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삶의 쉼표] 당신의 낮도, 밤도 여전히 아름답다.

나의 액자 속 그려지는 사람들의 모습은 낮에도, 밤에도 아름답다.
글 입력 2017.05.24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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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자리에 머물러 바라 본 풍경.


눈부신 햇살 아래 즐거운 듯 웃고있는 사람들.
은은한 달빛 아래 행복한 듯 미소짓는 사람들.


나만의 액자 속에 그려지는 모든 사람들의 모습은
낮의 풍경에서도, 밤의 풍경에서도 여전히 아름답다.


같은 자리에 머물러 풍경을 담아내는 나의 모습도
누군가의 액자 속에서 아름답게 그려지고 있다.


[곽미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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