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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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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ART AGIT] 방치는 그만
그만 좀 사야겠다.
한 가득 꽂아놓은 붓을 보면 꽤나 배부른 느낌이 든다. 사실 잘 관리해주어야 하는 건데, 사놓기만 잔뜩 사놓고 방치해두기만 하는 듯하다. 물건이 많다고 다 쓸 만한 것은 아닌 듯하다.
by
지수정 에디터
2020.04.22
작품기고
[ART AGIT] 꽃말
생각해보니 꽤 낭만적인 이름이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라고 한다. 태양만을 바라보고 기다리는 꽃이기 때문일 것이다. 해바라기 그림이 재물을 불러온다는 말만 많이 들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꽃말과 이름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참 낭만적인 꽃이 아닐 수가 없다.
by
지수정 에디터
2020.04.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행복하지 않아도 꽤 살만해요. 나 알아가기.
불행. -행복하지 아니함.-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불행한 걸까? 나, 불행한 사람인가 봐.
당신은 행복한가요? 경기가 나날이 악화되고 인구수만큼의 갈등과 다툼이 벌어지는 작금의 시대다. YOLO와 워라밸, FLEX 같은 개념이 등장했고 사람들은 미래를 생각하기보단 현재를 즐기기로 했다. 이면에는 갈수록 악화되는 경제난과 빈부격차가 숨어있었다. 사람들이 지갑을 열기 주춤거리자, 기업들은 라이프스타일을 억지로 바꾸고 선도해나가기로 했다. 삶, 현재
by
오세준 에디터
2020.04.11
작품기고
The Artist
[사사로운] #02. 퇴사
사소하고 사사로운 이야기.
by
SASA 에디터
2020.04.11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그 달달한 기분
뒤처리는 하고 가란 말이야
< 가지치기의 일기 > 오늘은 코코아를 만들었어. 코코아 만드는 건 즐겁지 간단하고, 오래 걸리지도 않으니까 그런데 희한하게도 코코아만 먹으면, 자꾸만 얼굴이 붉어져 뭔가 콩닥콩닥하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지기도 해 누군가를 만났던 게 엊그제 같은데 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그때를 생각하면... . . . . . . 쨍그랑! 역시 생각은 무슨... 한시도
by
강하연 에디터
2020.04.11
칼럼/에세이
에세이
[베개와 천장 사이] 02. 영원이란 필연적 실패, 그리고 상실
영원에 대한 기대와 상실감
[베개와 천장 사이] 02. 영원이란 필연적 실패, 그리고 상실 대학가마다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술집들이 몇 군데가 있을 것이다.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 근처에도 이곳을 모른다면 학교 학생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술집이 몇 군데가 있다. 그런 가게들은 대부분 20년 이상을 운영해온 가게들이다. 많은 이들이 학교를 거쳐가는 동안에도 변하지 않
by
이지현 에디터
2020.04.09
사람
ART in Story
[인디View] HYEIN의 음악이 궁금해 Part 2
바른생활 소녀의 변신?! 리릭 플로의 HYEIN으로
바른생활 소녀의 변신?! 리릭 플로의 HYEIN으로 글 - 작곡가 오상훈(Dike) 지난 Part 1에 이어 HYEIN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HYEIN의 [Million dollar] MV Q. 첫 솔로였던 [Millon dollar]는 어떤 곡인지 직접 소개해주세요. A. HYEIN : 바른생활과는 다른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최대한 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0.04.06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눈가를 더듬어 보면, 나는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②
내 남편이 나라에서 추방당했다 – 영드 이어즈&이어즈
어렸을 적 사생대회에서 먼 미래에 대해서 그렸다. 사람들은 공기가 보호된 투명한 튜브안에서 살고, 자동차는 날아다녔다. 그 그림들은 그린 지 15년이 훌쩍 지났는데 보편화된 모습은 아무것도 없다. 근시안적인 태도는 지양하기로 하지만, 원시안의 지혜를 말하는 것에는 근시안에 대한 파악이 전제되어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매일 매일이 다른 현대사회 아니었던가?
by
박나현 에디터
2020.04.06
작품기고
[ART AGIT] 겉으로는 좋아보여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들었던.
꽤 멀리까지 산책을 갔다가 발견한 집들. 요즈음은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을 보기 힘든데. 사실 살기에는 굉장히 불편할 것이다. 그런데 집이 쌓여있는 듯한 저 모습이 꽤 아름다워 보였다. 겉으로만 보아서 운치 있어 보이는 걸까?
by
지수정 에디터
2020.04.05
사람
ART in Story
[ARTIST] 네 번째 목소리, 작곡가 민찬홍
뮤지컬 <빨래>로 시작해 지금에 오기까지
[ARTIST] #4 작곡가 민찬홍 뮤지컬이기 때문에 갖는 특징이자 강점은 무엇일까? 여러 요소를 들 수 있겠지만, 결국 ‘뮤지컬’을 ‘뮤지컬’로 만드는 것 중 하나는 그 작품을 위한 일련의 ‘넘버’(number; 작품을 구성하는 개개의 음악적 분류 또는 수록곡 하나하나)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작품의 내용과 메시지가 각 장면에 맞는 멜로디를 타고 전달되며
by
염승희 에디터
2020.04.01
사람
ART in Story
[ARTIST] 세 번째 목소리, 조명 디자이너 원유섭
무대를 비추는 빛에 살다
ARTIST #3 조명 디자이너 원유섭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공연장을 찾은 관객은 무채색 무대를 마주친다. 저마다 자리를 찾아가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 공연 임박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일순 멈춰있던 무대에 ‘후욱’하고 생기가 불어 넣어진다. 조명이 켜지는 순간이다. 흔히 우리가 조명을 상상할 때, 그저 밝게 켜진 모습이나 독백을 강조하는 스포트라이트(s
by
염승희 에디터
2020.03.30
작품기고
[ART AGIT] 떠나버리고 싶은 요즈음
이 무료한 일상, 떠나고 싶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던 것 같다. 집순이도 자발적 집순이일 때가 재미있는거라고. 강제적인 무료한 일상에 지쳐 결국 우리들은 달고나 커피라든지 몇 백번 저어만드는~ 등의 미션에 스스로 도전하기도 한다. 여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도 요즈음은 집밖 어디로든지 떠나버리고 싶기도 하다. 바깥에 나가야 할 때에는 집에 좀 있게 해달라 바랐던 것 같은데, 바깥
by
지수정 에디터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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