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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사람 이야기, 그런데 이제 클래식을 곁들인 - 다정한 클래식
클래식 읽어드립니다
내 이야기, 그런데 이제 클래식을 곁들인 많은 사람이 공감하겠지만 내가 가장 클래식을 많이 들은 시간은 아마 뱃속에 있을 때. 남들과 조금 차이가 있다면 세상에 태어난 뒤로도 많이 들었다는 것. 엄마는 태교만을 위해 클래식을 듣는 사람이 아니었고, 오히려 나를 임신했을 때는 내 창의성을 길러 주고자(?) 여러 장르의 노래를 섞어 들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
by
이건하 에디터
2021.04.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사계를 머금은 목소리 [음악]
지극히 개인적인 플레이리스트2 - 세상의 모든 소리를 삼킨 악기, 이소라편
이소라에 처음 빠져 든 때는, 2009년 중학생이 되던 해다. 당시 미쳐있던 SS501(어른들이 '에스에스오공일'이라고 부르면 화를 내곤 했다. 더블에스라고요!) 앨범 CD를 듣기 위해 돈을 모아 CD플레이어를 구입한 나는, 우연히 엄마 책장에 꽂혀 있던 이소라의 2집을 발견하게 되었고, 한 번 들어나볼까 하고 재생하게 된다. 그날 이후 나는 더블에스오공
by
이강현 에디터
2021.03.02
리뷰
공연
[Review] 한 데 어우러지는 동서양을 듣는 즐거움, 한-러수교 30주년 기념 음악회 [공연]
언어로 음악을 잡아둘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한-러수교 30주년 기념 음악회(독도사랑축제)
"음악회 가면 뭘 느껴야 해?", "약간 잠 오지 않아?" 음악회에 간다고 하면 자주 접하게 되는 친구들의 반응이다. 나 역시 음악 비전공자인 '음알못'이지만 나는 음악회나 연주회에 오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이번 리뷰는 위와 같은 의문을 갖고 아직 음악회와 친해지지 않은 이들을 위해 솔직하고 꾸밈없는 말로 내가 어떻게 음악회를 즐기는지 적어보려 한다.
by
이강현 에디터
2020.11.20
리뷰
공연
[Review] 라메르에릴과 한러대화가 함께 하는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음악회(독도사랑축제)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려는 거리를 걸으며, 나의 첫 클래식 콘서트장으로.
저의 첫 클래식 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롯데콘서트홀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설이 좋은 공연장이라고 얼핏 들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가장 좋은 곳에서 첫 클래식 공연을 보다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현악 오케스트라와 대금, 해금의 국악 연주가 곁들여진 이색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라메르에릴’은 바다와 섬이라는 뜻으로, 독도 사랑을 예술로써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
by
한승민 에디터
2020.11.16
리뷰
공연
[Review] 바다와 음악과 섬과 시 - 라메르에릴 제15회 정기연주회 [공연]
그것은 그림과 음악과 시, 그리고 역사와 단결된 의지가 결합한 입체적 체험의 장
8월 16일 광복절 이튿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라메르에릴 정기연주회’에 다녀왔다. 주최 측 라메르에릴의 제15회 정기연주회이자, 광복절 75주년 특별음악회인 본 공연은 특별히 ‘독도’와 ‘동해’를 주제로 한 연주회이다. 주최인 사단법인 라메르에릴은 100여 명의 예술가들이 음악, 미술, 시, 무용 등 문화예술 분야를 막론하고 동해와 독도를 표현
by
서상덕 에디터
2020.08.21
리뷰
공연
[Preview] 그 섬에 가고 싶다 - 라메르에릴 제15회 정기연주회 [공연]
아직 가보지 못한 대한 동단의 소리, 가장 먼저 해를 맞는 일출의 소리를 품고 와야겠다.
1. 라메르에릴 La Mer et L’ile , 바다와 섬 다가오는 광복절 이튿날, 8월 16일 일요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광복절 특별음악회가 열린다. 주최는 ‘라메르에릴’이라는 문화예술 단체에서 맡았다. 라메르에릴 La Mer et L’ile , ‘바다와 섬’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이다. '본 단체는 동해와 독도를 K-클래식과 미술, 시, 영상 등으로
by
서상덕 에디터
2020.08.03
리뷰
공연
[Review] 광복절에 독도와 동해를 알리기 위한 연주회에 참석한다는 것 - 라메르에릴
대한민국인이라면 마음이 먼저 울게될 연주회
광복절에 독도와 동해를 알리기 위한 연주회에 참석한다는 것. 그것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아는 사람이라면 크든 작든 마음의 파동이 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예술의전당에는 파동에 응답하기 위한 사람들이 내 생각보다 꽤 여럿 모여 로비 안팎을 꽉 채우고도 남았다. 한 시간 가량 일찍 도착해 노을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웠던 분수쇼를 보고 나니 어느덧 공연 시간
by
김예림 에디터
2019.08.22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를 즐기는 3가지 방법 [여행]
유럽 3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그리고 암스테르담의 콘세르트허바우 빌딩. 암스테르담까지 갔다면 콘세르트허바우의 건물만 볼 수는 없다. 콘세르트허바우의 컨텐츠를 즐기는 방법 중 세 가지를 소개한다. 가이드 투어, 런치 콘서트, 그리고 본 콘서트다.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한 때는 다음 생에 태어나서 음악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었다. 이번 생에는 별 재능이 없으니 취미로만 그치겠지만, 음악가로 태어나서 멋진 한 생을 살아보는 것도 좋겠다는 낭만 속에 젖어있었다. 물론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애매한 재능은 그것을 직업으로 하려는 인간을 쉬이 용서하지 않기 때문이다. 취미일 때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
by
김나연 에디터
2018.07.07
리뷰
공연
[Review] 모던국악기행-남도의 멋
모던 국악기행 - 남도의 멋 7시에 일이 끝나는 동생을 만나 함께 간다는 생각에 출발할때 조금 여유를 부렸더니 아슬아슬하게 공연시작 시간 5분전에 도착했다. 서둘러 입장을하고 조금 시간이 지나자 스크린을 통해 남도를 알리는 영상을 먼저 상영해주었다. 정겨운 풍경과 전통적인 느낌이 남아있는 시장이 주 배경이었다. 아주 짧은 여행을 다녀온 느낌이었다. 해설자
by
류다연 에디터
2017.10.28
리뷰
공연
[Review] 남도 음악의 재발견, 모던국악기행, 남도의 멋 [공연]
익숙함의 재발견
Prologue. 남도 음악은 나에게 아주 친근하게 느껴진다. 그것은 내가 나고 자란 곳의 음악이고, 어렸을 때부터 주변에서 자주 들었던 것이기에 굳이 말로써 표현해보자면 마음에 굉장한 안식을 주는 편안한 음악이라는 것이다. 그런 익숙함을 공연으로 멀리 타지에서 만난다는 것은 장소가 바뀐 것 그 이상의 의미로 나에게 많은 새로움을 가져다주었다. 익숙한 것
by
차소연 에디터
2017.10.26
리뷰
공연
[Preview] 어릴 적 듣던 음악의 또다른 모습, 모던 국악 기행 '남도의 멋' [공연]
모던 국악 기행 '남도의 멋'
이번에 국립극장에서 선보이는 모던 국악 기행 시리즈 중 하나인 '남도의 멋' 공연소식이 무척 반갑다. 태어나서 청소년기를 보낸 고향이 바로 남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국악에 관심이 많았던 부모님을 따라 씻김굿, 시나위 공연을 자주 보러다녔기에 국악 중에서도 남도, 그 중에서도 무속음악은 무척이나 익숙해서 어린시절을 떠올릴 때면 늘 동반되는
by
차소연 에디터
2017.10.02
리뷰
공연
#Review 선율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음악회!
#Review 선율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음악회! Bach and Beyond - 다비드 프레이 X 세종솔로이스츠- 지난주 화요일(9월 19일)에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있었던 피아니스트 '다비드 프레이'와 전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최고의 앙상블팀 '세종솔로이스츠'의 공연을 만났다. 개인적으로 이 날 연주의 연주자보다는 솔직히, 규칙적이면
by
이슬비 에디터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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