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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Superior_rabbit] 멜팅마미
신학기 등원전쟁
첫째는 유치원 신학기 둘째는 어린이집 신학기 밥먹이고 씻기고 옷입히고 점퍼 입히고 마스크 씌워서 신발까지 신겼는데 "엄마 화장실~" . . . 첫째 유치원 등원시키고 둘째 어린이집 등원시키고 집에오면 녹는다 오전은 힘이 없어
by
김보람 에디터
2021.03.15
작품기고
The Artist
[그리고] 시공간 여행
현재:과거 현재 미래의 용광로
한승민(Han SeungMin) 시공간여행 TimeSpace travel 2021 혼합재료 Mixed Media 사진과 디지털 이미지 작업 Photo, Digital Image Seoul (1) 작품 속 공간은 제 작업대 주변 벽입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제 생각이 흘러갔던 지점이 모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해서, 하던 작업이 혹은 공부가 진행이 안
by
한승민 에디터
2021.03.15
작품기고
The Artist
[미나] 나의 주인은 나야
'나'라는 존재의 의미
생각해보세요. 내가 없다면, 이 세상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요. 세상을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내가 있기에 이 세상이 존재합니다. 내가 없다면 우주도 없습니다. * 내 영혼 속 날갠 꺾이지 않아 내 삶은 내가 선택해 새장 속 새처럼 살아갈 수는 없어 난 이제 내 삶을 원하는 대로 살래 내 인생은 나의 것 나의 주인은 나야 - 뮤지컬 <엘리자
by
김한나 에디터
2021.03.14
작품기고
The Artist
[화가와 모델] 지토
“에버랜드에 있을 때 이름이 ‘지토’야. 캐릭터 지토 닮았다고 해서, 지토라고 지었거든. 우린 항상 닉네임으로 부르고 생활했어. 에버랜드에 1년 있었는데 정말 행복했었어. 그리고 지금 바로 또 이렇게 제주도에 와서 불리고 있고. 이 이름으로는 행복한 기억밖에 없어, 감사하게도. 그래서 제주를 떠나서 현실로 돌아갈 때는 아무에게도 내 닉네임을 얘기하지 않으려고 해. “
제주도에 있었을 때 같이 일했던 스텝 친구들 중 하나이다. 귀여운 친구다. 그리고 친해지고 싶었다. 마침내 제주도 떠나기 전날, 그리게 되었다. 시간이 많지는 않았어도, 얘기를 듣기에는 충분했다. 대화를 많이 못 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이것도 자연스러운 흐름이니. “노래하고 싶어서 부모님을 설득했어. 하지만 너무 늦은 걸까, 대학교에 준비하긴 늦어서 다른
by
최지은 에디터
2021.03.13
작품기고
The Artist
[미나] 제행무상(諸行無常)
고통의 시기가 우리를 찾아올 때, 터널을 통과하고 있을 때, 우리는 이 시기가 영원할 것이라고 느낍니다. 하지만 잊지 마세요. 고통조차도 금방 사라질 수 있는 연기 같은 것이라는 걸요.
고통스러운 시기가 나를 찾아올 때 내 세상은 지옥이 되어버립니다. 왜 괴로운 것일까요? 그 고통을 영원한 것으로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 고통이 끝날 것을 안다면, 이 터널의 끝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이 고통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괴로울까요? * * * "제행무상(諸行無常) : 영원한 것은 없다" 부처가 사위국 기원정사에 있었을 때의 일
by
김한나 에디터
2021.03.08
작품기고
The Artist
[Time of good spirit] 소소함이 주는 기적, 미라클 모닝
미라클 모닝을 통해 좋은 에너지를 얻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작년 겨울이었다. 적성에 맞지 않는 데다 어렵기까지 한 전공 수업을 한 학기에 7개씩 듣고, '발주'라는 개념조차 잘 모르는 상황에서 동기들과 힘 합쳐 잡지를 만들고 배송 일까지 도맡았다. 그 와중에 작업 비용을 벌기 위해 고된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했다. 모자란 시간 속에서, 나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만이 남겨진 듯 잔뜩 긴장된 얼굴로 주변에 부정적인
by
정은진 에디터
2021.03.07
작품기고
The Artist
[화가와 모델] 임상묵
“저는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해요. 옛날부터 보면 기록은 상류층 위주로 흘러갔잖아요. 일반인은 기록될 기회도 없고. 일반 사람들도 각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데. 저는 그걸 기록할 사명이 있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을 만나서 기록을 남기는 것.”
어디든지 능숙하게 있는 사람이다. 언제나 대화에 스탠바이 되어있는 느낌이 든다. 200% 진심이 담겨있기도 하지만 그만큼 영혼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낯설지 않은 느낌의 친구이다. 나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하면 실례일까. 괜히 반가웠다. 너라는 사람이 내게는 익숙한 것 같아서. 제주 여행 이후, 여행의 후유증이 남을까봐, 비행기 티켓을 끊으
by
최지은 에디터
2021.03.05
칼럼/에세이
에세이
[관객 노트 Sigak] 8. 우린 그저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기로 한 거죠
혹시 이런 사람 궁금하지 않으세요? 즐거운 게 그렇게 많은데 그 어렵고 복잡한 미술이 좋데요.
“그때였어요. 우린 그저 미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기로 한 거죠. 그냥, 정말로 그냥 우리의 태도를 서슴없이 나눠보자고 했어요. 짧은 시간이어도 좋으니 우리가 경험한 것을 이야기해보자고요. 그런 걸 남겨보기로 했어요." 나는 미술을 주제로 두고 글을 쓰는 사람이다. 미술사를 전공한 사람이지만 아직 전문가는 아니고, 아주 직업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도
by
오예찬 에디터
2021.03.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잃어버린 낭만을 찾아서
잃어버린 낭만을 찾기 위해, 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내 나이 스물세 살, 그때 내가 가장 가지고 싶었던 것은 다회용 필름 카메라와 향수와 작은 일기장이었다. 끝날 것 같지 않던 입시를 마친 2016년 봄, 나는 대학생이 되었다. 원하던 대학 입학에 자취까지 하게 된 나는 살면서 처음 맛보는 큰 자유에 들떠 있었다. 내 꿈은 언제나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것이었고, 자유로워진 나는 그 꿈을 열심히
by
이봄 에디터
2021.03.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코로나 시대 백수 일기 2
당연한 걸 당연하지 않게 만든, 코로나였다
코로나 시대 백수 일기 2 당연히 될 줄 알았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기 전까지, 나는 나를 전형적인 집순이라고 생각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도어파, 이렇게까지 외출을 안 하고 살 수 있나 싶을 정도의 집순이. 그런데 코로나 대유행은 내게 ‘이러고도 네가 집순이라고 할 수 있겠어?’라고 강하게 몰아쳤다. 일상을 해외여행으로 탈출할 수 있다는
by
장미 에디터
2021.03.01
작품기고
The Artist
[거북이의 손그림] 석양
풍경 속에 스미다.
illust by Loa 어느 날의 해질 무렵, 찬란히 빛나다가 곧 아스라이 내려앉는 빛의 모습을 담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1.02.21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제주도 미술관 방문기
제주에서 벌써 네 번째 - 1부
나는 여행을 다닐 때 목적을 정해두는 편이다. 지난 태국 치앙마이 여행에서는 짧은 방문이 아닌 한 달 동안의 일정을 계획하며 현지인들의 로컬 플레이스들을 탐방하고 사람들과 교류하며 지내는 것을 목적으로 다녔고, 첫 여행이었던 일본 큐슈 여행에서는 이방인이 된 느낌을 만끽하며 혼자서 새로운 경험들을 해보는 것에 집중했다.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여행을 다니기
by
황인서 에디터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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