찌르는 고통
[Review] 영리한 고통 누구의 꽃밭 충격적이다. 공연장을 나오면서 필자의 머리는 온통 '충격'이라는 단어로 가득 찼다. 연극을 보고 나오면서, 불현듯 스탠리 큐브릭의 <풀메탈자켓>이 떠올랐다. 내용과 구성에서 비슷했다기보다, 전쟁이라는 광기 속 꽃 피운 비극이 스크린을 뚫고 나왔다는 점이 닮았다. 지금까지 필자는 그런 것이 제한 없는 시공간인 화면이나
by
손진주 에디터
2018.01.27
리뷰
공연
[Review] 양귀비가 맺은 파국의 열매, 연극 ‘누구의 꽃밭’ [공연]
Prologue. ‘누구의 꽃밭’은 전쟁 중인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집안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극이다. 배경에서부터 소품 하나하나에까지 담긴 의도가 지금까지 보았던 어떤 극보다 치밀하게 계획되어 보는 동안 긴장을 놓을 수가 없었다. ‘폭력’을 주제로 어떤 말이 하고 싶었기에 이렇게 세밀한 장치를 극 전반에 심어놓았던 걸까. 대한민국
by
차소연 에디터
201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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