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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작가를 ; 읽다] 타카노 후미코 - 책과 사랑에 빠진 적이 있나요?
책을 사랑하는, 그리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노란 책』
손님 : 이 만화책은 왜 여기에 껴놓았나요? 책방 주인 : 문학이니 거기 끼워놨겠지 않는가. 난 개인적으로 이 일본 작가가 그리는 일상의 세심함과 따뜻함을 좋아한다네. 몇 번씩 되 읽을수록 깊음이 느껴지지. 특히 그녀의 책 중 이 『노란 책』을 가장 아껴 가져다 놨네. 모두가 봤으면 해. 책을 좋아하고 싶은 사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더욱이. 책방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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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9.02.25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완벽한 날 2-2. 안녕
저는 반 시간이 흘러갔는데, 여기는 한 시간이 흘러갔군요
완벽한 날 2-1. * 공간에서는 조용한 노래가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한쪽에서는 한 무리가 회의 같은 것을 하고 있었고, 다른 한쪽에서는 아이의 웅얼거림과 함께 이따금씩 울음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다른 모습의 여러 소리가 기웃기웃 뒤섞이면서 허공을 떠다니고 있었고, 그래서 아주 조용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쉴새 없이 공기가 목소리와 함께 헤엄치고 있었고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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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찬 에디터
2018.11.1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빈센트 반 고흐, 세상을 치유하는 노란 빛 [시각예술]
아를은 빛이 아름다운 도시다. 건물 색깔이 약간은 바랜 듯한 노란색으로 물들어 있어서 그럴까. 햇빛이 강한 5시쯤의 아를은 건물 하나하나에서 빛이 나는 느낌이었다.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작품으로 누구에게나 익숙한 화가 반 고흐. 반 고흐를 떠올리면 항상 햇빛이 생각나는 노란빛의 색채와 선명하게 보이는 붓자국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그의 작품은 언제나 따뜻한 색감으로 남아 있지만, 어딘가 항상 우울하고 안타까웠던 그의 삶과는 묘한 대조를 이룬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인지 그의 작품은 익숙했더라도, 반 고흐라는 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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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지 에디터
2018.11.0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노란색 멜로디 : 나만 알고 싶은, 봄이 들리는 노래 추천 [음악]
봄이라는 가사 없이도 봄에 어울리는 다섯 곡이 있다.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벚꽃 좀비로 불릴 만큼, 매 년 벚꽃과 함께 돌아오는 봄노래 최강자의 첫 소절이다. 몇 번씩이나 “그대여”를 애타게 부르는 시작부분은 제외한 첫 소절! 타이틀이 분명 ‘엔딩’임에도, 봄의 마무리보다는 시작이 느껴지는 분홍빛 멜로디는 음악도 사랑도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벚꽃 옆에는 벚꽃엔딩이 있다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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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에디터
2018.04.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냥'의 가치 : 그림책 노란 우산 [도서]
'그냥'도 괜찮다. 무언가에 이유를 붙일 필요는 없다.
0. 그림 - 책 집에는 언제나 책이 많았다. 키가 제멋대로인 책꽂이들이 사방에 널려있었고, 그 안에는 키가 제멋대로인 책들이 제 몸을 뺐다 넣었다 해댔다. 동화도, 과학 책도, 백과사전도 있었다. 하지만 엄마는 어린 딸의 손에 그림책을 쥐어주셨다. 그림과 글이 함께하는 책이 아니라, 그림만 있는 책을. 가장 먼저, 가장 자주. 단지 글보다 그림이 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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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에디터
2018.03.13
리뷰
도서
[Preview] 슬로우 라이프로 가는 노란 벽돌길, 킨포크 테이블
빠름에서 느림으로, 홀로에서 함께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빠름에서 느림으로 홀로에서 함께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by
이주현 에디터
2017.12.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어맨다의 노란색 원피스 [문학]
미국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Tennessee Williams)의 '유리동물원(The Glass Menagerie)'에서 어머니로 등장하는 어맨다 윙필드(Amanda Wingfield)를 통해 추억 속 과거에 갇혀 현재를 살아가는 그녀를 알아본다.
* 해당 글에는 작품의 중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The Glass Menagerie 유리동물원 테네시 윌리엄스(Tennessee Williams)는 그의 작품 『유리동물원』(The Glass Menagerie, 1944)에서 윙필드 가족의 아픔을 두드러지게 다룬다. 그는 ‘정상이 아닌 집안’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비정상적인 사회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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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희 에디터
2017.07.27
작품기고
[Moonlight] 달밤
눈이 마주친 밤
노란 달이 빛나는 밤날카로운 눈빛이 생각나는 밤그와 눈이 마주친다
by
김혜라 에디터
2017.06.29
문화소식
공연
(04.16) '노란꽃씨' 세번째 이야기_Remember 0416 [문화공간 시간공장]
예술과들과 관객들의 마음과 나눔으로 함께 기억하기, '노란꽃씨 세번째 이야기' [04.16, 문화공간 시간공장]
[0416] '노란꽃씨' 세번째 이야기 2014년 4월 16일... 그리고 1000여일이 훌쩍 지났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계속 이어져 '노란꽃씨' 세번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올해는 특히 홍대에서 활동 중인 그룹 '불법회' 아티스트들과 함께 합니다. 하나보단 여럿이 함께 꼭 나누고 싶은 자리... 소중한 여러분을 모십니다. :: 알리는 말 :: 노란꽃씨
by
이다선 에디터
2017.03.27
작품기고
[일상 속에서 의미 찾기] 샛노란 가을길
나의 주관적인 색감으로 바라본 은행잎 가득한 길, 짧은 글.
어느 때와 같이 등교를 하다가, 은행잎이 수북히 떨어진 길을 멍하니 바라본다. 잎을 다 떨어뜨리는 것을 보니 겨울 준비를 하려나 보다. 온통 샛노랗게 범벅된 길은 참 예쁜데, 올 해가 가는게 못내 아쉬워서일까 밝은 노란색 사이 공간마다 문득 문득 차오르는 쓸쓸한 기분
by
류지은 에디터
2016.11.11
리뷰
[Preview] 추억이 있는, 다락에서 여행
노오란 불빛아래 추억에 젖을 수 있는, 다락에서 여행.
어렸을 때부터 작은 공간을 좋아했다. 책상 밑이나, 의자와 의자 사이를 이불로 덮은 곳이나, 텐트나, 다락방이나.. 그 공간 안에서 책을 읽거나 코코아를 마시거나, 친구와 얘기하는 것이 좋았다. 아마 작은 공간에서 느껴지는 노란 불빛이나 따뜻함 때문에 그 공간을 좋아했던 것 같다. 『다락에서 여행』도 작은 공간인 다락에서의 추억여행을 말한다. 어렸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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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주 에디터
2016.01.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일상 속 공공디자인 ⑶노란 보도블럭의 의미 [문화 전반]
공공디자인의 참의미는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에게서 시작된다.
───────────────── 공공디자인 (public design) 말 그대로 공공을 위한, 공익을 위한 디자인이다. 건축물, 도로, 공원, 버스,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쓰이는 여러 장치나 장비를 편리하고 쾌적하고 아름답게 이용하기 위해 공공디자인이 활용되고 있다. ───────────────── 얼마 전 길을 걷다 노란 보도블록이 눈에 들어왔다. 회
by
황수지 에디터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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