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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을 읽다보니 질문이 생겼다. - 출판저널 518호 [도서]
출판저널을 읽다보니 질문이 생겼고, 그 질문에 대한 해답도 출판저널에서 찾을 수 있었다.
출판저널을 읽으니 두 가지 질문이 생겼다. 왜 책을 읽는 걸까? 문득 생겨난 물음에 나는 다음 증으로 채 넘기지 못한 출판 저널의 귀퉁이를 만지작거렸다. 이번 호의 출판저널에선 도서관이나 여러 기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것이 어려워지며 책을 못 읽게 된 사람들 또는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 이것저것 해보다가 독서에까지 손을 뻗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왔다. 책
by
우준영 에디터
2020.08.11
리뷰
PRESS
[PRESS] 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게 되었습니다 – 있어 보이려다 진짜 있는 놈이 됐다 [도서]
어쩌다가 사람 잡는다
세상에는 예술을 하는 사람도 빠져있는 사람도 참 많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어찌 보면 예술을 하는 사람 들 중에 하나일지도 모르지만 내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예술을 겪어야만 하니 예술의 사춘기, 다시 말하자면 주변인에 가까울지도 모르겠다. 사춘기 시절을 따라오는 중2병은 답이 없다. 언제 어디서 걸렸는지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감염은
by
김상준 에디터
2020.05.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자유로움을 찾다 보니 뚱뚱한 그림을 그리게 됐다 [시각예술]
거대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보테로족의 창조자 - 페르난도 보테로
인물을 뚱뚱하게 그리는 사람 숱이 없는 양쪽 눈썹, ‘스푸마토’ 기법을 이용하여 인물의 윤곽선을 일부러 흐릿하게 처리하여 경계를 없애 모호한 듯 부드러운 미소를 표현한 것으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는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초상화다. 완벽하고 안정적인 삼각형 구도와 어디 방향에서 감상하든 관객과 자연스레 눈을 맞출 수 있도록 되어있
by
전수연 에디터
2020.04.0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울타리 밖은 전쟁터였다. [사람]
집을 나와 보니 알게된 것들
자취를 시작했다! 드디어 어릴 적부터 자취를 꿈꿔왔던 나는 드디어 나의 꿈을 이룬 것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다. 가족과 함께 살면 전부 다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항상 듣는 잔소리는 정말 지긋지긋했다. 누가 리모컨을 잡을지 매일 싸우는 것도 버틸 수가 없었다. 가족들은 나를 귀찮게 하고, 나는 자유를 잃
by
정윤경 에디터
2020.02.24
리뷰
공연
[Preview] 오늘을 살다 보니, 어쩌다 100세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연극]
100세 노인에게 배우는 삶을 완전히 즐기는 법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베스트셀러를 원안으로 영화화되었고, 지난해 '연극열전'에 의해 한국에서 연극으로 제작되었다.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100세 생일날 잠옷 차림으로 양로원을 탈출한 ‘알란’이 우연히 갱단의 돈 가방을 훔치면서 펼쳐지는 황당한 에피소드와 과거 100년 동안 의도치 않게 근현대사의 격변에 휘말리며 겪어
by
최은희 에디터
2019.12.0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이 꽃을 보니 네가 생각나더라 [사람]
사소한 실수로 내 가치를 훼손할 필요는 없다
언제나 과분한 칭찬 “이 꽃을 보니 채현이 네가 생각나더라” 알고 지낸 지 얼마 되지 않은 언니와 저녁 약속을 잡은 날이었다. 언니는 나를 만나자 반갑게 인사를 건넨 뒤 꽃을 내밀었다. 그리곤 꽃을 보고 내 생각이 났으며, 이 꽃이 나와 닮았다는 말도 함께 덧붙였다. 예쁜 꽃과 언니의 달콤한 말은 내게 감동을 줬지만, 한편으론 의문도 들었다. ‘이렇게 예
by
황채현 에디터
2019.10.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토이 스토리 4', 삶은 무한한 공간 저 너머에 [영화]
픽사가 만든 최고의 4부작
돌아온 토이스토리 "안녕, 나의 파트너." 가슴 먹먹한 엔딩을 남기고 떠난 '토이 스토리'가 돌아왔다. 어릴 적부터 함께했던 앤디와 작별을 고하는 우디의 모습을 보며 슬픔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순수했던 어린 시절과 단절되는 기분에 후유증을 느끼긴 필자도 마찬가지였다. '토이 스토리 3'의 엔딩이 멋진 작별 인사를 건넸기에, 4가 제작된다고 했을
by
이다빈 에디터
2019.06.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남의 글을 배껴쓰다보니 내 글이 문득 그리워졌다 [기타]
글의 개성을 찾아가는 과정
"필사" 필사를 하게 될 줄 전혀 몰랐다. 어렸을 적 오른팔에 쥐가 날 정도로 깜지 숙제를 하고나면 쓰잘데기 없는 짓을 했다며 툴툴거리던 나였다. 물론 학교에서 내주던 막노동 깜지(ex.한자쓰기,반성문쓰기 등등...)는 여전히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뭔가를 그대로 배껴쓰는 일은 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절대로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원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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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연 에디터
2019.02.22
작품기고
[마음을 쓰다] 알고보니
그 모든게 사랑이었다. 널 보며 만지며 느낀 모든 것들이 사랑이었다. 그때는 몰랐지만 이제서야 모두 알았다. 지코 사랑이었다. 를 듣고 보고 쓰다.
by
김찬형 에디터
2018.10.22
리뷰
공연
[Review] 오페라는 처음 봤다! 3D오페라 사랑의묘약
보고 듣는 것이 많다 보니 이것 저것 생각도 많아져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공연 전에 배를 적당히 채우기 위해. 공연은 동생과 함께 보러갔다. 오페라에 대해 전혀 모르고 따라온 동생과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내가 알고있는 몇몇 이야기들을 해주었다. 사랑의 묘약의 주인공들과 대략적인 스토리, 오페라에는 아리아와 레치타티보가 있고 어쩌고 하면서. 동생은 요즘 취업 교육을 아침부터 저녁까지 받으러 다니느라 바쁘다. 그
by
하수미 에디터
2018.08.18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28세 160cm 63kg 여자의 축구 입문기 [스포츠]
축구는 멀리서 바라보니 희극, 가까이서 직접 해보니 비극이더라!
체육시간을 싫어했다. 체육시간은 없었으면 좋겠다는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 초등학생때 체육수업 중 공을 차본 일이 한두 번 있었다. 한번은 선생님이 짝축구를 시키셨다. 남자아이와 손이었나 옷자락이었나 어딘가 붙잡고 짝이 되어서 축구를 하는 것이었다. 보편적으로 축구에 익숙한 남자아이와 축구에 무관심했던 여자아이를 짝 지어 밸런스를 맞춘 후 같은 반 친구들 모
by
하수미 에디터
2018.07.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제5도살장’ : 아이러니를 위한, 아이러니에 의한 [문학]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려는 것
최근에 인상 깊게 읽은 책이 있다. 반전소설로 알려진 커트 보니것의 ‘제5도살장’이다.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은 책의 한 구절 때문이었다. 하느님, 저에게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차분한 마음과 제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와 언제나 그 차이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이 문구를 처음 봤을 때, 굉장히 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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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림 에디터
20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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