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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를 움직인 이야기들 [셀프 큐레이션]
오래 기억될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Eature 시리즈를 비정기적으로 연재를 이어가고 있다. 왜 비정기적이냐면, 우선 글을 쓸 정도로 맘에 드는 작품이 없는 경우도 있고, Eature 시리즈의 경우 다른 글들에 비해 정말 노오력을 많이 기울이는 터라 글을 쓰는 데 오래 걸리는 경우도 많다. 다른 글들도 물론 신경을 쓰고 있지만, 이 시리즈의 글을 쓸 때는 1.5배 ~ 2배 정도는 공을 들이
by
배지은 에디터
2026.02.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는 왜 여전히 '시간을 달리는 사랑'에 열광하는가 - '시월애'와 '너의 이름은.' [영화]
<시월애>와 <너의 이름은.>이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
by
하상은 에디터
2026.02.2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건너뛰기 버튼 압수! 작품과 한 몸인 애니메이션 OST [음악]
Official髭男dism의 스킵 불가 애니메이션 OST
애니메이션의 시작과 끝에 등장하는 OST를 진심으로 들어본 적이 있는가? OST는 한 작품의 일부로서 이야기가 시작할 때 작품으로 입장하는 문이 되고, 끝난 뒤에는 여운이 된다. 과거에 유행했던 <내 꿈은 파티시엘 - 꿈빛 파티시엘>, < Hello Mr. My Yesterday - 명탐정 코난 10기 >처럼 많은 시청자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아 작품을
by
이재원 에디터
2026.02.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애니메이션의 시대, OST가 갖는 힘 [음악]
<주술회전>과 King Gnu, <체인소 맨>과 요네즈 켄시
최근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이 국내 극장가를 점유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 일본 애니메이션을 본다고 해서 무작정 ‘오타쿠’라는 별칭을 붙이던 시절은 지났다. 작품이 주목받는 만큼, 자연스럽게 그 안에 삽입되는 OST 역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NS와 유튜브의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OST가 배경 음악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급증했
by
김지현 에디터
2026.02.15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남자아이에게 사회는 무엇을 묻는가
<선배는 남자아이>와 젠더의 질문법
하나오카 마코토는 귀여운 것을 좋아한다. 레이스가 달린 옷, 아기자기한 소품, 일명 ‘여자아이 취향’으로 분류돼 온 것들. 그는 자신의 취향을 숨기지도, 적극적으로 설명하지도 않는다. 그저 좋아할 뿐이다. 그러나 사회는 그 ‘그저’라는 상태를 끝내 견디지 못한다. 우리는 타인을 만날 때 너무 빠르게 질문을 시작한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어떤 취향을 가졌는
by
오수민 에디터
2026.02.07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말의 초상으로 재현된 호크니의 수영장 – 보잭 홀스맨 [드라마/예능]
애니메이션 <보잭 홀스맨>은 데이비드 호크니의 「예술가의 초상」을 인용해 투명한 물이 주는 인식으로 캐릭터의 실존적 고통을 시각화한다. 정적인 회화가 애니메이션의 서사로 편입되어 인물의 무너진 내면을 어떻게 확장하는지를 고찰한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시리즈 <보잭 홀스맨>은 한물 간 배우 보잭이 겪는 자기 혐오와 우울, 그리고 망가진 관계들을 통해 인간 내면과 실존을 깊이 있게 다루는 작품이다. <보잭 홀스맨>은 애니메이션이기에 가능한 표현들을 빌려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할리우드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펼쳐낸다. 이런 매체적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극 중 인물의 내면을 시각적 언어
by
황지윤 에디터
2026.02.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야기는 다시 써 내려갈 수 있잖아? [영화]
전통 설화와 서브컬쳐의 만남, 초 가구야 공주!
아주 오래전, 어쩌면 그보다 더 옛날 옛적의 이야기입니다. 한 할아버지가 여느 때와 같이 대나무를 베고 있었어요. 열심히 대나무를 베던 할아버지는 빛나는 대나무를 발견합니다. 그 대나무에 다가가자... 아니, 이게 뭐야! 그 안에 작은 여자아이가 있는 겁니다! 갓난아이를 두고 갈 수 없었던 할아버지는 집에 아이를 데려오고, ‘가구야’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
by
길유빈 에디터
2026.01.24
오피니언
만화
[Opinion] 발밑을 본다는 것 -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만화]
지금부터 지구를 움직일 것이다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높고 낮음은 정도에서의 차이를 가지는 반의 관계를 형성한다. 즉, 높지도 낮지도 않은 중간 지대가 존재함과 동시에 '더', '매우', '가장' 등의 수식어가 붙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물체는 반드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떨어진다. 모든 물체가 아래로 추락하는 현상은 곧 지구가 우주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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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에디터
2026.01.18
오피니언
만화
[Opinion] ‘괴물’이라는 이름을 넘어서 - 옆자리 괴물군 [만화]
순정 만화 <옆자리 괴물군>의 '괴물', 하루와 시즈쿠의 이야기 속 괴물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며.
‘괴물’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사람의 입장에서 다수의 사람이 기이하게 생겼다고 보는 생명체. 괴상하게 생긴 물체. 괴상한 사람을 빗대어 일컫는 말. 잠깐, 괴상하다는 말은 또 무슨 뜻인가? 마땅한 도리나 이치에 벗어나 있는 것. 집약하자면 괴물이란 중심의 ‘정상’에서 벗어난 것들이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이 교실에도 괴물이 있다. 남
by
정현승 에디터
2026.01.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를 사랑하게 되는 작은 한 걸음 - 리틀 아멜리 [영화]
새로운 한 해를 오색찬란하게 시작하는 영화!
유년 시절 나는 엄마, 아빠가 어려워할 만한 질문들을 입에 달고 살았다. “나는 왜 태어났어?” “내가 태어나기 전엔 뭐였어?” 등과 같이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거쳐가야하는 난감 질문 퀘스트장을 심심치 않게 열었던 것 같다. 또렷하게 기억에 남을 만한 대답을 말로 해주신 적은 없지만, 대신 계절이 바뀔 때마다 바다와 산으로 캠핑을 떠나고 주말마다 놀이
by
이상아 에디터
2026.01.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AI 시대에 한땀 한땀 사람 손을 고집한 광고로 따뜻함을 전하다 – Intermarché의 ‘Unloved’ [문화 전반]
요즘 화제되는 크리스마스 광고 영상, 인공지능이 아니라 사람이 만들었다
군중 속의 고독이 더 외롭다는 것을 버지니아 울프는 「V양의 미스터리한 일생」에서 확인했다. 군중 속에서 고독이 짙어지는 데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로 대규모 집단 속에서 개인이 가지는 익명성은 존재를 쉽게 배제하고 소거하며, 망각의 대상으로 전락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혹은 두 번째로, 군중과 나 사이의 간극이 빚어내는 ‘이방인의 느낌’ 때문이
by
김하은 에디터
2025.12.22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참신함 [만화]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스토리와 캐릭터성을 기반으로 한 신선함에 대하여
올해 재개봉 되는 영화들은 유난히도 나의 취향인 작품들이 많았다. 그 많은 영화들을 다 본 건 아니지만, 볼 수 있는 영화에 대해서는 즐거워하며 보고 있고 보지 못한 영화는 OTT를 통해서라도 다시 보고 있는 중이다. 예를 들어,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첫 작품인 반지 원정대는 돌비에서 즐겁게 보고 왔지만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아쉽게도 일정 상 영화관에서 관
by
윤지원 에디터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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