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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순간을 기록하다] 달콤한 낮잠을 기록하다
휴일 오후의 낮잠
휴일 오후에 즐기는 달콤한 낮잠을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2.01.31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2022년 한국문학과 형식주의 [격주의 문학]
오늘은 형식주의 문예사조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21세기 한국문학을 감상하는 데 중요한 문제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1 오늘은 형식주의 문예사조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21세기 한국문학을 감상하는 데 중요한 문제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그 동안 격주로 내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문학작품을 꾸준히 소개해 왔었는데, 그중에서는 작품 자체의 의미는 크지만 그 형식이 너무 난해해서 감상하기에는 어려운 작품들도 있었던 것 같다. 많은 경우 우리들은 작품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고 싶고
by
한승빈 에디터
2022.01.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언어의 정원] 사랑, 두 번째 이야기
단지 그것을 인정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고, 사랑해야 해요.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해요.
* 글은 1편 [언어의정원] 사랑과 이어집니다. *언어의 정원 <언어의 정원>은 문화예술 작품에서 얻은 사유를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여러 단어들의 의미를 저만의 언어로 재정립하는 에세이 시리즈입니다. 각 문화예술작품이 지나간 자리에는 생각의 씨앗을 심습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조그마한 씨앗은 무럭무럭 자라 글의 말미에는 열매로 맺힐 것입니다.
by
박세나 에디터
2022.01.27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장독 두 개를 내놓았다
내게 선사하는 새하얀 위로, 눈 오리를 기다리며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오기 시작했어. 나는 이미 약속이나 한 듯 서둘러 창문을 열고 된장 항아리 두 개를 내놓았다. 창문 너머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인기척이 느껴졌어. 모처럼 듣는 세상 가장 밝은 소리는 내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일 년 내도록 네 개의 항아리는 된장과 간장을 오롯이 품어내었다. 봄의 포근함과 여름의 세찬 장맛비를 맞았다. 가을
by
권은미 에디터
2022.01.26
사람
ART in Story
[소소한 출판] "뭘 해도 재미있게 하고 싶어요" - '책덕' 김민희 대표
"출판은 제가 사회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위예요."
소소小昭한 출판 찾아보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려운 출판 이야기 작고 빛나는 출판사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책덕 2014년부터 여성 코미디언들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 시리즈 '코믹 릴리프'를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미란다처럼』, 『예스 플리즈』, 『티나 페이의 보시팬츠』, 『민디 프로젝트』, 『슬프니까 멋지게, 애나 언니로부터』를 펴냈고, 2022년에 여섯
by
김소원 에디터
2022.01.25
작품기고
The Artist
[wal space] 오늘 날씨
냉장고 속 유통기한을 알 수 없는 봉다리 음식들
by
강하연 에디터
2022.01.22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어떤 이에게는 멸망의 순간이 필요하다 - 김초엽 저 '므레모사'
죽어 있던 세계에서 꿈틀거리는 생의 흔적을 발견할 때가 있다.
* 이 글은 책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자유로운 여행에 제약이 생기면서 물밀 듯이 쏟아지던 여행 콘텐츠 중 단연 눈에 띈 것은 다크 투어리즘에 관한 것이었다. 다크 투어리즘이란 전쟁이나 재난, 죽음 등의 피해를 본 역사와 관련한 장소를 방문하는 여행으로, 쾌락과 즐거움을 얻고자 하는 일반적인 여행과는 다른 종류의 경험을 추구하여 적지
by
조현정 에디터
2022.01.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어느 겨울밤, 다시 만난 놀이터
그곳은 눈이 쌓인 놀이터.
일과를 마치고 무거운 몸과 마음을 침대에 뉘어 보려는 찰나였다. 갑자기 무언가에 홀린 듯 잠옷 차림 그대로 패딩을 둘러 입었다. 그리고는 슬리퍼를 다급하게 끄는 소리와 함께 무작정 현관문 밖으로 향했다. 처음 맞이한 코끝의 공기는 다른 어느 때보다 더욱 단단하고 묵직했다. 이내 그것은 내 안에 깊이 스며들어 깊은 청량감으로 가득 차올랐다. 아무도 없는 짙
by
권은미 에디터
2022.01.15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결국 다른 방식의 삶이 있음을
결국 다른 방식의 삶이 있음을, 그 삶에는 아무도 외롭지 않고 따뜻하기를.
* 본문은 김초엽 저자, 《행성어 서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1월 1일 출간된 김초엽의 《행성어 서점》은 “산뜻한 이야기의 마을”에서 수집해온 열네 편의 짧은 이야기들이 담긴 소설집이다. 이야기는 크게 두 파트로 나뉜다. 첫 번째, “서로에게 닿지 않도록 조심하면서”와 두 번째 “다른 방식의 삶이 있음을”. 김초엽의 이야기는 낯설지만 마
by
신송희 에디터
2022.01.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이를 먹는 게 두렵지 않길 바라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 이유
올해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느낀 감정은 공허였다. 지난 연말에 느꼈던 기쁨과 다르게 말이다. 오랜만에 아끼는 지인들을 만나고, 짧은 여행도 다녀오고, 취미 활동을 하는 등 좋아하는 것들을 맘껏 즐겼다. 그간 노력한 성과에 대한 만족스러운 결과물 또한 거뒀다. 아무런 걱정 없이 즐겁기만 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31일이라는 숫자가 다가올수록 커지는 불
by
최수영 에디터
2022.01.11
문화소식
공연
[공연] 언더스터디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어디가! 너 오늘 주인공 대신 공연해야 해!
언더스터디 - 권한과 관점을 다루는 블랙코미디 - 어디가! 너 오늘 주인공 대신 공연해야 해! <시놉시스> 지극히 평범한 배우이자 아직은 무명인 해리가 미발표된 카프카의 작품에 참여중인 제이크의 언더스터디로 캐스팅되어 온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탑 배우 브루스가 하차할 수 있는 상황으로 인해 브루스의 언더로 제이크가, 제이크의 언더로
by
박형주 에디터
2022.01.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따뜻함으로 채우고 싶었다
며칠 전 내가 티포트에 부었던 끓는 물보다 내 자신에게 선사하는 끊이지 않는 따뜻함으로 가득 채워 나의 존재를 더 깊게 힘껏 우려내본다.
추운 공기로 가득한 집 안에는 온기가 없다. 빠져나간 사람들의 흔적 또한 온데간데없다. 이제 나 자신만이 존재한다. 익숙한 공간 속에서 나 자신을 다시 만나다. 밤새 굳어진 몸을 깨우기 위해 스트레칭 전 유리 티포트를 꺼낸다. 티포트의 텅 빈 내부는 마치 지난밤 나를 에워싼 차가운 공기로 가득 차 있는 듯하다. 메마른 티백을 넣고 이곳에 따뜻한 온기를 불
by
권은미 에디터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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