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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여행
[Opinion] 뉴욕, 아이 러브 유 [여행]
널 기다리고 있었어, Welcome To New York
2020년 6월 23일, 엄마와 계획한 한달 간의 미국 여행. 얼리버드로 뉴욕 인 샌프란시스코 아웃 왕복 티켓을 예매했지만 코로나라는 변수로 내 계획은 완전히 망가졌다. 수수료를 물기 직전까지 티켓 취소를 망설이며 현실을 부정했다. 그럼에도 내가 언젠가 뉴욕에 다시 갈 날을 기다리며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오로지 3년 전 뉴욕 여행에 대한 기억들 때문이다.
by
신민정 에디터
2021.07.08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욕실
도기, 물, 살결
한승민(Han SeungMin) 욕실 2021 유화 (Oil on paper) 78*58(cm) Seoul <세부 사진> 하얗고 노랗고 푸르른 욕실의 벽. 도기와 나무 플라스틱과 철 콘크리트와 유리 살결과 물 수많은 질감이 모여 만들어진 집. 눈이 환해진다.
by
한승민 에디터
2021.07.0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사랑과 금욕의 줄다리기, 플리백 시즌 2
It will pass (지나갈거니 걱정말아요)
해외드라마를 굉장히 즐겨보는 내가 넷플릭스, 왓챠의 모든 구석을 다 경험해봤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우연히 아마존 프라임을 구독하며 플리백을 만났다. 기대를 하지 않으면 그 이상을 뛰어넘는다는 말처럼 보고 난 후 상상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드라마였다. 플리백은 아마존 프라임에서 현재까지 방영된 시즌2까지 모두 볼 수 있고 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인 피비 월러
by
임민하 에디터
2021.06.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서툴게 표현되는 욕구들의 화살, 연극 <난폭과 대기>
연극 <난폭과 대기> 2020년 4월 4일 (토) 19시 대학로 선돌극장 제작/기획 프로젝트아일랜드 스태프 예술감독 : 서지혜 극작 : 모토야 유키코 번역 : 이홍이 연출 : 곡수인 조명 : 김성태 영상제작 : 한윤정 일러스트레이터 : 윤성호, 이명준 액팅코치 : 남동진 조명오퍼 : 서효영 기획 : 정선미, 안유진 디자인 : 최민영 사진 : NAM 배우
by
이다영 에디터
2021.06.22
리뷰
PRESS
[PRESS] '욕구들', 굶지 않고도 강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도서]
날카로운 언어로 포착한 여성의 허기의 기원
내가 미국에 파견되었을 때, 여러 가지가 기억에 남지만, 특히 잊지 못하는 순간이 있다. 미국 학생과 페미니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때였다. 젠더 문제를 둘러싼 한국 인터넷상의 극심한 갈등에 관해 말하자 그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미국도 그런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그런 시기는 언젠가 지나간다. 지나가고 나면 괜찮아질 것이다." 제도적 안정과 사람들의
by
김채윤 에디터
2021.06.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뉴욕 지하철에 울린 네 발의 총성, 미디어 재판 [다큐멘터리]
뉴욕 지하철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정당방위인가, 인종차별 범죄인가.
1984년, 뉴욕 지하철 안에서 총성이 울린다. 총상을 입은 것은 흑인 소년 네 명. 뉴욕 경찰은 총을 쏜 범인을 찾으려 하지만, 그는 이미 도주한 이후다. 며칠 후, 한 백인 남성이 자신이 소년들에게 총을 쏜 사람이라고 자백한다. 그의 이름은 ‘버나드 게츠(Bernhard Goetz)’. 무자비한 악인이라는 비판도 잠시, 그는 뉴욕 시민들에게 ‘지하철
by
조혜리 에디터
2021.05.24
리뷰
영화
[Review] 타인의 친절 -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하다.
모두가 꿈을 안고 찾아오지만, 누구나 길을 잃을 수 있는 뉴욕. 그곳에서 서로를 발견한 여섯 사람의 이야기.
영화 <원 데이>, <언 에듀케이션>으로 국내에도 유명한 론 쉐르픽 감독이 6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타인의 친절>은 낯선 뉴욕에서 저마다 길을 잃은 여섯 남녀가 오래된 러시아 식당에서 만나 각자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작품의 전체적인 배경은 뉴욕으로, 화려하고 광활한 뉴욕에서 길을 잃기도 하고, 길을 헤매기도 하면서 점점 자신만의 길을
by
정윤경 에디터
2021.04.10
리뷰
영화
[Review] 타인의 친절이 있기에 따뜻한 오늘 하루 - 타인의 친절
예상치 못한 곳에서 사랑을 찾은 뉴욕의 여섯 사람 이야기
이른 아침 한 여성이 눈을 뜬다. 주위를 살피며 자신의 어깨 위에 있던 남성의 손을 거두고 조용하고 신속하게 두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선다. 세 모자는 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난다. 아들은 엄마에게 묻는다. "학교는요?" "뉴욕이 학교가 돼줄 거야." 엄마가 대답한다. 뉴욕은 전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도시, 가보고 싶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 동경과
by
이소희 에디터
2021.04.08
리뷰
영화
[Review] 인간의 끝없고 음습진 탐욕을 비추는 거울, 그 속으로 - 인투 더 미러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이 많은 4명의 친구들이 평행 세계로 향하는 탐욕의 거울을 접하면서 일어나는 일들
스스로를 좀먹어 가는 끝없는 탐욕 평소 공상 과학, SF 장르를 즐겨보고 좋아했기에 이번 영화 <인투 더 미러> 시사회 소식이 왔을 당시 바로 신청 및 향유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의미심장한 기운이 감도는 집을 둘러싸고 노엘, 리나, 조쉬, 데빈 4명의 젊은 친구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살고 있는 집에 살았던 아주머니의 이야기로 구성되는데, 여타의 SF 영화
by
박다온 에디터
2021.02.06
리뷰
영화
[Review] 평행 세계를 착취해 현실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면? '인투 더 미러' [영화]
시간을 넘나드는 끝 없는 탐욕의 결말
영화 시작이 아주 인상적이다. 남편과 함께 평화로운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한 여자. 턴테이블을 끄기 위해 아래층으로 내려간 그 찰나,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를 복면을 쓴 강도가 급습한다. 영문도 모른 채 죽임을 당한 여자의 뒤로 거울이 비치는데, 복면을 벗은 강도의 얼굴이 죽임을 당한 여자의 얼굴과 동일하다. SF 타임스릴러<인투 더 미러>는 거울 속
by
류현지 에디터
2021.02.05
리뷰
영화
[Review] 거울 속의 나 자신과 마주하다 - 영화 '인투 더 미러'
평행세계를 발견한 사람들의 선택
"평행세계에 대한 흥미로운 접근이 돋보이는 스릴러" -ScreenAnarchy- 또 다른 ‘나’를 마주한 ‘나’의 선택을 다룬 이야기 <인투 더 미러>는 평행이론(서로 다른 시공간에 존재하는 서로 다른 사람의 운명이 같은 식으로 반복된다는 이론)에 영화적 상상력을 발휘한 독창적인 장르 영화이다. 2018년에 캐나다에서 개봉된 영화로, 국내에서는 2월 17
by
최수영 에디터
2021.02.03
작품기고
The Artist
[Superior_rabbit] 행복한 시간
목욕타임
[Illust by Superior_rabbit] 거품 목욕의 맛을 알게된 딸이 매 주말마다 엄마 나 물놀이 할래~
by
김보람 에디터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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