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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美術紀行] 작품과의 인터뷰(3) - 마르셀 뒤샹 '샘' [시각예술]
미술이 어려운 당신에게, 작품과의 인터뷰 그 세 번째 이야기
미술과 친해질 수 있는 질문작품과의 인터뷰세 번째, Marcel Duchamp < Fontaine > 이상하게 서점, 도서관, 미술관같은 장소에 가면 화장실이 그렇게나 가고 싶어진다. 미술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를 하러 미술관에 온 오늘의 나는, 여전히 화장실로 달려간다. “으어, 이제야 살 것 같다. 역시 공공기관이라 그런지 화장실이 깨끗하고 좋네.” 세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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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5.21
리뷰
전시
[Review] 무겁지 않은 미술시장, 디자인 아트페어 2017 [전시]
시간의 흐름 속 달콤한 여행을 선사해준, 디자인 아트페어 2017
“여기가 작품을 사고파는 곳이래.” “그럼 작품을 살 만큼의 돈이 없는 우리 같은 사람은 들어가면 안 되는 곳 아니야?” 전시보다 발을 들여놓기가 어려운 곳이 바로 아트페어이다. 여러 갤러리가 모인 장소, 위엄적인 갤러리의 분위기, 작품을 사기 위해 온 VIP들을 모시는 풍경. 이 곳 어디에도 일반 관람객이 설 자리는 없다. 중저가 미술 시장이 열리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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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5.17
리뷰
전시
[Preview] 박물관에서 떠나는 여행, 아라비아의 길 [전시]
박물관에서 느끼는 여행의 향기, 사우디아라비아 특별전
블록버스터 전시인 이집트 보물전을 기획해 선보였던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동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17년 5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아라비아의 길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와 문화-》 전시를 개최한다. 여태 이집트는 수없이 다뤄왔던 주제였다. 그러다보니 언제나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요소는 바로 ‘미라’가 전시되었는지 이다. 그렇다면 이집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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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5.15
리뷰
전시
[Preview] 디자인 너머 소재, 사물의 소리 "디자인아트페어2017" [전시]
아트페어의 새로운 시도, 관람객들을 위한 참여의 장 확대를 시도하는 디자인아트페어2017
2017년 5월 5일(금) - 2017년 5월 14일(일) *휴관 없음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오전 11시 – 오후 8시 (입장 마감: 오후 7시)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유아 6,000원 ‘디자인’이 중요해지는 사회.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디자인아트페어는 < 디자인 너머 소재, 사물의 소리 >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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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4.27
칼럼/에세이
에세이
[美術紀行] 작품과의 인터뷰(2) - 피트 몬드리안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시각예술]
미술이 어려운 당신을 위해
미술과 친해질 수 있는 질문 작품과의 인터뷰 두 번째, Piet Mondrian < Composition with red, blue and yellow > 터벅터벅…. 손때 하나 남아있지 않을 것 같은 하얀 벽에 걸린 현대 회화작품들. 모두 처음 보는 그림들이다. 낯설다. 어떤 물체를 묘사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추상적’이라는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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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4.15
리뷰
도서
[Review] 쉽지만 묵직하게 다가오는, < 너라는 계절 > [문학]
책 < 너라는 계절 >과 함께 추억 속 상대방을 그려보며, 혹은 현재 나와 함께하는 것들에 대한 애정을 느끼며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겨갔으면 좋겠다.
갈색의 종이로 된 서류봉투에 담겨진 책을 받았다. 대만에 여행을 갔을 당시 지우펀에서 산 엽서를 점원이 작은 갈색봉투에 정성스럽게 담아주신 기억 때문에, 나는 택배상자로 택배를 받는 것보다 서류봉투에 받는 쪽이 조금 더 설렌다. 안에 뭐가 들어있을지 모양을 만져보고, 뜯어지지 않게 꽁꽁 붙여놓은 테이프를 뜯는다. 책을 처음 받았을 때의 느낌이다. 요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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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4.03
리뷰
도서
[Review] 다양한 메세지를 전하는, < 출판저널 > 494호 [문학]
창간 30주년 < 출판저널 > 494호 (2017.03)
“출판저널? 그게 뭐야?” 상업적인 잡지, 미술잡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용 잡지 등 수많은 저널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지만 출판계의 저널은 아직까지 생소했다. 문학 작가들의 단편들과 다양한 시들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란 막연한 기대감으로 이 잡지를 집어들었다. 창간 30주년 < 출판저널 > 494호 (2017.03) 출판, 산업과 문화 사이에서/ 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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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3.22
리뷰
도서
[Review] 아름다운 세 번째 제주도를 맞이하기 위해서 [문학]
지금껏 나에게 제주는 ‘그런 곳’이었다.
12살에 초등학교에서 수학여행으로 떠난, 그리고 15살에 가족들과 함께 렌트카를 타고 떠난 내 10대 시절 속에 제주도는 2번 존재했다. 12살, 성산일출봉의 꼭대기에서 마치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바람을 가로지르며 산 아래까지 뛰어내려오던 그 날의 공기가 선명하게 기억나는 여행이었다. 또 어느 드라마의 촬영지로 알려진 섭지코지에서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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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3.19
칼럼/에세이
에세이
[美術紀行] 작품과의 인터뷰(1) - 툴루즈 로트렉 '물랭 루즈에서, 춤' [시각예술]
미술이 어렵게 다가오는 당신에게 드리는 선물, 작품과의 인터뷰
미술과 친해질 수 있는 질문 작품과의 인터뷰 첫 번째, Toulouse-Lautrec < At the Moulin Rouge, The Dance > (분홍 드레스를 입은 여자의 어깨를 툭툭 건드리며) 저기, 실례합니다. - … 누구시죠? 제가 이곳을 찾은 게 처음이라, 여긴 어딘가요? - 파리에 처음이신가요? 여기는 ‘Moulin Rouge(붉은 풍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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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3.19
리뷰
도서
[Preview] 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 [문학]
우리에게 있어 한명쯤 있을 듯한 ‘너’라는 존재는 찬란하고도 쓸쓸하다.
12만 명이 읽은 Daum 브런치의 연재, 그림 에세이 "찬란하고도 쓸쓸한 너라는 계절" 저 자 : 석 류, 오령경 규 격 : 국판 변형(135×195) 쪽 수 : 244쪽 출간일 : 2017년 2월 27일 정 가 : 13,000원 ISBN : 979-11-85973-22-7(03800) 출판사 : 도서출판 따스한 이야기 문 의 : 김현태 (070-8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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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3.09
리뷰
도서
[Preview] 진짜 제주의 모습을 들여다보다,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 [문학]
제주도 토박이가 보여주는 진정한 '제주다움'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제주에 대해 더 깊이 더 많이 알고 떠날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이지만 조금은 멀리 떨어져 있어 낯설게 느껴지는 그 곳, 제주. 어떤 이들은 친구들과의 우정여행으로, 또 어떤 사람들은 낭만적인 제주의 모습을 보고 신혼여행지로, 또는 조용한 곳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제주로 혼자 여행을 떠난다. 그 목적에 따라 우리가 느끼는 제주의 모습은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제주 토박이가 보는 진짜 제주의 모습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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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3.02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아름다운 순간은 예상치 못했기 때문에 [여행]
내 인생의 특별한 날들을 분석하다 보니 일상의 날들을 특별한 날들로 만든 것은 거의 늘 예상치 않았던 사건 혹은 아무튼 계획하지 않았던 사건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파우스토 브리치, 100일 동안의 행복)
2016년 2학기 내내 동양미술사에 대해서 배웠다. 중국미술에 많은 비중이 치중되어있긴 했지만 나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반대로 일본회화였다. 대충 그린 것 같으면서도 색감이 매우 예쁘고 만화처럼 다가오는 일본의 회화는 정말 ‘일본’ 그 자체의 분위기를 모두 내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이지 시험공부를 하는 동안 작품을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봐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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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슬 에디터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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