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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칼럼/에세이
에세이
[안녕, 눈사람] '코로나19'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우리 안의 불안은 '코로나19'만큼, 아니 그보다 더 빠르게 우리 사회를 잠식했다.
주변은 온통 '코로나19'에 관한 이야기들뿐이다. 진정되길 간절히 바랐던 상황은 오히려 점점 더 악화되었고, 이제는 완전히 일상 안으로 들어와 버렸다. 최악의 상황으로 남겨두었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다. 이제는 여행이 문제가 아니라, 외출조차 어렵게 되었다. 한국은 지금, 재난 영화의 한 장면을 살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결코 영화 같을 수 없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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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에디터
2020.02.25
문화초대
[Vol.576] 김동현 바이올린 독주회
2019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3위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바이올린 독주회 - 티엘아이 영 비르투오조 시리즈 - <문화초대 일자> 김동현 바이올린 독주회 2020.03.12 목요일, 오후 8시 티엘아이 아트센터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2월 24일 월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by
박형주 에디터
2020.02.22
문화소식
공연
(03.12) 김동현 바이올린 독주회 [클래식, 티엘아이 아트센터]
2019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3위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바이올린 독주회 - 티엘아이 영 비르투오조 시리즈 - 2019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3위의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기획 노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쇼팽 콩쿠르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는 세계 3대 국제콩쿠르라 일컫는다.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는 우리나라 연주자들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974년 정명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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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0.02.19
오피니언
사람
'아 알바 가기 싫다' [사람]
3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매 주말 아침, 게슴츠레 눈을 뜨며 되뇌었던 말이다.
‘아 알바가기 싫다’ 3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매 주말 아침, 요란하게 울리는 알람과 커튼 사이로 내리쬐는 햇빛에 게슴츠레 눈을 뜨며 되뇌었던 말이다. 본디 주말이란 단어는 그 자체만으로도 어찌나 달콤한지 흑백의 달력 속 유독 잘 보이는 빨간색 요일은 나로 하여금 한껏 게으름 피우고 싶은 기분이 들게끔 만든다. 이제는 생전 안 마시던 차도 한 잔 내려
by
강안나 에디터
2020.02.17
리뷰
도서
[Review] 사랑이 가져오는 시간의 유동성 - 파인드 미
마음에 든 커플을 헤어지게 되는걸 바라게 되는건 저도 처음입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대리석 조각상이다. 영화에서 반복해서 관객들에게 노출한 것처럼, 관능적인 소년의 육체를 표현한 이전 시대의 화려한 유물은 이상적이고 완벽하다. 퀴어 소재를 다룬 유명한 다른 영화 <브로큰 백 마운틴>과 비교를 통해 본 영화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전자가 완벽한 비율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상을 반영이라면, 후자는
by
손진주 에디터
2020.01.16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이 마침 그때 거기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도서]
네 이름으로 나를 불러 줘. 내 이름으로 너를 부를게.
당신이 마침 그때 거기에 밀란 쿤데라는 말한다. 모든 사랑의 만남은 떠내려옴과 건짐의 오래된 신화라고. 누군가가 바구니에 실려 떠내려오고 강가에 머물던 다른 누군가가 마침 그때 그 바구니를 건진다. 당신은 떠내려오는 나를 건져 올리고, 떠내려오는 나는 거기에 있는 당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이 놀라운 우연의 순간을 기준으로 삶을 두 가지 범주로 나누게 된다
by
고은지 에디터
2020.01.15
리뷰
도서
[Review] 콜미바이유어네임을 좋아하셨나요? 그렇다면..._ 후속 '파인드 미'에 대하여
먼저 읽은 사람의 이야기
사랑은 뭘까. 각자의 마음 속에 있는 사랑의 모습이 다양할 거란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사랑이란 그 자체로 추상명사기 때문이다.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같은 형태를 떠올리도록 바라는 것은 말도 되지 않으며 큰 욕심이다. 여기에 다양한 사랑의 모습 중, 몰랐던 사랑의 형태를 보여주는 소설이 있다. 한 해를 풍미했던 <
by
손민경 에디터
2020.01.14
리뷰
도서
[Review] 그저 나를 찾아오면 돼, 책 "파인드 미" 리뷰 [도서]
그 해 여름의 헤어짐 이후 언젠가 맞닿을 종착지로 향하는 그들의 사랑, 책 <파인드 미> 리뷰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작년 여름, 내겐 여름이 끝날 때 까지 여운을 남겼던 영화였다. 단순히 비주얼이 멋진 두 남자가 서로 애틋하게 사랑을 나누기 때문만은 아니었는데, 이들의 사랑을 극대화할 연출이 책 속의 분위기를 그 이상으로 끌어내지 않았을까. 여름 방학, 교수의 집에 찾아온 손님인 대학원생과 그 집의 아들이 서로 좋아하는 상황, 상황적인
by
고유진 에디터
2020.01.13
리뷰
도서
[Review] DA CAPO, 그들의 처음과 끝 - 파인드 미 [도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그 후, 엘리오와 올리버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파인드 미> FIND ME.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를 찾아줘”. 엘리오가 올리버에게 하는 얘기일 거라는 생각이 번뜩인다. 이 책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후속작이고, 작가 안드레 애치먼이 오랜 사랑을 받아온 보답으로 우리에게 선물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미 나 역시 전작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온 마음을 빼앗기고 한동안 헤어나지 못한
by
정선희 에디터
2020.01.13
리뷰
도서
[Review] 진실된 감정의 소용돌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 책에서 말하는 사랑에 대한 표현.
읽는 동안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무겁게 느껴졌다. 주인공 엘리오의 감정을 열심히 따라가려고 노력했지만 이해하기 힘들었다. 사랑에 빠진 17살의 복잡하고 변덕스럽고 노골적인 심리가 책의 전반부, 중반부 내내 매 페이지마다 이어지는데, 소용돌이치는 소년의 감정을 받아들이기가 읽어가기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정도였다. 앞서 말했듯 엘리오의 감정에 대한 묘사가 정
by
이민정 에디터
2020.01.13
리뷰
도서
[Review] 그 후에 그들은..? - '파인드 미(Find me)' [도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속편 이야기 "나를 찾아요. 나를 찾아줘요."
파인드 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그 후의 이야기 파인드 미(Find me) 글을 쓰기 앞서 말하자면, 사실 나는 엘리오와 올리버의 이야기가 끝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속편을 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한 기사를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언제 나올지 모를 기약 없는 약속은 아쉽기만
by
정윤지 에디터
2020.01.12
리뷰
도서
[Review] 덤덤하지만 아픈 사랑 - 파인드 미 Find me [도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파인드 미를 통해 바라본 사랑
'Call me by your name'을 읽거나 보면, 아픈 첫사랑을 떠올릴 수도 있지만, 나는 두 주인공의 덤덤함, 서로에게 숨기는 감정의 방식에 더욱 눈길이 갔다. 이 책 역시 사랑 앞에서 서로의 감정을 숨기며 아름답지만 아픈 사랑을 그린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랑이 존재한다. 굳이 사랑을 구분하면 사랑을 주는 대상 혹은 어떤 사랑이 지닌 특징으로
by
이소연 에디터
202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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