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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당신의 낮도, 밤도 여전히 아름답다.
같은 자리에 머물러 바라 본 풍경. 눈부신 햇살 아래 즐거운 듯 웃고있는 사람들. 은은한 달빛 아래 행복한 듯 미소짓는 사람들. 나만의 액자 속에 그려지는 모든 사람들의 모습은 낮의 풍경에서도, 밤의 풍경에서도 여전히 아름답다. 같은 자리에 머물러 풍경을 담아내는 나의 모습도 누군가의 액자 속에서 아름답게 그려지고 있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7.05.24
작품기고
[쓰다듬다]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당신에게
오늘도 팍팍한 현실 속에서 살아남은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미래를 위해 오늘을 견디지 말고, 오늘을 즐기라고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죠. 마음같아서는 백번천번 지금 이 시간을 즐기고 싶지만 그러기에는 내일, 모레, 미래가 걱정됩니다. 더 나은 미래를 살기위해서 오늘도 견디신 당신, 수고하셨습니다. 죽을 게 아니면 살아야 했다. 살 것이면 제대로 살아야 했다. -김이설, 환영- 살아남아라. 그대는 아름답
by
조현정 에디터
2017.05.24
문화소식
전시
(~06.25) 헬로,미켈란젤로 展 [헬로뮤지엄(능동어린이회관 서편)]
당신과 마주하는 위로의 순간 <헬로,미켈란젤로전> 감동 이상의 위로 “그곳에 가면 미켈란젤로의 진심이 느껴진다.” -peach**** “짜임새 있는 기획으로 컨버전스 아트 전시에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mashall****** 르네상스 시대의 전방위 예술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고독한 천재였던 그의 인생을 위로하면서 관람객 자신이 그의 작품으로써
by
본다빈치㈜ 에디터
2017.05.18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민들레 홀씨
당신의 흔적을 찾아 흩어지는 홀씨.
누군가의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 누군가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홀로 자라난 민들레 홀씨. 오지 않는 누군가를 기다리며 외로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다림에, 외로움에 지쳐버린 홀씨는 끝끝내 오지 않는 누군가의 흔적을 찾아 바람에 몸을 맡긴 채 흩어져 버린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7.05.16
칼럼/에세이
칼럼
[움직이다-InterArt] 첫 번째 움직임, 나 자신을 위한 움직임.
첫 번째 움직임. 우리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살아간다. 엄마의 뱃속에서 시작된 우리의 움직임은 점차 물리적인 힘에 의한 움직임과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의 다양한 움직임으로 변화되어 간다. 그렇다면 '예술'에서의 움직임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기술 산업의 발전으로 모든 것이 신속한 요즘. '아이폰 , 갤럭시'의 주기적인 신 모델 출시는 기업 작품에 대한우리의 사
by
황아현 에디터
2017.05.10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당신들의 뒷모습
당신들의 뒷모습에 새겨진 세월의 흔적.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히 모아서당신의 웃음꽃 피우길 - 김진호 [가족사진] 지쳐가는 모습도작아져가는 그대 뒷모습도당신의 눈당신의 손영원한 당신의 눈을 바라보며손을 쥐고 싶어벌써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 에픽하이 [당신의 조각들] 나의 생일 케이크에 초가 하나씩 늘어나며 기뻐할 때함께 기뻐하던 당신들의 눈에는 주름
by
곽미란 에디터
2017.05.10
작품기고
[쓰다듬다]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드러나지 않았던 존재가 스스로 목소리 낼 때, 세상은 딸꾹질한다
페미니즘에 대해서 알아가고 배워가면서 저는 계속 부끄러워하고, 불편해지고 있습니다. 내가 그런 폭력적인 이야기를, 차별적인 이야기를, 여성혐오를 아무렇지 않게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은 마땅히 그래야 한다는 족쇄와, 일상에 만연한 여성혐오에 불편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끄러움과 후회가 있기에 내가 더 성찰하고 공부해야지 하는
by
조현정 에디터
2017.05.09
작품기고
[쓰다듬다] 당신의 한 표, 우리의 투표
재외국민 투표율이 75%가 넘었다고 합니다. 역대 최다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집에서 몇 분 떨어지지 않은 곳에 투표소가 있지만, 외국은 그렇지가 않죠. 101세 할머니는 4시간을 이동해서 한 표를 선사하셨고, 호주에 거주하는 청년은 투표를 위해 13일동안 자전거 패달을 밟았다고 합니다. 투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국민의 목소리입니다. 더 나은 미래
by
조현정 에디터
2017.05.02
작품기고
[돌아다니기 좋은날] 여행을 그리다
처음으로 한 달이 넘는 여행길에 올랐다. 공기와 햇빛마저 다르게 느껴지는 이국의 땅에 불안한 눈빛으로 몸집만한 캐리어를 벗삼아 발을 내디뎠다. '사진으로만 보던', 'TV에서나 보았던' 이런 진부한 수식어로 밖에는 표현이 안되는 풍경. 그 풍경을 바라보며, 여행은 공들여 그리는 그림과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오랜기간 준비했던 계획들이 밑그림이었다면, 여행
by
신예희 에디터
2017.04.30
작품기고
[Dear Diary] 엄마와의 산책
엄마와의 산책, 작은 추억
엄마와 집 앞을 거닐며 산책하는 중에, 작은 솔방울을 발견했어요. 이런 솔방울은 처음 본다고 하나하나 주워모아 저에게 내밀며 좋아하는 어머니의 모습이 눈 앞에 선명히 떠오릅니다. 이 작은 솔방울은 사실 메타세콰이어 열매라고 한대요, 저는 이 열매를 다시 제 주머니에 모아담아, 집으로 가져왔어요. 그리고 작은 병에 담아 보관합니다. 이렇게 엄마와의 작은 추
by
신혜리 에디터
2017.04.28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잠시 올려다 본 하늘
당신의 하루에 여유를
잠시 올려다 본 하늘. 푸른색으로 가득한 그 곳을 눈동자에 가득 담아본다. 잠시 나의 눈에게 휴식을 나의 하루에 여유를 선물해본다.
by
곽미란 에디터
2017.04.26
작품기고
[Dear Diary] 23번째의 봄
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자꾸 쓰러지는 것은 네가 꼭 이룰 것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지금 길은 잃어버린 것은 네가 가야만 할 길이 있기 때문이야 네가 다시 울며 가는 것은 네가 꽃피워 낼 것이 있기 때문이야 힘들고 앞이 안보일 때는 너의 하늘을 보아 네가 하늘처럼 생각하는 너를 하늘처럼 바라보는 너무 힘들어 눈물이 흐를 때는 가만히 네 마음의 가장 깊은 곳
by
신혜리 에디터
20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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