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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하루에 조금씩 불안감 해소하기 - 1일 1미술 1교양
『1일 1미술 1교양』은 미술을 알고는 싶은데 긴 글을 오래 읽는 것에 쉽게 피로함을 느끼는 현대인에게 알맞은 서양미술사 책이다.
『1일 1미술 1교양』은 미술을 알고는 싶은데 긴 글을 오래 읽는 것에 쉽게 피로함을 느끼는 현대인에게 알맞은 서양미술사 책이다. 작가는 "하루의 양만큼 이해하고 감상하며 마음속에 그리시면 됩니다"라고 말하며 책을 연다. 학창 시절 교양으로 서양미술사를 수강한 적이 있다. 막 학기가 되어 이왕 돈 왕창 내는 거, 성적 생각하지 말고 듣고 싶은 거 듣자.
by
홍비 에디터
2020.08.06
리뷰
도서
[Review] 미술에게 다가가는 법 - 1일 1미술 1교양 [도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미술은 시작됐다. 너의 시초를 알았기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었을지도.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모르겠다. 나도 모르게 푹 빠졌다. 여러 시대를 걸친 그림들은 명화로 남아서 얽힌 이야기들이 있다. 그 이야기들이 좋았다. 미술과 나의 세계가 확장되는 느낌이었다. 책을 자유자재로 읽기 시작할 무렵부터 그렇게 미술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다. 미술은 내게 항상 친해지고 싶은 애정을 듬뿍 주고 싶은 친구 같은 존재였다. 그런 개념이 생겼
by
이지윤 에디터
2020.08.05
리뷰
공연
[Review] 초여름의 프랑스 낭만주의 클래식 - 프랑스 로맨틱 음악의 향연
마지막 곡에서의 메시지처럼 의연하고 견고하게 이 시기를 지내볼 수 있길 바라며
어느덧 여름이 되어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일상이 익숙해지고 무기력감도 나의 일부가 되어가는 이때에도 어김없이 계절은 지나가고 또 다른 계절이 찾아왔다. 사실 올해 여름이 되면 무언가 달라져있을 줄 알았지만, 여전히 진행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라니 슬프고 한편으로는 두렵다. 누구도 경험해보지 않았던 이 상황을 단연 지혜롭게 헤쳐나갈 방법이란
by
차소연 에디터
2020.06.04
리뷰
PRESS
[PRESS] 만주에서 글을 쓴 여성이 있다고? - '신작로에 선 조선 여성'
덴동어미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정말 고전문학은 남성 작가의 소유였을까? 일제강점기에 여성들은 어떤 글을 썼을까?
덴동어미는 어떤 삶을 살았을까? 정말 고전문학은 남성 작가의 소유였을까? 일제강점기에 여성들은 어떤 글을 썼을까? ‘신작로에 선 조선 여성’은 근대문학에 비추어진 19, 20세기 여성의 삶을 조명한다. 학자들의 논문으로 구성된 학술지 느낌이 강한 만큼, 한 편 한 편 모두 알찬 지식과 담론을 담고 있다. 가사문학이나 시조, 고전소설은 현대에까지 대중적으로
by
정지은 에디터
2020.03.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예술에 대한 재평가가 시급한 이유 [문화 전반]
예술을 둘러싼 '썰전', 그리고 그 귀결
예술이란 무엇인가? 자본주의의 부작용 중 하나는, 문화예술을 '탁상공론'이라거나 '생산적이지 못한 활동'으로 여기는 경향성이 농후해졌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 부작용이 가장 명약관화하게 드러나는 곳은 대학교다. '문과는 상경(경영, 경제) 아니면 무조건 취직에 불리하다'는 인식이 당연시되며, 애석하게도 실제로 취업 준비생들에게 체감되는 바도 그 인식과 일
by
이창희 에디터
2019.06.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빅토르 위고의 「웃는 남자」 정주행 [도서]
양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정주행일지
*작품에 대한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한국에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미제라블’과 ‘노트르담 드 파리’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소설을 읽어본 사람은 드물 어도 영화나 애니메이션, 뮤지컬로는 한번쯤 보았을 것이다. 세상사에 얽힌 인간들의 애환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떤 울림을 준다. 나는 세계문학전집으로 레미제라블의 장발장에 입문한 이래로 원작을 각색한 다른
by
배지원 에디터
2018.08.18
리뷰
전시
[Review] 그녀와 친구들의 작품장(作品欌) [전시]
예르미타시전 리뷰
그림의 간격이 좁다고 생각들 정도로 상당히 방대했지만 처음으로 다이나믹하다고 느낀 전시였다. 출입구에 위치한 기념품들은 생각보다 아쉬웠지만, 전시 곳곳에는 숨은 재미가 있었다. 당구의 역사가 200년이 훌쩍 넘은 줄 그림을 보고 알았고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에 놀랐다. 그리고 그 시대 과일 정물화에 파리가 주인공일 줄은 누가 상상이나 해봤겠나. 전
by
유지은 에디터
2018.01.30
리뷰
공연
[Review] 여름을 넘기던 밤의 기분 좋은 앙상블, 토너스 트리오 연주회 [공연]
여름과 가을 사이에서 브람스를 만나다
Prologue. 클래식 연주회는 날짜가 다가올 때마다 설레고 반가운 마음으로 티켓을 소중히 받아들고서 관객석에 자리하게 되는 것 같다. 특히나 이번 연주회는 바로 다음 날이 개강이라 울적해 하던 나에게 새로운 학기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는 감정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것 같다. 1. 고전적 낭만주의자, 브람스를 만나다 브람스는 익숙한 이름이지만 그의
by
차소연 에디터
2017.09.05
리뷰
공연
[Preview] 토너스 트리오의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 II"
토너스 트리오의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 II"
토너스 트리오의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 II> “TONUS TRIO MEETS BRAHMS” 브람스? 브람스! '잘 자라 내 아기 내 귀여운 아기 아름다운 장미꽃 너를 둘러 피었네 잘 자라 내 아기 밤새 편히 쉬고 아침이 창앞에 찾아올 때 가지'♪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를 잘 모르는이라고 해도 브람스의 '자장
by
에이린제 에디터
2017.08.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시각예술]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는 주로 비교되곤 한다. 회화, 조각, 건축 등에서 엄격한 고전 양식을 부활시켰고, 장식적인 로코코 양식에 대한 반동으로 나온 것이 신고전주의이다. 그리고 이성을 중시했던 신고전주의에 반발하여 일어난 것이 낭만주의이다. 신고전주의의 대표 작가로는 다비드, 앵그르 등이 있고 낭만주의의 대표 작가는 제리코, 들라크루아, 컨스터블 등이 있다.
by
고지희 에디터
2017.08.05
리뷰
공연
[Preview] 낭만주의에 가렸던 야만의 재해석, 연극 「한 여름밤의 꿈」
- Joseph Noel Paton - The Quarrel of Oberon and Titania 1849 셰익스피어의 희극 ‘한 여름밤의 꿈(A Midsummer Night's Dream)'은 제목마저 달콤하다. ‘여름 밤’, ‘꿈’과 같은 단어는 무던했던 마음도 괜히 설레고 싱숭생숭하게 만든다. 요정과 두 쌍의 연인이 등장하고, 우여곡절 끝에 낭만적인
by
최예원 에디터
2017.07.13
오피니언
미술/전시
[오피니언] 낭만주의 결핍주의보 [시각예술]
실종된 낭만주의적 인간들
성인을 위한 동화, 상하의 개념, 아름다운 색감과 조명들…. 사람들은 부다페스트 호텔을 그렇게 불렀다. 복잡한 액자식 구성을 가진 영화, 시대의 향수. 이런 여러 가지 요인들을 포함해 이 영화는 굉장히 매력적인 영화이다. 촬영과 화면비율, 대놓고 줌인 하는 방식들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그러나 여러 가지 요소들을 떠나 영화를 세 번 보면서
by
고도영 에디터
20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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